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그 중에서도 고려인삼이 각광받은 것은 바로 그 속에 있는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고려인삼은 특유의 기후와 지형에서 6년 이상 자란 것이라야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영주 풍기 지역에서 소백산 줄기를 따라 개성까지 이르는 지역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은 6년 근 이상 고려인삼을 원적외선으로 달여 삼 안에 있는 34가지의 사포닌 성분을 모두 추출할 수 있는 적삼제조기를 보급하고 있다. 홍삼이 아닌 적삼이라 부르는 이유는 원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홍삼 제조기는 직접 가열해 끓여서 추출하는 방법을 택하지만 적삼제조기는 원적외선을 인삼에 쬐어 사포닌을 추출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홍삼보다 좋은 적삼
수삼은 열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인지 우리 조상들은 홍삼을 만들어 먹었다. 구증구포라 해서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것을 반복해 만드는 홍삼은 수삼에 비해 흡수율이 높고 사포닌 성분도 32가지가 들어 있어 오랫동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은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홍삼보다 더 많은 사포닌 성분을 추출하는 제조 방식을 고안해 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것이 3차원 원적외선 적삼제조기다.
순우리적삼제조기는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이 건국대학교 바이오식의학센터와 협력해 만든 3차원 태양빛 적외선 홍삼 제조기로, 세계 20여개 이상의 발명 특허를 인정받았다.
3차원 원적외선 적삼제조기로 만든 홍삼 추출액은 그 기능과 성분이 홍삼보다 탁월하므로 ‘적삼’이라는 말을 새롭게 고안해 부르고 있다.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고려인삼
워싱턴대 교수 W.H.루이스는 “인삼만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삼이 있기에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인삼의 가치에 비교할 때 모든 생약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인삼은 홍삼으로 만들어 먹으면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항암효과 동맥경화 및 고혈압, 간장 보호, 위장병, 숙취제거 효과와 항 스트레스 및 노화방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삼에서 32가지의 사포닌 추출물이 그 핵심 성분이다. 그런데 3차원 원적외선 적삼제조기로 만들 경우 2가지의 사포닌 성분이 더 추출된다.
홍삼의 장점을 아는 이들은 홍삼제조기를 이용해 가정에서 만들어 먹어왔으나 기존의 제품들에는 한계가 있다. 바로 직접적인 가열 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
3차원 적삼제조기로 적삼을 만드는 방식은 복잡하지 않았다. 탕기 안에 삼과 물을 넣고 전원을 켜면 기계 하단에 붙은 원적외선 조사 부위에서 삼에 원적외선을 쪼이고 그 빛으로 인해 가열되는 방식이다. 온도는 최고 98도까지 올라가는데 72시간을 가열하면 적삼에서 추출되는 34가지 사포는 성분이 모두 빠져 나온다.
잔류 농약 불검출 인삼만 사용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은 애초 적삼제조기만을 개발 보급하는 업체였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수삼들이 믿을 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직접 인삼 제조에 나섰다.
6년 근 인삼을 먹어야 사포닌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데. 국내 인증 기준은 4,5년근이 30%까지 섞인 것은 모두 6년 근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유기농으로 인삼을 길렀다 해도 혹시 모를 잔류 성분들을 우려해 순우리적삼은 자체 농약 잔존검사를 진행한다. 수확 후 바로 말려서 처리하지 않고 황토 바이오 등의 성분을 활용해 몸에 해로운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후 처리 과정을 거친다.
순우리적삼에서 판매하는 고려인삼은 씨를 뿌린 시점부터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모두 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 우리 땅이 만들어 낸 ‘만병통치약’ 고려인삼의 좋은 성분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순우리적삼은 개발과 연구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문의 031-912-1214, 010-4160-1212
미니인터뷰 순우리적삼 영농조합 윤상열 대표
“적삼의 효능 직접 체험하세요”
윤상열 대표는 고양시 송포 토박이다. 우리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한때 사업이 실패하며 건강 또한 크게 나빠졌는데, 혈변을 보고 대장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수시로 변의를 느끼며 화장실을 오가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만성 비염 수술도 실패해 삶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했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밥을 먹고 나면 끅끅대는 통에 부인마저 멀리할 지경이었다.
“우연히 순우리적삼 본사 이사를 알게 됐고 두 봉지를 마신 후 오랜만에 편안한 잠을 자게 돼 놀랐어요. 5개월 째 적삼 추출액을 마시는 지금은 힘든 증상들이 다 사라졌다. 오래 도록 괴롭힌 비염만이 가볍게 남아 있는 정도입니다. 비염도 1~2개월 정도 더 마시면 사라질 거라 자신합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순우리적삼의 효능을 체험할 체험단과 건강관리사를 모집하고 있다. 젊은 시절 자신을 길러 준 고향 땅에 돌아와 건강 사업에 남은 생을 걸겠다는 윤상열 대표의 각오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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