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p n'' Roll 럼프앤롤 파주원

영어로 놀고 예술로 쑥쑥 크는 아이들

지역내일 2014-02-07

어떻게 하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을까? 구르면서 뛰어논다는 뜻의 Romp n'' Roll, 미국에서 온 영유아오감발달프로그램 럼프앤롤이 그에 대한 힌트를 제시한다.
럼프앤롤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Gym, Art, Music 프로그램으로 6개월부터 7세까지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즐거운 영어놀이터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 질 높은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의 기반 위에 영어는 덤으로 익힐 수 있어 교육열 높은 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럼프앤롤 파주원에 찾아가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아이들은 왜 끊임없이 움직일까?
럼프앤롤 미국 본사에서 감수를 맡고 있는 하버드대학 메이어호프 박사는 “아이들이 깨어 있는 동안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행동은 바로 ‘꾸준한 응시’라 부르는 ‘관찰을 통한 배움’”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기어 다니면서 탐험하고 탐구한다. 어른들에게 당연한 많은 일들이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흥미로우며 교육적인 일들이다.
“부모님께서는 집이나 럼프앤롤에서 아이들이 움직임 없이 가만히 앉아 있을 때, 그래서 부모님의 마음에 그 행동이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은 그때 꾸준한 관찰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마음은 저 멀리 탐구 여행을 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메이어호프 박사)
럼프앤롤처럼 본사에서 직접 교수법까지 지도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럼프앤롤은 미국에서 교육열 높고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동부 지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하버드대학 영유아교육 프로젝트 담당 마이클 메이어호프 박사가 감수를 맡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까다로운 미국 학부모들에게 ‘더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꼽혀 최상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입증 받았다.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선진 영유아교육 프로그램
럼프앤롤은 Gym, Art, Music 수업이 하나의 주제로 연계되는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로 나누고 다시 매주 교육과정을 정해 각 프로그램마다 주제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러한 주제통합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예술적 감각, 오감 자극, 문자인식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육적으로 설계된 Gym에서 뛰고 구르며 배우는 놀이학습은 아이들의 근력과 체력, 자존감, 협동심을 키워준다.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수준급의 커리큘럼인데, 한국 아이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며 영어 구사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럼프앤롤이 내세우는 장점이다.
또한 럼프앤롤의 모든 교사는 미국 현지에서 채용해 한국으로 온다. 요즘 한국에서 활동하는 몇몇 원어민 교사들의 자질과 인성이 문제가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을 거친 현지인만을 채용한다. 럼프앤롤 파주원의 원어민 교사 또한 미국에서 뮤지컬을 전공해 아이들과 함께 질 높은 Gym, Art, Music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부족함 없는 검증된 전문 인력이다.


각 연령에 맞는 놀이 수업과 영어 수업 진행
럼프앤롤 파주원에서는 6개월부터 7세 어린이까지 각 연령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6개월부터 4세까지는 문자 그대로의 영어 교육보다 오감으로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영어로 접근한다.
5세부터 7세까지는 영어 단어 양을 Gym, Art, Music 수업 안에서 자연스럽게 체계적으로 늘려가는 수업과 Phonics부터 Speaking, Reading, Listening등의 종합영어를 교육 받을 수 있는 수업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영어 유치원 식의 영어 수업을 진행 하면서도 아이들이 놀이라고 느끼면서 재미있다는 느낌 속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 그래서 학습 효과를 두세 배 높이는 것이 럼프앤롤 영어 수업의 특징이다.
등원해서 종일 머물러야 하는 영어 유치원과 달리, 원하는 프로그램만을 수강할 수도 있어 합리적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인증된 다양한 교구, 황토와 포졸란 등 친환경 자재들로 만든 럼프앤롤 파주원의 시설은 참여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945-9177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메이어호프박사의 자녀교육칼럼
‘아이의 분노 어떻게 다룰까’

만 1.5세 이전 시기 아이의 분노는 호기심이 좌절되는 데서 생깁니다. 아이가 탐색하고 연구하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적절하게 분노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 2.5세까지의 시기에는 자아의식이 발달해 반항심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이때 아이를 달래는 것보다는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 4세까지에는 자기중심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역할놀이, 인형놀이,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감정을 끌어내 해결하면 좋습니다. 만 6세 까지는 능력보다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될 때 실패를 맛보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이유없는 분노를 표출하게 됩니다. 많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린이들의 분노 표출은 정신적인 고통의 신호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여전히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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