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일 박사의 바른 자세 칼럼 10

입학, 취업 면접을 앞둔 그대를 돋보이게 하는 자세

지역내일 2013-11-30

자신감은 몸에서 먼저 나타난다
면접은 새로운 사회로 진입하는 단순한 통과의례가 아니라 일종의 자격을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받아들여야 하는 조직으로서는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지, 아니면 중도에 도태되어 버릴지를 미리 가늠해 서로의 시간과 노력이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옥석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면접관들도 나름의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있다. 학력으로만 선발하던 시대도 있었고, 재능과 높은 스펙 기준을 만족하면서 창의적이라면 더욱 좋다. 최근에는 기본 스펙에 인성을 보는 곳도 많아지고, 무엇보다도 적극적이고 오픈된 마인드를 가진 자신감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문을 여는 순간 당락이 보인다?
서류조건이 같다면 면접관들에게 가장 크게 당락에 영향을 주는 순간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당신의 모습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얼굴표정과 자세가 당신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던지고 있는 것이다. 그 다음은 혹여 모를 실수로 인해 확인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하는 수순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면접의 모든 것은 자세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바른 자세란 무엇일까? 허리를 곧게 펴고 두 발을 모운 상태에서 발끝을 살짝 벌려 30도 정도를 유지한 상태로 턱은 당기고 양 귀는 어깨와 일직선을 이루게 할 때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상체인데 인사를 할 때도 엉덩이가 뒤로 밀려나지 않게 상체를 곧게 편 상태에서 약 60도 정도로 숙이는 것이 나의 자신감도 유지하면서 상대에게 최대의 예를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면접관도 사람인지라 면접관인 자신들에게 최대한 예의와 존경을 표현하는 사람에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게 마련이다.
첫 번째에서 약간의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확인 수순에서 충분히 만회 할 수가 있으니 당황하지 말라. 여기에서도 면접관들에게 예의를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 질문에 답을 할 때  면접관들의 눈동자가 아니라 눈 바로 아래 눈두덩이를 보면서 대답을 하는 것이다. 대답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면서 또박또박한 말투, 부드럽지만 확고하고 신념으로 가득 찬 눈으로 해야 한다.


*미래행복 스포츠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취업과 입학을 앞둔 면접 준비생들에게 무료로 면접자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816-7582


이성일 박사
현 스포츠카이로프랙티 연구소장
현 대전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강사
혜천대학교 재활과 전임교수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포츠카이로프랙틱 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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