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직업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談)’을 9월 8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談)’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가 청소년의 입장에서 기획 및 운영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웠거나 독특한 직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직업을 갖기까지의 준비과정, 직업의 비전 등 각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로봇제작 컵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가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談)’은 참가 청소년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27일부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대상은 특강의 경우 중고생, 재능기부는 초등학교 4~6학년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특강(항공기 조종사, 큐레이터, 마케터, 인테리어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회계사) 각각 3000원, 재능기부는 로봇제작 3000원, 컵타는 무료다. 문의 031-960-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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