주엽초등학교, 행복자전거프로그램 ''화제'' "친구야! 우리함께 호수공원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자!"

지역내일 2013-07-14

주엽초등학교, 행복자전거프로그램 ''화제'' 

"친구야! 우리함께 호수공원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자!"


 주엽초등학교(교장 전영수)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행복자전거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자전거 프로그램은 주엽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학교에서 호수공원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달려보는 신나는 자전거 여행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청과 고양교육지원청의 행복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구희 교감은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는 주엽초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양시의 자전거 특색사업 활성화, 호수공원의 대자연을 맘껏 누려보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기대 이상 큰 효과 ''발휘'', 학교 전통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행복자전거 프로그램을 통해 주엽초 3~6학년 학생들은 교사들과 함께 격주로 호수공원까지 달리게 된다. 특히 자전거 앞에는 2개의 삼각 깃발(고양행복도시, 주엽 행복학교)을 제작해 부착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체육시간, 방과 후 시간과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이구희 교감은 "현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까지 큰 호응을 해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고양시 특색사업인 ''행복학교 지원사업''을 고양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자전거 프로그램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기대 이상의 긍정적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전거 여행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 혹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교사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자전거 연수시간을 따로 가질 정도로 열정적이다. 주엽초등학교는 이번 행복자전거 프로그램이 향후 학교의 전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구희 교감은 "적은 규모의 수리 유지비만으로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어, 학교 전통 행사로 이어질 것 같다. 앞으로 한자녀 가정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인성교육을 위한 의형제 의자매 결연 프로그램으로도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News/행복-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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