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통의 ‘마두 갈비방'' 할방 제주 생족발로 인기 폭발

지역내일 2013-08-26

17년 전통의 ‘마두 갈비방''  할방 제주 생족발로 인기 폭발



올림픽 스포츠 센터 인근의 ‘마두갈비방’은 좋은 식재료, 맛, 가격을 고려한 메뉴로 17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요즘 같은 불황에도 점심이나 저녁 가리지 않고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의 인기메뉴에 족발이 추가되었다.


제주생족만을 고집하는 ‘할방 제주 생족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먹거리 족발이 웰빙으로 다시 태어났다. 마두갈비방이 1년 넘는 연구 끝에 선보인 ‘할방 제주 생족발''은 화학조미료, 카라멜색소, 종자물(묵은 육수)을 절대 쓰지 않는다는 3 NO 원칙을 내세운다. 빛깔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캐러멜 색소나 달달한 맛을 더하는 화학조미료 등을 완전히 배제한다. 그리고 일부 족발집에서 맛의 비결이라는 미명하에 몇 개월 또는 몇 년간 갈지 않고 졸여 쓴다는 종자물을 쓰지 않고 거의 하루에 한 번꼴로 육수를 교체한다. 인공의 맛을 거부하고 건강을 생각한 그야말로 웰빙 족발의 결정판이다. 또한 오랜 시험 끝에 찾은 다양한 한약재와 야채, 된장 등 재료의 가장 맛있는 배합 비율로 맛 또한 자부한다. 더불어 족발 매니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감은 제주 생족으로 해결했다. 청정지역 제주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생족은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비릿함도 없다. 얼마 전에는 좀 더 색다른 족발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매운족발도 선보였다.


밤 10시 이후에는 무조건 1만 5000원
족발은 예전부터 야식의 왕이라고 불린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부부간에 오붓하게 술 한잔 기울이거나 야간 스포츠 중계가 많아 포장 손님이 더욱 늘었다. 마두갈비방은 포장 시 파격 할인을 하고 있다. 3만2000원인 특대 사이즈가  2만3000원, 3만원인 대 사이즈는 2만원, 2만6000원인 중 사이즈는 1만8000에 판매한다. 게다가 밤 10시 이후에는 사이즈에 상관없이 1만5000원이다. 할인된 가격이라고 서비스가 부족할 것이라는 의심은 금물. 콩비지, 청국장, 된장찌개, 곱창찌개 중 하나와 상추와 무무침이 서비스다. 잘 되는 음식점이라 저녁시간에는 바쁜데, 미리 포장을 주문하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99-4 1층(마두역 5번출구 2분)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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