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인 4명중 1명은 난청이라고 한다. 하지만 보청기 사용비율은 10명 중 1명 정도이다. 보청기가 노인성 난청의 좋은 해결 방법이다. 하지만 이렇게 보청기 사용이 낮은 이유는 사용시 불편함 때문이다. 보청기 착용시 말소리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호소가 많다. 또 이명(귀울림), 귀에서 느껴지는 이물감도 보청기 사용을 꺼리는 큰 이유다.
일산 벨톤보청기에서는 자격증을 소지한 청능사의 정확한 진단과 실이 측정(REM)에 근거한 보청기의 주파수 조절로 이런 보청기 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실이 측정(REM)이란 보청기를 착용한 뒤 실제 고막 근처에서 주파수로 청력에 맞게 소리가 증폭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를 뜻한다. 즉 착용한 보청기가 자연스럽게 소리를 전달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나빠진 청력은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통해 난청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떨어지는 현상인 노인성 난청은 귀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단절시켜 우울감을 초래할 수 있고, 인지능력이 떨어져 치매의 위험도 높아진다. 실제 미국의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있을 경우 정상청력을 가진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크게 5배가 높게 나타났다. 난청관리를 위한 보청기 착용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여 효과적인 청능 재활을 원한다면 좀 더 세심한 도움과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보청기를 구매하는 곳의 청능사 자격증 소지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판매 후 관리나 A/S가 원활한 회사인지 검토가 필요하다.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과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 보청기 채널 수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진 않는지 등도 알아봐야 한다.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는 난청인의 청력과 외이도(귀속 공간 크기에 맞는)형태에 가장 알맞게 조절할 수 있는 AFF시스템(Aurical Free Fit) 실이측정을 도입한 업체이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영 된 바 있는 첨단 장비 AFF는 고가이기 때문에 현재 국내 소수의 병원에만 보급되어 있으며 보청기 센터를 통틀어 단 10여 곳에만 비치되어 있다.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에서는 실이 측정을 통해 난청인에게 적합한 보청기의 착용과 사용을 돕고 있다.
문의 031-90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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