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이 후원하는 21세기 인재전략 캠페인 학부모 초대 현장!!

진로 진학 전문가 강연 듣고 수시합격생 경험담 공유!!

지역내일 2014-04-29

교육기업 청담러닝이 후원한 중앙일보 연중 캠페인 ‘21세기 인재 전략’ 5번째 세미나가 지난 4월 24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원 도봉 등 강북 지역의 학부모 400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14 대입에서 수능 만점자의 서울의대 불합격, 자사고 과고 특목고가 휩쓴 명문대 수시합격자 비율, 확장되는 수시전형, 대학별로 교과 비교과 반영 비율이 다른 복잡한 전형까지... 대학 입시를 바라보는 학부모의 마음을 조급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불안감 속에 내 아이가 살아갈 21세기 대학과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이며, 어떤 경쟁력이 필요한지, 부모로서의 진로코칭을 어떻게 해야 될 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이 날 강연에서 해답을 찾기 위한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강용석


1부  내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 _ 강용석 변호사
21세기 인재 롤 모델로 첫 강연을 시작한 강연자는 강용석 변호사. 서울대 법대를 거쳐 하버드 로스쿨 법학 석사, 전 국회의원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그는 현재 변호사이며 동시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그의 인생에 있어 가장 치명적이었던 2012년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겪었던 어려운 상황과 이를 극복해온 과정을 간결한 강연과 방송 VOD를 교차 활용하면서 사건 경위별로 자신의 이야기를 희화화 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자신의 모든 이력이 바닥까지 실추되었던 상황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지금은 ‘회복기’라고 밝은 그는 누구나 자신의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첫째 잘될 것을 확신할 것’, 둘째 선택과 집중에 있어 약점을 보완하는 접근 방식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해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법을 설명하면서 ‘공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해 학부모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어려웠던 가정환경에서의 성장 과정에서의 좌절을 이겨왔던 학창시절, 그리고 현재 단란한 가족을 꾸리기까지를 인생역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유쾌한 강의로 학부모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미연


2부 명문대, 명문고 인재선발 대응 전략_ 김미연 교육 애널리스트
두 번째 강연은 교육 애널리스트로 10여 년째 활동하며 ‘교육의 정석’이라는 중고대입 입시전략서를 매년 발간해 온 김미연 교육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및 수시 전형 대응 전략’에 대해 노원 도봉 학부모를 배려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학부모에게 질의와 문답을 통해 2015학년도 전형의 핵심 정보와 현실적인 대응 방법을 선별해 전달하고자 했다. 또 입시전형의 다양화에 따라 우리 자녀에게 어떤 전형이 적합한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2015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큰 틀 안에서 연대, 고대, 성균관대학교 등 대학별 대입전형의 주요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관한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미연 교육 애널리스트는 “입시전형이 다양해진 만큼, 학생부, 수능, 비교과, 영어 등을 자녀의 특기와 소질을 잘 파악해야 한다.”면서 “자녀가 어떤 전형,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는 파악해 자녀가 잘하는 것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자녀의 학습 성향, 관심, 꿈, 특기, 소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무조건 ‘공부만이 살 길’이라며 국 영 수 교과위주의 공부만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레고를 너무 좋아했던 학생이 고교시절 레고 오타쿠로 인정받아 덴마크 본사 초청, 대학입학 추천서까지 받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인재전형에 수시 합격한 사례를 제시하며 21세기 미래 인재 선발의 의미가 무엇인지 학부모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의 대입 성과와 고입에 관한 적극적인 판단을 강조하는 과정은  우리 아이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어떤 성향의 아이인지, 학부모들의 새로운 입시 코칭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깊이 있는 스토리가 곧 입시 성공으로 이어진 사례를 통해 21세기 인재선발의 핵심은 수능만점을 위해 무조건 공부만 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공이 아니며 지금의 초등,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만의 재능과 소질을 찾아 성장하는 것이 곧 미래 인재로 가는 지름길임을  알렸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즐기면서 스스로 학습할 때 부모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소중한 깨달음도 얻었다. 

조문성


3부 TED 및 TEDx 클럽 활동 소개... 서울대 TEDx운영진, 청담어학원 조문성 원장
마지막으로 좌담회 방식으로 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 조문성 원장과 서울대 수시합격자 TEDx 운영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소재 학과 13학번 수시전형 합격자 서진아 학생과 12학번  디자인학부 공업디자인 정시 합격자 진향기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입시성공 경험담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창의, 인성, 면접, 에세이 중요성, TEDx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고영희 씨는 “요즘 대학 입시는 고등부에 들어가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는다 싶어 중2 아들을 위해 대입 수시전형에 관한 정보를 듣고자 참석했다.” 며 “교과 점수에 아이를 다그쳤던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아들의 장점이 무엇인지 판단해 진로코칭의 전략 역시 수정되어야 할 것 같다.”고 전한다.



Tip> 인터뷰! 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 조문성 원장 TEDx, 그것이 궁금하다.


Q1. TEDx 활동의 의미?
‘Ideas worth spreading(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뜻과 함께 탄생한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분야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지식과 지혜라면 특정분야를 가리지 않고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멋진 강연을 의미한다. 
TEDx는 이런 TED의 긍정적인 효과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TED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개최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TEDx들이 좋은 지식과 깊이 있는 지혜를 나누고 있다.


Q2. 청담어학원의 TEDx 클럽이란?
서울대학교에서 독립적으로 열리는 TEDx SNU(Seoul National University)와 제휴한 청담어학원 ''TEDx 클럽''은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TEDx 행사를 준비하는 클럽으로 학생들이 공유하고 싶은 생각과 가치를 담은 주제를 가지고 TEDx 행사를 직접 기획 실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TEDxSNU (서울대학교) organizer들이 학생들의 TEDx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Q3. 청담어학원 TEDx 클럽의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요?
일정, 주제선정, 연사 섭외 등 TEDx 행사기획을 비롯해 실행하고, 월 1회 유명 TED 강연을 시청하고 팀별 토의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Q4. TEDx 클럽 활동이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 능력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TEDx 행사 기획과 운영 과정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는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공부하거나 연구해 보고 싶은 분야를 찾아서 이와 관련된 해외대학 무료 온라인 수업 수강 후 수료증을 받을 수 있을뿐 아니라 대교협에서 진행하는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으로 까지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문의 : 932-9408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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