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족관을 갖춘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이 4월 11일 개장한다. 지상 4층 규모의 ‘아쿠아플라넷’은 수조용량이 약 4,300톤으로 제주와 여수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크다. 수도권에서는 최대 규모이며, 특히 바다와 육상 동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주요 시설은 해양동물을 전시하는 ‘아쿠아리움’과 육상동물 및 조류를 관람할 수 있는 ‘비바리움’이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복합 전시관으로 전체 약 280여종, 총 25,000여 마리의 육?해상 동식물을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해양 생물관에는 50개 수조에 해양생물 193종 2만4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조류관은 20여종 300여 마리의 조류, 육상동물관은 10여종 700여 마리의 동물을 각각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드림걸즈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싱크로+미디어 쇼 ‘Aqua Dream’(일 5회)와 바다 속 물고기들의 만찬시간 ‘딥 블루 오션 쇼’(일 2회)가 있다.
1층에는 푸드코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4층은 수족관 관리사로 활용된다.
이용요금 일반 2만 7000원, 청소년 2만 4000원, 어린이 2만 2000원 (20인 이상 단체요금)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365일 연중 운영
공연 Aqua Dream-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딥 블루 오션 쇼-11시 15분, 14시 15분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1
문의 031-960-8500 (http://www.aquaplanet.co.kr/ilsan)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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