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천신인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당선작은 소설 ‘고양이의 귀’(박인숙, 52세, 상동), 동화 ‘내 마음속의 얼음조각’(권미옥, 43세, 심곡본동), 시 ‘엄마의 앞치마’(손영자, 58세, 인천 부개동), 수필 ‘의자’(윤봉중, 67세, 송내1동), 희곡 ‘굉음(轟音)’(김성래, 29세, 춘의동) 5개 부문이다.
소설과 희곡 당선작은 각 200만원, 시와 수필, 동화 당선작은 각 100만원의 작가지원금이 수여된다. 올해의 당선자들의 특징은 20대에서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예비 작가들의 진출이다. 또한 교직에서 작가의 꿈을 키워 온 교사들이 대거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시 당선자 손영자 씨와 소설 당선자 박인숙 씨는 각각 부천 계남초교와 인천 서창초교 교사로, 동화 당선자 권미옥씨 역시 역곡초교 돌봄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들은 모두 습관처럼 글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희곡 당선자 김성래 씨는 20대 새내기사회인으로, 수필 당선작가 윤봉중 씨는 소방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에 도전하며 글쓰기와 책읽기를 해온 60대 문학실버이다.
제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45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올해 처음 도입된 온라인 접수에 따라 신규응모자가 전체 응모자의 78%를 차지한 바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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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희곡 당선작은 각 200만원, 시와 수필, 동화 당선작은 각 100만원의 작가지원금이 수여된다. 올해의 당선자들의 특징은 20대에서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예비 작가들의 진출이다. 또한 교직에서 작가의 꿈을 키워 온 교사들이 대거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시 당선자 손영자 씨와 소설 당선자 박인숙 씨는 각각 부천 계남초교와 인천 서창초교 교사로, 동화 당선자 권미옥씨 역시 역곡초교 돌봄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들은 모두 습관처럼 글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희곡 당선자 김성래 씨는 20대 새내기사회인으로, 수필 당선작가 윤봉중 씨는 소방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에 도전하며 글쓰기와 책읽기를 해온 60대 문학실버이다.
제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45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올해 처음 도입된 온라인 접수에 따라 신규응모자가 전체 응모자의 78%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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