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란 독자 추천 백석동 ‘참숯 닭돼갈비’

7천원에 10여가지 반찬과 갈비를 함께 즐기는 갈비정식 인기

지역내일 2013-10-12



“30년 전통의 손맛으로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갈비, 누구나 반해요”
아이들에게 외식메뉴 선택의 주도권을 넘겨주면 망설임없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돼지갈비다. 송미란 독자는 돼지갈비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즐겨 찾는 맛집으로 백석동 참숯 닭돼갈비를 추천했다.
“아이들이 워낙 돼지갈비를 좋아해 자주 찾는 곳이에요.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 아이들이 먼저 반한 집이랍니다. 매콤한 맛을 즐기는 남편은 닭갈비를 즐겨먹지요. 밑반찬도 집밥처럼 순하고, 푸짐해서 좋아요.”

돼지갈비도 닭갈비도 OK!

참숯 닭돼갈비는 30년 동안 돼지갈비를 요리해 온 주인장이 운영하는 집이다. 국내산 갈비를 들여와 일일이 직접 손질한 후 양념을 해 맛을 내는데 돼지갈비의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별미는 닭갈비다. 닭갈비를 양념에 재워 숙성시킨 후 참숯에 구워먹는데, 춘천식 닭갈비와 다른 특별함이 있다. 매콤하고 달콤하며 고소한 것이 술안주로도 인기지만 아이들도 좋아한다. 닭돼갈모듬을 선택하면 닭갈비와 돼지갈비를 모두 맛볼 수 있고, 오징어와 새우도 곁들여 나와 육해공 맛 모두를 즐길 수 있다. 상차림으로 선보이는 반찬들은 주인장이 매일 아침 만든 것으로 주인장의 손맛이 더해져 정갈하다. 뚝배기에 끓여 나오는 계란찜은 고기가 다 구워지기 전 배고픔을 달래기에 좋다. 돼지갈비나 닭갈비 모두 1인분에 250g을 제공, 양도 넉넉한 편이다. 돼지갈비를 즐긴후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김치말이국수를 3천원에 선보인다.


평일점심은 갈비정식이 대세
평일 점심시간에 선보이는 갈비정식은 7천원으로 돼지갈비 150g에 밑반찬 10가지와 된장과 계란찜이 제공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점심을 챙길 수 있어 특히 인기인데, 워낙 마진 없이 선보이는 것이라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양하고 푸짐한 반찬 탓에 반찬을 남기고 가는 고객들도 있지만 남은 음식을 모두 함께 모아 처리하는 모습에 믿음이 간다.
이 집의 숨은 별미로는 닭물회국수가 있다. 닭을 우려낸 국물에 닭고기와 야채, 국수를 함께 말아내는데 1인분을 주문하고 두 명이 먹어도 넉넉할 만큼 그 양이 푸짐하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가끔 속을 시원하게 풀어야할 일이 있다면 추천할만한 메뉴다.



메뉴 : 닭갈비 1만원(250g) 돼지갈비 1만천원(250g) 
             김치말이국수 3천원 닭물회국수 6천원 등
위치 : 일산동구 백석동 1158-3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1시
휴무일 : 없음
매장 앞 주차가능
문의 031-902-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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