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국 최초 학대아동 의료지원사업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 최근 서울과 울산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아동학대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의료기관 최초로 학대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이하 햇살아이센터)는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햇살아이’는 지난 2006년 구미병원에서 말기위암으로 진단받고 그해 12월 66세로 작고한 故 배용이 씨의 유언에 의해 시작됐다. 예천이 고향인 고인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재가하면서 대구 고아원에서 성장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채 평생 공장일을 하면서 외롭게 살아온 고인은 타계 직전 모은 재산을 사회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구미병원 사회사업실에 기증했고, 병원 사회사업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학대아동 지원사업을 추진, 비영리 단체로 등록했다. 지난 2007년 햇살아이센터는 전국 의료기관 최초로 아동학대가 의심되면서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센터는 0세~18세 아동중 방임,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 유기 등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제반비용을 지원하고 가정 내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등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햇살아이센터가 다른 아동학대 지원기관과 다른 점은 학대아동발견 시점부터 의료적 개입이 시작되는 것. 응급실이나 외래로 의뢰가 오거나 발견된 시점부터 햇살아이센터 소속 의사들의 전문진료와 사회복지사의 행정지원, 타기관 연계가 동시에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학대아동을 중심에 두고 의료와 경제적 지원, 재활과 추적관찰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2007년~2013년 현재 총 60명의 학대아동을 지원했으며 병원의 시설과 자원을 바탕으로 학대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 병원 안에서 자라는 NGO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햇살아이센터는 실험적으로 시도되는 통합적 의료지원-재활시스템으로서 의료기관이 해야 할 길을 앞서 밟고 있다. 센터는 해마다 의료인 세미나를 열어 ‘학대피해아동 발견을 위한 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학대가 의심되는 의료정보 및 신고의무자의 의료인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유관 기관과의 사례 발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병원 로비에서 2달에 한번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정기적으로 학대아동 캠페인 및 사진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학대아동에 대한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 도모하고자 외래 검사비, 입원 치료비, 심리치료비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키 크기 열풍 속, 정작 칼슘섭취는 부족? 큰 키가 경쟁력인 시대다. 때문에 자녀의 키를 키우려는 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급성장기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는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준다면 유전키를 넘어서는 것이 가능하다. 키 성장을 위해서는 영양섭취가 무척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역시 칼슘섭취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며 키 성장에 직접 관여하는 영양성분인 만큼 가장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이다. 하지만 키 크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서도 정작 성장기 아이들의 칼슘섭취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가 발표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결과 12~18세 청소년의 경우 하루 칼슘권장량의 59%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동기 아이들의 경우 하루 700~900mg의 칼슘섭취가 권장되고 있지만 유제품 및 녹색채소, 멸치 등을 통한 칼슘 섭취가 부족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칼슘 섭취를 충분히 하게 되면 소아청소년시기에 최대의 뼈 질량에 도달하게 해 건강한 성장은 물론 성인이 되었을 때의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내의 칼슘을 유지하기 위해 뼈에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가게 된다. 결국 뼈는 약해지고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질환에 걸릴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충분한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우유, 치즈,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은 물론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녹색채소, 뱅어포, 멸치, 정어리와 같은 생선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동시에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와 비타민C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K는 치즈와 같은 발효식품과 고기, 유제품, 녹색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해조류, 채소, 생선, 곡물에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 섭취 또한 중요하다. 실제로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 아이들을 보면 영양상태가 부실한 경우가 많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이 부족한 경우가 흔하다. 임상에서는 이런 경우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한약을 사용하여 소화력을 증강시키면 식사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상태가 개선이 될 수 있다. 만일 충분히 먹기는 해도 장이 예민해서 설사를 자주하거나 소화가 잘 안된다면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하여 흡수를 더 잘되게 해준다면 뼈도 튼튼해지고 키도 더 잘 클 수 있다.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최고의 의사는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지난 26일 대전에서 열린 특별 강연회 현장에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는 김윤세 교수독립운동가이자 의학자였던 인산 김일훈 선생의 차남이자 인산의학 계승자인 김윤세 교수(광주대 대체의학과)의 특별강연회가 지난 26일 대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렸다. ‘내 안의 의사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 김윤세 교수는 선친의 ‘참 의학’ 이론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집대성한 동명저서를 바탕으로, 인산의학 자연요법에 대해 설명했다. 2시간여의 특강을 마친 자리에서 그를 만나 인산의학에 대한 그의 철학과 소신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산 죽염, 인체에 들어오는 독 없애줘김윤세 교수는 ‘인산죽염’ 전도사 또는 ‘신건강문화운동가’로 불린다. 하지만 본인은 정작 ‘소금장수’라 자청하며 전국을 돌면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 1987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문을 연 ‘인산가(仁山家)’는 세계 최초의 죽염제조 회사다. 죽염을 이용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던 인산 김일훈 선생의 차남인 김윤세 교수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회사를 설립했다. 김 교수는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인산 의학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버지의 신의학 이론은 현대 서양 의학과 전통 한의학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가정에서 죽염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가급적 약물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인체의 자연 치유를 돕고, 자력·자가·자연 의료를 지향하는 것이 바로 인산 의학입니다.” “인산 죽염 세계에 널리 알리고파”김윤세 교수는 현재 광주대학교 대체의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민중 의술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우리의 의학 발전과 난치병 환자의 치료 등을 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의료 정책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방이든 한방이든 전통의학이든 간에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시켜 나가는데 필요한 분야라면 더욱 발전시키고, 나라에서도 장려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여겨지네요. 양방과 한방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하여 이 시대에 맞는 의학을 개발하고 사람을 살리는 인술이 필요한 때입니다.” 김윤세 교수는 이전보다 더 큰 꿈을 이루는데 정진하기 위하여 현재 기업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있다. 그 꿈은 ‘인산대학’을 설립해 양·한방 통합의료에 인산의학의 독창적 의학이론과 방약(方藥)을 접목한 새로운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난치병과 괴질을 물리치고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죽염이 대체의학의 한 부분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남은 일생을 바치겠다는 각오다. 현재 인산가 제품을 이용하는 회원은 전국에 1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적지 않은 수다. 그래서 김윤세 교수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그는 “앞으로 인산가를 한국의 생명과학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생명과학과 의학 분야에 인산가의 의학 정신을 접목할 경우 우리 고유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고, 세계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해 찬 포부를 밝혔다. 질병은 예방이 우선, 질 좋은 음식 가려 먹어야 주식회사 인산가는 질 좋은 소금을 적절하게 먹기를 장려하는 기업이다. 현대의 추세인 저염식단의 흐름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에 대해 김윤세 교수는 이렇게 답했다. “인체필수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돼 인체에 유익한, 질 좋은 소금을 넉넉하고 짭짤하게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죽염은 기존 소금에 함유된 불순물과 독성물질이 없는 대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높고 강력한 산화환원력을 가진 알칼리성으로 변해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죽염의 효능은 이미 지난 2011년 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연구 결과로 이미 입증됐다고.그는 마지막으로 기존의 회원들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런 말을 당부했다. “암이나 난치병을 두려워 마세요. 예방이 우선입니다. 운동도 꼭 하세요. 질 좋은 음식 가려먹고, 그 중에서 소금을 잘 찾아 드세요. 마른명태 유황오리 같은 우리 몸의 독을 없애는 해독식품을 많이 드세요. 그것이 곧 자연요법입니다."류승환 리포터 shryu@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40~50대도 치아 교정할 수 있다 가지런하고 고운 치아를 가진 사람을 보면 ‘진짜 오복 중에 하나를 선물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타고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다. 치과 교정을 통해 누구나 가지런하고 고운 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100여 통이 넘는 이력서를 내고도 취업을 못해 고민하던 김민선 씨(25)는 최근 치아 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았다. 취업에 실패하는 요인을 찾던 중 주걱턱이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장점과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첫인상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얻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김씨처럼 취업을 앞두고 부드럽고 호감 주는 인상을 만들기 위해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인상이 나빠 취업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취업자의 25퍼센트 정도라는 통계도 있다. 그 중에서 인상을 바꾸기 위해 고치고 싶은 부위로 치아를 꼽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치아는 얼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한다. 배열에 따라 턱 모양을 변화시키거나 입이 돌출돼 보이게 하고 반대로 입이 쑥 꺼져 보이게도 하기 때문이다. 리빙웰 치과병원 금보경 원장은 “입이 튀어나오거나 주걱턱인 경우 자칫하면 과격해 보이거나 욕심이 많아 보이기도 한다. 무턱도 인상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치아 배열의 영향이 크다”며 “치아 교정을 통해 입 모양을 바꾸면 한결 부드럽고 젊어 보이는 인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게다가 치열이 고르지 못한 사람은 자신 있게 이를 드러내놓고 웃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30년 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치아 교정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교정 방법도 간단하고 다양해졌다. 자신 있게 웃는 것만으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 초등학교 2~3학년이 적기, 성인도 교정 가능자녀에게 치아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언제가 교정 치료의 적기냐 하는 점이다. 금보경 원장은 “턱의 성장과 발달방향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치아 교정을 통해 얼굴 모습을 바꾸려면 얼굴뼈의 연결 부위가 느슨할 때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치아가 잘못 맞물려 턱이 한쪽으로 삐뚤어져 얼굴이 찌그러진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여러 개의 영구치(어금니)가 나와 어느 정도 턱이 발달해야 교정 치료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도 쉽다. X레이를 통해 과잉치도 파악해야 한다. 이 같은 여러 정황을 고려해 문제점을 파악해야 올바른 교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턱과 아래턱이 어긋나 거꾸로 맞물리는 부정교합은 치료시기를 앞당겨 6~8세 때에 하는 것이 좋다. 부정교합은 얼굴 모양뿐 아니라 발음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의사 표현이 가능할 정도의 나이가 되면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게 좋다. 교정 치료에 적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40~50대도 치열 교정이 가능하다. 단, 성인은 잇몸 속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져 교정 기간이 길어진다. 교정을 위해 치아를 움직이는 힘도 약해 힘을 더 천천히 가해야 한다. 교정 기간은 보통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걸린다. 최근엔 스피드 치열 교정이 등장했는데 이에 대한 지나친 환상은 금물이다. 일정 정도 교정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지만 무리하게 빠른 속도의 교정은 심각한 부작용을 부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교정 치료의 세 가지 방법교정 치료는 턱을 중심으로 교정하는 경우와 치아를 중심으로 교정하는 경우,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경우로 나눈다. 아래턱 발달을 위해 성장기에 치료할 경우 가철식 교정장치를 이용해 턱 발달과 함께 치열도 바로잡는다. 치열만 교정하는 것보다 오래 걸리지만 교정 효과는 좋다. 얼굴 모양은 바른데 치아 배열만 고르지 못할 경우엔 치아 교열만 한다.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가철성 장치나 고정성 장치를 이용한다. 투명한 교정 장치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금속 교정 장치와 같은 효과와 심미적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입천장 뒤편에 장치를 설치해 티가 나지 않는 설측 교정도 있다. 단 설측 교정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성장완료 후 턱과 치아를 모두 교정해야 하는 경우는 구강악안면 외과 의사가 턱의 위치를 바로잡는 시술을 하고난 뒤 교정과 의사가 치아 배열을 바로잡는 순으로 진행하는 선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수술도 필요하다. 수술이 필요한지 아니면 교정 치료만으로 개선이 가능한지는 여러 가지 정밀 검사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도록 한다. 교정 치료 시 주의할 점교정 치료를 받는 동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이다. 복잡한 교정 장치가 치아에 붙어 있으므로 칫솔질을 게을리 할 경우에는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음식물이 교정 장치와 치아 사이에 끼는 것을 막도록 식사는 물론 간식을 먹은 후에도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치료 중에는 너무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 끈적거리는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교정 장치가 떨어지거나 철사가 변형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치료가 늦어지고 비용도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교정 장치를 다 떼어낸 후에는 유지 장치를 꾸준히 착용해야 한다. 그래야만 치아이동으로 얻어진 교정치료 결과가 잘 유지될 수 있다.양지연 리포터 리빙웰 치과병원 금보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30
- 눈꺼풀 처짐의 새로운 대안 울트라포머 나이가 들어가며 생기는 변화 중 일상생활을 가장 불편하게 하는 것이 눈꺼풀 처짐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시야를 가려 답답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처진 부위 피부가 마찰을 일으켜 짓무르고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속눈썹이 눈을 찔러 눈을 다치는 등 기능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또한 미용적으로도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시야가 좁다 보니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겨 이마 주름이 깊어진다. 눈꺼풀 처짐은 주로 안검거상술이라는 수술로 치료한다. 즉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칼대는 수술이 무서울 수도 있고 시술 후 오랜 시간동안 표시가 나서 수술 한 티가 나는 것이 단점이다.기존의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아이써마지, 보톡스 리프팅, 실 리프팅 등이 있었다. 최근 도입된 울트라포머 치료로 눈꺼풀 처짐 증상을 수술하지 않고 개선하게 되었다. 기본 원리는 초음파의 열 반응이다.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열을 전달하면 피부 안쪽부터 수축·응고하면서 늘어진 피부가 개선된다. 최근에 개발된 1.5mm 팁이 얇은 눈꺼풀에 사용 가능해짐으로 가능한 시술 방법이다.울트라포머는 처음 사용한 팁이 4.5mm와 3mm 깊이에만 작용하므로 얼굴이나 목 리프팅에 처음 도입되었다. 리프팅 뿐 아니라 시술 부위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의 재생반응이 일어나 피부의 탄력이나 톤도 개선된다. 또한 피지 분비를 줄여 여드름이나 모공, 기름진 얼굴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눈에 띄는 효과는 콜라겐 재생이 시작되는 1~3개월 후 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로 부담이 없고, 1~2회 시술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약간의 붉은 기나 붓기가 생기지만 하루 이틀이면 가라앉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 하겠다. 물론 더 많은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선 보톡스나 실리프팅을 병행 할 수도 있다. 다만 피부 늘어짐이나 주름이 심한 경우 수술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신사 에스앤유피부과장승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자폐증 아동과 간질 치료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 중에는 간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간질이 없었더라도 사춘기 즈음에 생기기도 한다. 간질(경기)은 뇌의 흥분으로 인해 주기적, 또는 비주기적으로 경련을 보이는 것으로 가정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고 약물 치료를 해야만 한다. 간질 약물은 뇌의 흥분을 가라앉혀 간질의 증상을 보이지 않도록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 간질 약의 긍정적 효과와 함께 이로 인한 부작용 역시 존재한다. 탈모가 생기거나, 땀이 안 나고, 산만해지는 것 등이다.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인지 발달이 더디게 되는 것이다. 흥분을 안정시키는 것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인지 발달 측면은 덜 중요해보일수도 있다. 다만, 수년간 간질 약 복용으로 간질이 호전 된 후 나이가 들었을 때 과거에 더디게 발달한 인지, 언어의 발달을 보충하기에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후라는 것이다. 자폐증에 간질이 있는 경우는 하루 빨리 간질을 치료해야 인지가 더디게 발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간질은 양약으로만 치료 하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미 조선시대에도 간질 치료를 하였고, 그 양상에 따라 원인을 나누어 간질을 치료하였다. 일본에서도 시호계지탕, 시호가용골모려탕, 소시호탕 등으로 간질을 치료한 논문들에서 양약과 한약을 병용하여 빠른 시간 안에 양약을 졸업하고 간질을 치료한 사례들을 볼 수 있다. 또 한약 치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뉴로피드백이 있다. 뉴로피드백은 NASA 항공국에서 간질을 치료하기 위해 만든 뇌파 바이오피드백이다. 침구 치료도 간질과 관련된 뇌의 경락을 찾아서 머리와 손, 발에 자극을 주고 뇌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우리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특히나 뇌는 신체의 내장기, 근골격계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운동을 통해서 두뇌가 발달하듯이, 내장기 즉 오장육부를 치료함으로써 두뇌를 치료할 수 있다. 한의학적인 복진은 간에 열이 있는지, 심장에 열이 있는지, 어느 장기에 열이 있는지를 찾아낼 수 있고 간질은 많은 경우 간의 열과 관련되어 발생된다. 따라서 간의 열을 내려주는 한약을 먹는 것은 간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간이 원래 좋지 않은 경우라도 적절한 한약을 써서 간이 건강해질 수 있다. 한약과 뉴로피드백 치료는 이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대부분 간질이 치료되는 과정에서 자폐증도 차츰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러한 치료는 감각적 과민함도 줄이면서 언어와 인지가 자연스럽게 발달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몸무게 따라 기분도 달라져…오늘은 맑음? 개인운동(PT)이 없는 날은 로윙 수업에 참여해 운동해야 하는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로윙 수업에 참여해 운동 중인 회원들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정체기도 오고 감량속도가 처음보다 떨어지기 마련이라지만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바람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나보다. 감량속도가 더뎌도 기운내서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하기 무섭게 인바디 측정 결과에 실망해 어깨가 축 처지고야 말았다.이제는 다양한 운동을 소화할 수 있게 돼 제법 운동을 하고 있다. 케틀벨 스윙, 에어보드 뛰어오르기 같은 유산소 운동도 척척 해내고, 렛풀다운 벤치프레스 바이셉트컬 같은 근력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주일에 3번 1시30분~2시간씩 진행되는 개인운동(PT)만으로는 원하는 만큼 체중을 감량하기 어렵다.운동을 지도하는 한재문 관장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 먹는 것을 줄이려 하지 말고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로윙 수업에 참여하고 토요일에도 나와서 운동을 하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운동에 집중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주말에도 이런 저런 일이 있어 개인운동을 제외한 다른 운동은 자꾸 뒷전으로 밀려간다. 10월 28일 인바디 결과는 약 20일 전인 10월 7일 측정한 것에 비해 체중은 1.1㎏ 줄었으나 체지방은 전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간 흘린 땀과 애쓴 노력이 허무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면서 조금 의기소침해졌다. 그리고 1주일 뒤인 11월 4일 다시 인바디 검사를 했다. 그런데 지난주와 비교해 체중은 1.8㎏, 체지방은 1.6㎏이 줄었다. 20일 간 큰 변화가 없던 지방들이 일주일 만에 줄다니 이게 무슨 도깨비 방망이 같은 일인지 영문은 알 수 없지만, 기분은 좋았다. 몸무게는 두 달 전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6.4㎏, 체지방은 3.2㎏ 줄었다. 한 달에 12㎏을 감량(917호 도전기9 참조)한 것에 비하면 큰 변화는 아니지만, 꾸준히 체중을 줄여가고 있고 운동량이나 체력을 늘려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싶다. 몸무게에 따라 기분도 맑았다 흐려지기를 반복한다. 그러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원래 사람 사는 게 그렇게 엎치락뒤치락 하는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오늘도 나는 운동하러 간다.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신의 오늘 기분은 맑음? PT 지도 로윙M휘트니스(235-8833) 한재문 매니저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이젠 가까운 강서보건지소로 오세요~” 지난 11월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강서보건지소에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혈압, 당뇨, 체지방 등을 체크하는 사람에서부터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하려는 사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 오는 사람,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주민들이 찾고 있다.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하기 위해 지난 22일 보건지소를 찾은 김영숙(67·복대동) 씨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깨끗한 보건소가 생겨 편리하다”며 “앞으로 종종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각종 프로그램 통해 지역민 건강 챙기기 강서보건지소의 주요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 △방문건강관리 △재활보건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예방접종 등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중 가장 중요한 사업은 건강생활실천사업과 만성질환관리사업으로 복대 1동, 가경동, 강서 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혈압과 혈당검사는 물론 운동, 금연, 영양, 절주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는 총 32회에 걸쳐 ‘무병장수의 열쇠 튼튼한 혈관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심뇌혈관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성분 측정 후 운동을 처방받은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전문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운동지도 및 상담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복대 1동, 가경동, 강서 1동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125명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번씩 개인별 맞춤운동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도시보건담당 정주영 씨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보건소를 찾아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서보건지소가 선택사업으로 선정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은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임산부들에게 철분제 및 엽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임산부를 위한 라마즈호흡법, 모유수유법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과 알코올 상담센터를 운영, 주민 스스로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서보건지소 ‘제대로’ 활용하기 현재 강서보건지소에서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모두 7가지로 영·유아 어린아이부터 수능을 치른 수험생, 60세 이상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보건담당 정주영 씨는 “이중 ‘건강점핑’, ‘직장의 신’, ‘탱탱 짱짱 리더’ 등의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수험생 ‘건강점핑’은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와 체지방, 근육량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과 절주교육도 함께 이뤄질 이번 프로그램은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에서는 12월 안에 신청하면 된다. 내년에는 중3 학생들에게도 확대할 방침이다. ‘직장의 신’ 건강한 직장인 만들기 사업은 강서보건지소 인근지역 직장인 90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혈압, 혈당, 스트레스, 혈관나이 등을 측정한 후 운동과 영양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개월동안 운동과 영양요법 교육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세밀하게 관찰, 관리할 예정이다. 세라밴드를 활용한 ‘탱탱 짱짱 리더’ 양성은 60세 이상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세라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강습, 교육을 받은 노인들에게는 앞으로 경로당과 노인관련 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주영 씨는 “노인들의 건강도 찾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보건지소에는 주요사업 이외에도 재활치료실과 건강증진실을 마련, 장애를 가진 주민들은 각종 재활 및 운동기구를 이용해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입학, 취업 면접을 앞둔 그대를 돋보이게 하는 자세 자신감은 몸에서 먼저 나타난다면접은 새로운 사회로 진입하는 단순한 통과의례가 아니라 일종의 자격을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받아들여야 하는 조직으로서는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지, 아니면 중도에 도태되어 버릴지를 미리 가늠해 서로의 시간과 노력이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옥석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면접관들도 나름의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있다. 학력으로만 선발하던 시대도 있었고, 재능과 높은 스펙 기준을 만족하면서 창의적이라면 더욱 좋다. 최근에는 기본 스펙에 인성을 보는 곳도 많아지고, 무엇보다도 적극적이고 오픈된 마인드를 가진 자신감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문을 여는 순간 당락이 보인다?서류조건이 같다면 면접관들에게 가장 크게 당락에 영향을 주는 순간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당신의 모습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얼굴표정과 자세가 당신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던지고 있는 것이다. 그 다음은 혹여 모를 실수로 인해 확인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하는 수순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면접의 모든 것은 자세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바른 자세란 무엇일까? 허리를 곧게 펴고 두 발을 모운 상태에서 발끝을 살짝 벌려 30도 정도를 유지한 상태로 턱은 당기고 양 귀는 어깨와 일직선을 이루게 할 때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상체인데 인사를 할 때도 엉덩이가 뒤로 밀려나지 않게 상체를 곧게 편 상태에서 약 60도 정도로 숙이는 것이 나의 자신감도 유지하면서 상대에게 최대의 예를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면접관도 사람인지라 면접관인 자신들에게 최대한 예의와 존경을 표현하는 사람에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게 마련이다.첫 번째에서 약간의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확인 수순에서 충분히 만회 할 수가 있으니 당황하지 말라. 여기에서도 면접관들에게 예의를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 질문에 답을 할 때 면접관들의 눈동자가 아니라 눈 바로 아래 눈두덩이를 보면서 대답을 하는 것이다. 대답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면서 또박또박한 말투, 부드럽지만 확고하고 신념으로 가득 찬 눈으로 해야 한다. *미래행복 스포츠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취업과 입학을 앞둔 면접 준비생들에게 무료로 면접자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816-7582 이성일 박사현 스포츠카이로프랙티 연구소장현 대전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강사혜천대학교 재활과 전임교수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포츠카이로프랙틱 전임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30
- 천안시, 건강도시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천안시가 시민 건강욕구에 부응하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관련 업무담당자의 역량 제고와 건강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창조관에서 관련 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 평가 및 업무역량제고를 위한 건강도시 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부서간 건강도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실정에 맞는 건강도시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은 백석대학교 전미순 교수의 ‘건강도시 활성화 방안’ 특강으로 문을 열어 ▷ 금연(금연아파트만들기. 대동다숲아파트 황덕현 관리소장) ▷ 운동(1530 야간건강체조. 종합운동장 김정미 강사) ▷ 학교 및 청소년(건강증진모델학교, 천안월봉초등학교 권오준 교사) ▷ 알코올(절주분위기 조성. 알코올상담센터 회원) ▷ 취약계층 아동(지역아동센터 건강증진. 김평기 운동강사) ▷ 방문건강(만성질환관리. 동남구보건소 김선희 방문간호사) ▷ 영양(올바른 학생 영양관리. 천안쌍정초등학교 홍정남 영양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강증진관련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올 한 해 실시한 노력에 대해 생생한 사례를 제시했다. 위기의 순간을 넘어 건강한 삶을 시작한 사례도 담겨 있어 큰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9년 1월 16일 WHO건강도시연맹에 가입했으며, 13개 연계업무를 4개 업무의 통합건강증진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