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와 허리 수술 후 재활

지역내일 2014-04-10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이며 인체의 구조와 기능들은,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유지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을 제공해 준다. 반대로, 잘못된 자세는 나쁜 습관과 신체의 기능들을 잘못 사용하여 자리 잡았기 때문에 상   당히 높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잘못된 자세가 단지 외적인 면에서 문제가 된다면, 외모상의 문제만 발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다 보면 통증의 유발과 지속정도와 관련이 있다.
 
많은 성인들이 잘못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고도의 전문화된 활동내지는 반복적인 행동패턴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을 예로 들 수 있다.
성인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요통은 가장 흔한 질병중의 하나이다. 요통은 근염, 디스크, 좌골신경통 등의 병명으로 불리워지며, 통증의 정도나 부위가 다양하고 일시적으로 치료를 제공하여도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하여 신체 활동의 제한과 관절사용의 감소 및 이차적 근력 약화를 초래하게 되어 신체기능을 저하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발생하고 불안정한 과정을 겪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과정들이 만성적 요통으로 악화되고 퇴행성 질환 등 여러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생활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부족 등으로 요통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져 일상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허리통증이 너무 심하면 우선 그 원인을 찾기 보다는 단지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찾게된다.  일단 급성 통증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가 아팠던 사실을 잊어
 
버리게 된다. 그러다가 허리통증이 다시 재발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게 된다.
 
대부분의 허리통증 환자는 허리구조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증상을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므로 환자 스스로 치료한다든지 혹은 예방하는 운동을 하는 것은 어렵다.
요통의 경우 약물,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의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완화가 되지 않을 때에는
 
수술적 방법 중 하나로 척추 신경근을 압박하는 수핵을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수술 후 통증이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척추의 가동성과 유연성의 감소, 복근과 배근의 지구력 약화 및 불균형 등은 수술 전과 동일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는데 많은 문제점들이 남게 될 수 있다.


수술이 적용된 환자는 수술 후 운동으로 오는  심리적 압박감 등으로 움직이려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근육의 위축이나 긴장을 야기해 향후 통증이나 근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제시해 꾸준한 근력향상을 시켜주어야
하며 근력의 향상은 생활 스트레스나 통증을 감소시켜주므로 그 특성에 맞은 운동을 하여야 재발을 방지 한다.


주영재 대표
물리치료사
제이유맞춤운동센터
032-322-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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