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3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0년 전통 순천광양기정떡 추석 선물포장 택배 판매 순천에서 시작해 3대째 30년 전통의 맛집으로 이어져 온 순천광양기정떡에서 추석맞이 택배 판매중이다. 순우리쌀과 엄선된 재료에다 그날의 기온에 따라 반죽을 달리하는 오랜 노하우로 만들어진 정통 기정떡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온 가족이 먹고도 이웃과 나눠 먹을 만한 5kg분량에 3~4만원 대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기정떡 관계자는 “주는 이도 받는 이도 어색한 흔한 선물보다 정성과 마음이 깃든 정통 기정떡으로 한가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문의 031-413-4446, 010-3885-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황경희 도예전 ‘청화백자 옻을 입다’ 황경희 도예전 ‘청화백자 옻을 입다’가 8월 26일부터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선 보일 작품들은 약 30여 점으로 전통을 바탕으로 철저한 현대를 살고 있는 작가가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으로 현 시대성이 깃들인 작품을 선보인다. 황경희 작가는 “백자 흙으로 빚고 청색 안료를 담고 원주지역의 천연 도료인 옻을 입혔다”며 “또 다른 작품세계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일시 : 8월 26일~9월 2일 장소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문의 010-3191-69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강남시니어플라자 ''HAPI 요리동아리'' 이 세상에 먹는 즐거움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그만큼 음식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거기에 음식을 손수 만들어 대접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행복감은 더욱 배가 될 것이다. 비 내리던 8월의 어느 날, 빗속을 헤치며 강남시니어플라자 ''요리동아리반''을 찾았다. 비가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듯 오늘의 메뉴는 ''여름만두 호박편수''와 ''깻잎장떡''이란다. 살짝 허기가 느껴졌기 때문일까. 들어서는 리포터의 발걸음이 갑자기 빨라지기 시작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회원 과반 수 이상이 남자어르신수업시작 30분전, 만면에 미소를 띤 우미선(35세) 강사가 카트를 밀며 ''HAPI 레스토랑''으로 들어온다. 카트에는 오늘 요리에 쓸 각종 식자재와 도구들이 가득 실려 있다. 수업을 위해 의자를 뒤로 밀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곧이어 세 명의 예쁜 여대생들이 들어선다. 그들은 다름 아닌 오늘 1일 보조요리사로 수업에 참가할 식품영양학과 실습생들이다. 갑자기 식당 안은 활기가 넘친다. "수업을 하다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또 이곳의 개수대가 여의치 않아 웬만한 재료는 대강 손질해서 갖고 온다"는 우미선 강사는 현재 아홉 명의 회원 중 남자어르신이 과반 수 이상이라고 귀띔한다. ''군자는 부엌을 멀리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 요즘에는 TV나 신문, 잡지 등의 음식 관련 광고나 요리프로그램에 여성 대신 남자모델들이 더 많이 등장하는 추세다. 2개월째 요리반에 출석하고 있다는 이성주(71세) 어르신은 "이젠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요리 잘하는 남자가 사랑받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손주 녀석들한테 직접 간식을 만들어주는 멋진 할아버지가 되고 싶어 신청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 선보여먼저 요리강사가 오늘의 메뉴를 소개한 뒤, 야채나 재료를 선별하는 방법에서부터 다듬고 썰고 반죽하고 간 맞추는 것까지 차근차근히 설명한다. ''호박편수 만두''에는 애호박, 표고버섯, 만두피 그리고 갖가지 양념이, ''깻잎장떡''에는 깻잎과 양파, 청양고추, 메밀부침가루, 고추장, 된장 등이 주재료로 사용된다. 강사의 시연이 끝나고 이제는 2인 1조가 되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볼 차례. 호박과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물에 불린 표고버섯은 꼭 짜서 간장, 설탕, 참기름에 재워둔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들을 볶다가 한 김 식힌 속을 만두피에 넣어 삼각형으로 접으면 만두 만들기 끝! 요리강사의 지시에 따라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고 있는 오치원(70세) 어르신은 "은퇴하고 집에만 있으려니 집사람 눈치도 보이고, 끼니 해결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면서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 매주 수요일이면 오늘은 어떤 메뉴일까 궁금해진다고 전했다. 그 옆에서 정명숙(61세) 어르신이 깻잎장떡을 만들고 있다. 얇게 썬 양파에다 깻잎과 청양고추, 고추장, 된장을 섞고 메밀가루와 물로 농도를 맞춘 후 팬에 구워내니 맛깔스런 깻잎장떡이 탄생한다. "젊었을 때는 요리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요리를 배우면서 오히려 재미를 붙였답니다." 식자재는 가능한 한 국내산 사용각 테이블마다 마무리 작업이 끝나고 어르신들은 각자의 완성된 작품(?)을 자랑하며 뿌듯해한다. 삶아낸 만두와 깻잎장떡을 정갈하게 접시에 담아 사진도 찍고, 다른 팀과 비교하면서 강사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시작된 강남시니어플라자 ''요리동아리반''은 일주일 단위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디저트 등을 교대로 진행한다. 1년 넘게 이곳에서 ''요리동아리반''을 담당하고 있는 우미선 강사는 한식, 일식, 중식, 아동요리 등 다양한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실력 있는 요리전문가이다. "남자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져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수업에 필요한 식자재는 가능한 한 국내산을 사용하기 위해 산지와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성인요리의 경우에는 염분을 줄이고 건강에 포인트를 맞춘 영양요리나 건강요리 중심으로 레시피를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시니어플라자의 권사미 사회복지사는 "''요리동아리''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본 건물 2층 ''HAPI 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며 월 3만 원에 약간의 재료비를 부담하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를 알차게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지글지글 활활, 주꾸미와 돼지갈비의 이색 만남 평범한 맛에 싫증난 미식가라면 찾아 나설만한 그곳. 일산동구 풍동 애니골 윗길에 위치한 ‘쭈다지’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주꾸미와 돼지갈비라는 이색 조합과 숯불 석쇠에 주꾸미를 구워먹는 흔치 않은 요리법으로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여름내 지쳐 입맛을 잃었다면 매콤한 주꾸미와 달달한 돼지갈비로 무뎌진 미각을 살려보는 건 어떨까. 주꾸미와 돼지갈비, 철판에서 상봉하다“그 오묘한 조화가 입맛 당기네~” 주꾸미를 먹을까? 고기를 먹을까? 일산 동구 풍동에 위치한 ‘쭈다지’에선 고민할 필요 없다. 주꾸미와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둘 모두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맛깔스러운 이색 메뉴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이라면 먼 길 마다 않는 미식가, ‘쭈다지’의 윤용선 대표가 30년 전통 대박 맛집의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왔다. 이곳 식당에서 눈길을 끄는 간판 메뉴를 살펴보면 먼저 ‘철판쭈갈’이라 불리는 ‘주꾸미&돼지갈비 철판볶음’을 들 수 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양념주꾸미와 양념 돼지갈비의 조합으로 미식가들이라면 한번 먹어봐야할 이색 조합이다. 매콤한 주꾸미 양념과 달달한 돼지갈비 양념이 뜨거운 철판에서 한데 지글지글 섞여져 이제껏 맛보지 못한 신선한 맛을 선사한다. 윤 대표는 “처음 맛보면 ‘어? 이게 무슨 맛이지? 매운 건가? 달콤한 건가?’하다가도 흔히 맛볼 수 없던 맛이 입맛을 자꾸 당긴다”고 전했다. 그래서 한 번 맛본 고객들은 재방문 시 다시 또 이 메뉴를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철판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밥을 볶아 먹으면 맛있다. 참숯 석쇠에 활활 구운 주꾸미“캠핑이 부럽지 않네” 또 하나, 미식가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메뉴로 ‘주꾸미 석쇠구이’를 들 수 있다. 주꾸미라면 으레 철판에서 자글자글 볶아서 먹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이들에게는 신선한 맛을 선사한다. 참숯 석쇠에서 활활 굽는 주꾸미의 향은 캠핑 가서 참숯에 고기 구워먹는 풍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매콤한 양념의 주꾸미에 참숯 향이 더해져 철판에서 볶아 먹던 주꾸미의 맛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애주가들도 좋아할만한 맛으로 도란도란 둘러 앉아 탱글탱글한 주꾸미를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메인 메뉴와 함께 나오는 신선한 밑반찬과 계란찜, 된장찌개 등도 맛있다. 매운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 동반 식사라면 달달한 양념 돼지갈비가 제격이다. 또 매콤한 요리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이들은 ‘철판쭈삼’이라 불리는 ‘주꾸미&삼겹살 철판볶음’, ‘주꾸미 철판볶음’ 등도 마련돼 있다. 맛있게 매워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어르신을 동반했거나 삼삼한 건강식을 찾는 이들은 비지끼개를 찾는 것도 좋다. 이집의 비지찌개는 국내산 콩을 100% 통째로 갈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콩을 갈아 거른 찌꺼기만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예전에 시골에서 먹던 맛을 떠올리게 해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많단다. 풍동 애니골 윗길에 위치한 ‘쭈다지’는 2층 건물, 120석 규모로 모던하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크고 작은 모임과 회식, 가족행사 등의 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모임 예약은 사전에 전화로 하면 된다. 점심특선은 주꾸미, 돼지갈비(석쇠&철판) 1인 1만원에 판매 중이다. * 메뉴: 철판쭈갈(주꾸미&돼지갈비 철판볶음), 주꾸미 석쇠구이, 철판쭈삼(주꾸미&삼겹살 철판볶음), 주꾸미 철판구이, 양념돼지갈비, 비지찌개, 된장찌개 등 (모든 메뉴 포장판매 가능) * 위치: 일산동구 애니골길 103-11 (애니골 윗길, 풍동 617-12)* 문의 및 예약: 031-903-3116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왠지 피곤하세요?‘쭈다지’에서 주꾸미와 돼지갈비 드시고 피로 푸세요~ 여름내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풍동 애니골, ‘쭈다지’에서 피로 회복에 좋은 주꾸미와 찰떡궁합 돼지고기를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주꾸미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2014-08-25
- 재주 많은 그녀들의 창작 공간 파주 금촌 신주공 1단지 새꽃마을 가까운 곳에 파주공방테리아가 있다. 이경아(42), 이경원(37)씨 자매와 임정은(38)씨가 꾸려가는 공예 작업실이다. 데코파쥬 냅킨아트 키즈쿠킹 비누꽃 손뜨개인형 POP 라이스클레이 팬시우드 천연비누 등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뚝딱뚝딱 배우고 가르치는 재주 많은 그녀들의 공간을 들여다보았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신문편집자에서 공예가로 변신아기자기한 데코파쥬 작품을 보고 있으니 이경아씨의 전적이 궁금했다. 뜻밖에 그는 미술 전공자도 아니고 어린 시절에도 미술에 흥미는 그다지 많지 않았단다. 이경아씨는 결혼 전 광화문에 있는 석간내일신문 편집실에서 일했다. 아이를 낳고 다시 근무하자니 교대근무 등의 여건에 맞추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중 자치센터에서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를 배웠다. 그렇게 공예의 세계에 발을 디뎠고 7년 동안 두루 공예를 섭렵했다. 파주공방테리아는 지역 커뮤니티와 시작을 함께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독립된 공방으로 바뀌었다. 이경아씨는 엄마 공예가로 사는 것이 자유롭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어리니까 이동을 시켜줘야 할 때도 있고, 조마조마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 좋고 시간 활용에도 좋지요. 공방에 오면 조용하게 혼자 앉아 있는 여유도 생기고 마음이 편안해요.”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남편은 회사에 보내고 나면 집안에 혼자서 무기력해지곤 했다는 이경아씨. 이제는 자신의 이름으로 수업을 하고 스스로 무엇을 만드는 삶이 즐겁다. 태교로 시작해 직업이 되다이경원씨는 백일잔치 때 백일상을 대여하는 이벤트 회사에서 일했다. 테이블을 꾸미는 클레이 케이크 가격이 20만 원 가까이 하는 것을 보고 ‘내가 한 번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왜 가격이 그렇게 비쌌는지 알 수 있었단다. 생각처럼 쉽지도 않았고 재료비도 만만치 않았다. 이경원씨에게 클레이케이크 만들기는 첫 번째 공예였다.둘째아이 임신 무렵, 친 언니인 이경아씨의 공방에 다니면서 태교삼아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해보겠다기보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공예를 배워두면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서였다. 세 아이의 엄마로 바쁘게 살면서도 틈틈이 자격증을 따놓은 것이 지금 공방 활동의 밑거름이 됐다.“만들게 엄청 많아요. 하나 자격증을 따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걸 하고 싶어져요. 손재주가 많아서가 아니라 하다 보니 손재주가 생기는 거예요.”리포터가 찾은 날도 수강생들에게 석고방향제를 가르치고 있던 이경원씨는 앞으로 초크아트를 배우고 싶단다. 그림 그리는 재주는 없어도 기법만 배우면 되니 공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분야다. 활동적이고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는 이경원씨. 예나 지금이나 바쁜 건 같지만 지금처럼 공방을 다니느라 바쁜 자신의 삶이 좋다.“자신감이 생겼어요. 내가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집 말고 공방이 있다는 게 좋아요.” 함께 공방 꾸려가니 힘들지 않아요임정은씨는 양말인형 소이캔들 등을 만들면서 방학이면 키즈쿠킹아트도 진행한다. 원래 어린이집 교사 출신이라 그런지 아이들을 이끄는 솜씨도 예사롭지 않았다.특별히 공예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하지만 이웃인 이경아씨의 제안에 공방에 나와 바느질을 한 번 해보고 그 매력에 푹 빠졌다. 양말 인형을 만들어 가자 남편의 반응도 좋았다.양말인형을 시작으로 공예 인생이 시작됐다. 메리야스 천으로 만들어 보드라운 동생인형은 5세 미만의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다. 스승의 날에는 소이캔들 주문 제작이 많고 방학 때면 키즈쿠킹아트로 분주해진다.“주부들이 함께 하니까 서로 힘든 걸 알아요. 수다로 스트레스도 풀고 육아 정보도 얻어가요. 시간 활용도 좋고 집안일을 병행하기에도 좋아요.”이제 공방에 들어온 지 일 년이 되어가는 임정은씨. 아직 수익은 크게 내지 못하지만 수업료로 월세와 재료비를 내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알뜰한 주부로 살면서 예술도 즐기자는 마음, 아직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파주공방테리아는 이런 곳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 누구나 공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제는 검증된 정보냐 하는 것이다. 파주공방테리아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마주앉아 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좋은 재료를 고르는 안목, 세심한 노하우 등은 인터넷으로는 아무래도 배우기 어렵다.수강생들의 취향은 다양하다. 20대 후반부터 30대까지는 석고방향제와 소이캔들, 팬시우드 등을 좋아한다. 30대 중후반은 자녀들을 위한 인형을 주로 만든다. 인테리어 소품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한다. 봄에는 일일체험으로 꽃 작품을 만들어 선물하고 재롱잔치에는 폼아트로 아이들을 위한 응원 문구를 만든다. 여름에는 피부 약한 아이들을 위해 모기퇴치제, 겨울에는 포근한 양말인형이 인기다. 임산부를 위해 자극적이지 않은 석고방향제, 콩 왁스를 써서 안전한 소이캔들도 요즘 핫한 아이템이다.문의 010-5496-3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고려인삼 사포닌 원적외선으로 추출해 먹어요 인삼, 그 중에서도 고려인삼이 각광받은 것은 바로 그 속에 있는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고려인삼은 특유의 기후와 지형에서 6년 이상 자란 것이라야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영주 풍기 지역에서 소백산 줄기를 따라 개성까지 이르는 지역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은 6년 근 이상 고려인삼을 원적외선으로 달여 삼 안에 있는 34가지의 사포닌 성분을 모두 추출할 수 있는 적삼제조기를 보급하고 있다. 홍삼이 아닌 적삼이라 부르는 이유는 원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홍삼 제조기는 직접 가열해 끓여서 추출하는 방법을 택하지만 적삼제조기는 원적외선을 인삼에 쬐어 사포닌을 추출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홍삼보다 좋은 적삼수삼은 열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인지 우리 조상들은 홍삼을 만들어 먹었다. 구증구포라 해서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것을 반복해 만드는 홍삼은 수삼에 비해 흡수율이 높고 사포닌 성분도 32가지가 들어 있어 오랫동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은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홍삼보다 더 많은 사포닌 성분을 추출하는 제조 방식을 고안해 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것이 3차원 원적외선 적삼제조기다.순우리적삼제조기는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이 건국대학교 바이오식의학센터와 협력해 만든 3차원 태양빛 적외선 홍삼 제조기로, 세계 20여개 이상의 발명 특허를 인정받았다.3차원 원적외선 적삼제조기로 만든 홍삼 추출액은 그 기능과 성분이 홍삼보다 탁월하므로 ‘적삼’이라는 말을 새롭게 고안해 부르고 있다.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고려인삼워싱턴대 교수 W.H.루이스는 “인삼만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삼이 있기에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인삼의 가치에 비교할 때 모든 생약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인삼은 홍삼으로 만들어 먹으면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항암효과 동맥경화 및 고혈압, 간장 보호, 위장병, 숙취제거 효과와 항 스트레스 및 노화방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삼에서 32가지의 사포닌 추출물이 그 핵심 성분이다. 그런데 3차원 원적외선 적삼제조기로 만들 경우 2가지의 사포닌 성분이 더 추출된다. 홍삼의 장점을 아는 이들은 홍삼제조기를 이용해 가정에서 만들어 먹어왔으나 기존의 제품들에는 한계가 있다. 바로 직접적인 가열 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3차원 적삼제조기로 적삼을 만드는 방식은 복잡하지 않았다. 탕기 안에 삼과 물을 넣고 전원을 켜면 기계 하단에 붙은 원적외선 조사 부위에서 삼에 원적외선을 쪼이고 그 빛으로 인해 가열되는 방식이다. 온도는 최고 98도까지 올라가는데 72시간을 가열하면 적삼에서 추출되는 34가지 사포는 성분이 모두 빠져 나온다. 잔류 농약 불검출 인삼만 사용영농조합법인 순우리적삼은 애초 적삼제조기만을 개발 보급하는 업체였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수삼들이 믿을 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직접 인삼 제조에 나섰다. 6년 근 인삼을 먹어야 사포닌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데. 국내 인증 기준은 4,5년근이 30%까지 섞인 것은 모두 6년 근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이다.유기농으로 인삼을 길렀다 해도 혹시 모를 잔류 성분들을 우려해 순우리적삼은 자체 농약 잔존검사를 진행한다. 수확 후 바로 말려서 처리하지 않고 황토 바이오 등의 성분을 활용해 몸에 해로운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후 처리 과정을 거친다.순우리적삼에서 판매하는 고려인삼은 씨를 뿌린 시점부터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모두 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 우리 땅이 만들어 낸 ‘만병통치약’ 고려인삼의 좋은 성분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순우리적삼은 개발과 연구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문의 031-912-1214, 010-4160-1212 미니인터뷰 순우리적삼 영농조합 윤상열 대표 “적삼의 효능 직접 체험하세요”윤상열 대표는 고양시 송포 토박이다. 우리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한때 사업이 실패하며 건강 또한 크게 나빠졌는데, 혈변을 보고 대장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수시로 변의를 느끼며 화장실을 오가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만성 비염 수술도 실패해 삶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했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밥을 먹고 나면 끅끅대는 통에 부인마저 멀리할 지경이었다.“우연히 순우리적삼 본사 이사를 알게 됐고 두 봉지를 마신 후 오랜만에 편안한 잠을 자게 돼 놀랐어요. 5개월 째 적삼 추출액을 마시는 지금은 힘든 증상들이 다 사라졌다. 오래 도록 괴롭힌 비염만이 가볍게 남아 있는 정도입니다. 비염도 1~2개월 정도 더 마시면 사라질 거라 자신합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순우리적삼의 효능을 체험할 체험단과 건강관리사를 모집하고 있다. 젊은 시절 자신을 길러 준 고향 땅에 돌아와 건강 사업에 남은 생을 걸겠다는 윤상열 대표의 각오가 대단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살을 빼지 않고도 볼륨몸매 갖는 방법 직장여성들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출근 때마다 고민한다. 몸에 조금이라도 밀착되는 옷를 입으면, 브라의 위 아래로 올록볼록한 군살들이 튀어나오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 모를 때에는 인식 조차 못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어느 순간 눈에 띄게 된 이후부터는 울퉁불퉁한 옆 라인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살이 쪘나 싶어 다이어트도 해보지만, 옆구리 위로 붙은 살을 빼는 것이 쉽지는 않다. 이모씨는 이 살들을 도대체 어떻게 빼면 좋을 지 고민해보지만,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살을 뺀다는 것은 볼륨몸매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을 없애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살들이 풍만한 가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등과 옆구리, 허리에 붙은 살들은 비만으로 인한 살이라기 보다는, 가슴에 있어야 할 지방이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옆으로 흐르고 퍼져 군살 지방으로 안착한 것뿐이다. 이렇게 관리여하에 따라 움직이고 안착되는 것이 지방이기 때문에, 군살로 퍼진 지방을 다시 가슴으로 끌어 모아 안착시킨다면, 군살이 있던 부위는 슬림해지고 가슴은 더욱 풍만해 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퍼진 지방을 어떻게 다시 가슴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보정속옷을 그 해답이다. 보정속옷은 착용시 끌어 모은 옆구리와 등쪽 군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탄탄하게 컵 안으로 유지해줌으로써, 브라 착용시 볼륨감이 살아남은 물론, 꾸준히 착용하면 서서히 지방이 가슴으로 이동해 브라를 벗었을 때에도 군살이 퍼지지 않고 가슴에 안착된 볼륨 있는 가슴을 가꿀 수 있다. 옆 라인의 군살은 빼고 가슴은 풍만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끌어 모은 군살을 컵 안에서 탄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브라를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끌어 모아도, 브라가 몸에 맞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살들이 다시 분산된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엑사브라 부천점백윤경 점장문의 : 070-4656-7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중아트갤러리가 선보이는 ‘스페인 아르테사니아 칼보 지팡이’ 50년 전통의 스페인 우드공예 전문제조업체, 품질과 디자인 모두 만족 중아트갤러리가 국내 시니어들을 위해 선보이는 스페인산 지팡이는 스페인 아르테사니아 칼보(Artesania CALVO)사의 제품. 아르테사니아 칼보는 50년 전통의 우드 공예품 제조업체로 모든 재료를 스페인에서 공급하고 대부분의 제품이 핸드메이드로 제조되고 있는 지팡이 대표 업체다. 현재 25개국 이상에 년 60만개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대규모 종합공예품 제조회사로 품질과 디자인 모두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중아트갤러리가 수입,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 손잡이가 있는 지팡이와 손잡이가 없는 트래킹용 지팡이다. 지팡이를 선택할 때 손잡이의 유무의 선택은 사용자의 편리함과 지팡이의 사용 장소, 그리고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손잡이형 지팡이는 지팡이 끝이 평편하고 고무로 되어 있어 실생활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손잡이가 없는 지팡이는 끝 부분이 뾰족하면서 단단한 재질로 제작된 트래킹용 지팡이. 공원 산책이나 트래킹 등의 야외활동에 유용하다. 고급 원목 사용, 디자인도 다양해 손잡이가 있는 지팡이의 경우, 나무가 주 소재인 지팡이 몸체와 멋스런 손잡이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몸체를 이루는 부분의 소재는 애쉬목과 비취목 두 종류이다. 물푸레나무라 불리는 애쉬(Ash)목은 재질이 단단해 깨지거나 갈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 여기에 원목 특유의 따뜻한 느낌과 예쁜 나무결을 갖고 있어 미적인 부분까지 지니고 있는 나무다. 너도밤나무인 비취(Beech)목은 단단하면서 치밀한 나무결을 가진 것이 특징. 손잡이의 재질도 다양하다. 자개, 우드, 아크릴, 메타아크릴, 러버(rubber 고무) 등으로 같은 재질이라도 그 색감이나 느낌을 달리 해 선택의 폭이 넓다. 트래킹용으로 제작된 손잡이 없는 지팡이는 지팡이 전체가 체스트넛(Chestnut 밤나무)나무로 단단하면서도 나무의 결과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 중간에 끈이 있어 팔목에 거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중아트갤러리가 스페인에서 직접 지팡이를 직수입, 중간마진과 광고비를 최소화해 최저가 혹은 그 이하의 가격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2~9만원대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의 031-796-2981~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한우 전문음식점 ''우미관'' 오픈 할인 이벤트 강서구 발산역 맛집 골목에 우미관이 오픈하여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숙성된 한우 1인분 2만9000원을 1만9000원에 할인 한다. 한우는 매일 아침 강원도 우시장에서 공급 받는 신선한 고기를 쓰고 있다. 불판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45호 구물장 김종훈씨에게 특별히 주문하여 만든 무쇠 불판을 사용한다. 무쇠 불판은 고기가 들러 붙지 않고, 연기가 덜 나고, 은은한 불에서 육즙을 최대한 유지 시켜준다. 그래서 고기의 신선한 맛을 볼수 있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0일 추석 연휴까지이다. 위치 서울 강서구 등촌3동 671-1(힘찬병원 강서점 옆)문의 02-322-8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618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 강서도서관은 자녀 독서 디베이트 능력 향상을 위한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동안 진행된다. 지역주민 및 학부모 35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만오천원이다. 문의 02-3219-7022 독서프로그램 ‘소설의 미로속으로’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소설의 미로속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다. 문의 02-3219-7021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를 실시한다. 강사는 HD 가족 클리닉 김순복 전문상담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이며 8월 11부터 에버런닝 접수다. 문의 02-3219-7021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정상연 큐레이터.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 8월 11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의는 ‘엄마투자가’의 저자이며 전 하버드대 입학사정위원인 조우석씨가 강사로 나선다. 학부모 50명 선착순, 8월 25일 에버러닝 접수다. 문의 02-2062-3955~6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1부터 8월 22일까지며 추가모집은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버런닝 접수. 문 의 : 02-2062-3955~6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양천도서관은 오는 8~9월 아래와 같이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각 30명이며 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탐방 시 도시락 개별 준비), 방문 접수다. 문의 02-2062-3955, 3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을 연다. 성인 30명 선착순이며 방문접수다. 목동청소년수련관맛있는 치즈체험기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8월 30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맛있는 치즈체험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즈만들기, 산양먹이주기, 레일썰매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9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 4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이만원이다. 8월 2일부터 방문 접수.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맞아 힐링 프로그램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을 진행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약초 및 식물을 자세히 묘사한 식물세밀화로 패션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디자인 응용미술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토요일)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중, 고 청소년 15명 선착순. 접수는 7월 5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꿈지락 방과후교실 운영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꿈지락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한 학급당 20명정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02-2167-0130 화곡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회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9~11월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기존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신규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접수다. 신규접수는 8월 24일부터 인터넷접수가능. 문의 02-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