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상주예술단체 프로젝트 <세종솔로이스츠 with 애슐리와스>

변화와 도전으로 가득한 새로운 실내악 무대

지역내일 2013-09-07



 고양아람누리가 기획한 올해 상주예술단체 프로젝트의 두 번째 무대 <세종솔로이스츠 with 애슐리와스>가 10월18일(오후8시), 그 막을 올린다.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세종솔로이스츠는 최적의 클래식 음향을 갖춘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총 3회에 걸쳐 현악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토는‘Young&Excellency''. 젊은 단체 세종솔로이스츠의 탁월한 음악성과 예술세계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기 위한 공연으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클래식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영국 피아니즘의 선두주자, 피아니스트 애슐리와스
 프로젝트 두 번째 무대는 영국의 피아니스트 애슐리 와스와 세종솔로이스츠에서 베테랑으로 꼽히는 멤버들이 꾸미는 실내악 무대가 펼쳐진다. 절정의 기량은 물론,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젊음 음악가들의 무대는 서로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열정의 무대가 될 것이다. 우선 세종솔로이스츠와 첫 번째 만남을 갖는 애슐리와스는 ‘자신이 연주하는 모든 것을 황금빛으로 만드는 정통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유일한 영국인 우승자로, 세계 최대 클래식 레이블 중 하나인 낙소스의 대표 피아니스트로 10년간 활약해 왔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예술 감독으로서의 성과를 크게 인정받기도 했다. 덕분에 이번 공연 프로그램 선정 과정에서도 광범위한 레퍼토리 탐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라프마니노프의 ‘피아노삼중주 엘레지 제1번 g단조’와 피아노 4중주로 편곡된 ‘교향곡 제3번 Eb장조 영웅’이라는 혁신적이면서도 낯설지 않은 프로그램이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솔로이스츠에서 엄선된 베테랑 멤버들
 이번 연주에선 애슐리와스와 함께 무대를 연출할 세종솔로이스츠 멤버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줄리어드 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만든 현악 오케스트라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0개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온 실력 있는 실낵악단이다. 2005년 세종 솔로이스츠에 합류해 악장을 역임했던 세르비아 출신 ‘스테판 밀렌코비치’는 어릴 적부터 주목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주자이자 지도자이다. 또한 함께 무대에 오르는 비올리스트 폴 라라이아는 현재 세종솔로이스츠 세대교체의 주역이자 신예로, 오는 12월 화이트 파인레이블과 데뷔 음반 녹음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원년멤버이자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해 온 올레 아카호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일시: 10월 18일 오후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 R석 4만원, S석3만원, A석 2만원
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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