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학생 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업, 중고등부 전문 ‘멘토수학전문학원’

학생들로부터 높은 수업평가, 성적으로 인한 퇴원률 ‘제로’

지역내일 2014-03-04

4년 전 학생 2명을 데리고 시작한 교습소의 규모가 50명으로 커지자 홍기섭 원장은 1년6개월 후 ‘멘토수학전문학원’을 정식 개원했다. 강의력으로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탄탄한 관리에 만족한 학부모들이 믿고 보내면서 멘토수학전문학원에는 이사를 제외하고는 퇴원하는 학생이 전혀 없다.
수포자에겐 수학에 대한 흥미 팡팡, 최상위권은 심도 있는 문제로 안정적인 만점!


#1. 올해 고3이 된 A와 B군은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워낙 싫어해 고1때는 모의고사 성적 6등급으로 수학을 포기했었다. 하지만 A군은 고1말, B군은 고2 상반기에 멘토수학전문학원에 등록,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웠다. 그리고 고2 말에 치른 모의고사에서 모두 3등급을 받았다. 지금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 2등급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2. 올해 중2학년이 된 C양은 중학교 입학 후 수학에 적응을 못해 성적이 20점대에 머물러 수학을 포기하려던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겨울방학을 앞두고 멘토수학전문학원에 등록, 중1 수학을 다시 1달 보름간 공부하면서 ‘수학이 할 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희망을 갖고 중2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3. 올해 민사고에 합격한 D군. 모 대형어학원 민사고반에서 수업하다 수학에 있어 학원에서 채워지지 못하는 부분을 발견, 수학은 멘토수학전문학원에서 수업을 받았다. 멘토수학전문학원에서 본인이 평소 아쉽게 생각하던 선행의 속도를 비롯,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욕구를 완전히 채우면서 민사고 합격이라는 값진 열매를 거뒀다.


멘토수학전문학원은 이렇듯 최상위권 학생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단계에 이른 하위권 학생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며 그들의 성적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홍기섭


‘왜 이 단원을 공부해야 하는지’ 수학에 대한 흥미부터 끌어내 수업의 집중력 높여
홍기섭 원장은 중계동에 위치한 모 대형수학학원에서 부원장으로 근무하며, 특목고와 자사고반 수업을 담당했었다. 이때의 경험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케 한다. 또한 수학강사 카페에 가입해 스터디 활동을 하며 교수법, 교육내용, 스토리텔링 등의 연구 결과물을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는 하위권 학생들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따라오면서 성적이 몇 단계씩 오르게 된 주요 동인이다.
멘토수학전문학원에서는 단원이 시작될 때마다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을 학습배경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뿐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서 수학 개념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개념을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실례로 학생들은 중2때 곱셈공식을 배우는데, 어디에 쓰이는지를 잘 모르고 배운다. 72?78을 세로 셈을 하지 않고 72?78=(70+2)(70+8)의 곱셈공식을 이용하면 5616이라는 값을 순식간에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곱셈공식과 관련이 있는지를 몰라 배우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바탕으로, 배운 내용 익힐 때까지 무한 관리
멘토수학전문학원은 4명 정원의 소수정예로 수업한다. 수업을 못 따라오는 학생이 절대 없게 학생들이 문제 하나하나 푸는 것까지 꼼꼼하게 보며, 수업이 끝나면 피드백으로 단원별 테스트를 실시한다. 일정 점수가 되지 않으면 계속 그 단원을 오답 체크하고, 다시 설명하는 등 학생이 마스터할 때까지 관리한다.
그리고 수업은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본으로 쉬운 문제든, 어려운 문제든 기본 개념과 연관 지어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을 짚어가며 진행한다. 홍기섭 원장은 “공식은 무조건 외워야 된다. 학생들이 개념을 대충 읽어보고서 문제를 무작정 풀려고 하면 어떤 개념이 사용되는지를 망각한다.”며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한다.
고등부의 경우는 1학년 때부터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는 노원구 관내 학교 간의 내신편차가 너무 크고, 내신공부로는 수능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기에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또 고등부는 진도를 놓쳐 누적되면 수학을 포기할 수 있다. 따라서 단원 이해가 부족한 학생에 대해서는 무한 보충을 실시한다.
홍 원장은 “대체적으로 고1 학생들이 시험을 망치는 이유는 중학과정에서 배웠던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점수가 오른다”며 “고등부 학생이지만 중학과정의 후행학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면 중학과정 내용을 수업하며 학습의 구멍들을 채워주고 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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