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1.4%가 앓고 있는 백반증

지역내일 2014-04-13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점 더 신체의 노출도가 높아집니다. 이러한 따뜻한 날씨가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백반증 환자들입니다. 백반증은 자외선이 강해지면 증상이 더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백반증의 원인과 치료,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반증이란
 백반증은 멜라닐 세포의 결핍 및 파괴로 인하여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를 가진 백색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백색 반점은 신체 어느 곳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머리에 발생하면 흰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전체 인구의 1.4%가 백반증을 앓고 있으며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전염되는 피부질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변사람들의 시선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백반증의 치료와 관리
 현대의학에서 백반증을 치료하는 여러 가지 방법의 경우에는 즉효성은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백반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에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신체 내부의 부조화에서 비롯되는데 사람마다 장내세균총 이상, 혈액공급이상, 신체 밸런스 이상, 환경적 요인 등 원인이 다릅니다. 따라서 원인을 찾은 뒤에 해당 장기의 회복을 돕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치료와 더불어 환자 스스로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백반증을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육류, 인스턴트 식품, 유제품, 밀가루 음식등을 삼가고 야채, 과일 위주로 먹습니다.
-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에 발생 가능하며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 평소 질병이나 허약함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항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도와야 합니다.
- 충분한 휴식을 통해 체내 면역력을 향상 시킵니다.
- 과도한 햇빛 노출과 화상을 피합니다.
- 심한 자극을 받거나 상처입은 부위에 새로운 병변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백반증이 진행 중일 때에는 심하게 마찰한다든지 손으로 긁는다든지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