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악기쇼핑몰의 대표주자 ‘에브리 뮤직’, 첫 오프라인 매장 공릉동에 오픈

음악인들을 위한 ‘음악놀이터’ 꿈꾸다!

지역내일 2014-09-24

2010년 온라인 악기쇼핑몰을 오픈하며 승승장구 중인 ‘에브리 뮤직’, 에브리 뮤직은 지난해 G마켓 통기타 판매부분에서 3위 안에 드는 등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각종 오픈마켓에서 판매량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소비자들 상품평을 보면 안티가 전혀 없으며, 상품평 만으로 평가한다면 최고의 온라인 악기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온라인 악기쇼핑몰의 대표주자인 에브리 뮤직이 올해 2월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앞 한일휴니스빌 4층에 100평 규모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이제 굳이 멀리 낙원상가나 서초동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 지역에서 기타, 바이올린, 첼로 등 종합악기를 구매하고 수리 및 클리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에브리


악기 구입에서 레슨까지 음악에 대한 모든 컨텐츠가 있는 공간
에브리 뮤직은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 모두 젊다. 그렇기에 더욱 국내 악기시장에 대한 시각이 날카롭고 변화를 추구한다. 에브리 뮤직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악기시장 조성을 위해 정직과 성실을 모토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브리 뮤직 이상원 대표는 “비록 온라인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악기를 직접 보고 사려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마침 서울 동부권 지역에서는 종합악기전문점으로 서비스하는 곳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됐다”며 “에브리 뮤직은 궁극적으로 음악인들을 위한 ‘음악놀이터’를 추구한다. 악기를 사고, 수리를 받고, 티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동호회를 통한 레슨과 커뮤니티 활동까지 음악 관련한 모든 컨텐츠가 있는 공간”이라고 말한다.
한편, 에브리 뮤직에서는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한다.


악기 판매, 수리 및 클리닉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낙원상가에 가면 통기타 하나를 사려 해도 수많은 브랜드가 있는데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악기를 사야 할 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에브리 뮤직에서는 좋은 악기를 1차적으로 선별해 매장에 비치하기에 이곳에서 사는 악기는 믿을 수 있다.
이상원 대표는 “마진이 많이 남는 악기보다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악기를 구비해놓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 따라서 공신력 있는 제품들은 물론이고 시중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잘 만들어진 악기를 찾아 판매한다”고 전한다.
덧붙여 이 대표는 “일반적으로 중국산 제품이라면 무조건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창, 야마하 등 큰 회사들도 자사 공장을 중국에서 운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지가 중국이라서 무조건 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제품의 원자재나 마감 등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드럼이나 심벌즈 등 타악기는 직접 수입을 하기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모델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악기는 구입만큼 중요한 것이 사후 관리다. 악기는 그 특성상 얼마나 애정을 쏟으며 관리를 해주느냐에 따라 변화가 많다. 따라서 AS를 쉽게, 자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브리 뮤직에서는 기타, 현악기, 관악기의 기본 세팅에서부터 부품수리까지 전반적인 악기수리와 클리닉이 가능하다.


매장 내 음악동호회실 운영 통해 레슨과 커뮤니티 활동 도와
에브리 뮤직의 특별함은 바로 편안하게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매장 내 음악동호회실에 있다. 초급자들을 중심으로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1그룹 당 5명 정원으로 주1회 60분 수업을 받는다. 현재 통기타, 우쿨렐레, 카혼, 젬베 동호회가 운영 중이다.
이상원 대표는 “음악을 배울 때 학문으로 배우기보다는 흥미, 놀이의 요소로 접근하고자 한다. 틀에 짜여 진 진도보다는 배우면서 ‘재미있네’ ‘계속 배우고 싶네’ 하는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 대표는 “악기에 입문하는 경우 처음부터 비싼 악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적극적으로 말린다”며 “처음부터 비싼 악기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고가의 악기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악기 입문자가 끌어낼 수는 없으며, 또 자신이 악기를 시작하면서 얼마나 흥미를 갖고 지속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며 초보자의 악기구입 시 팁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에브리 뮤직에서는 5인 이상 동호회 운영을 원하는 회사, 기관, 교회 등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관심 있는 단체에서 연락을 하면 방문 후 각 환경에 맞춰 컨설팅을 제공한다.


문의: 에브리 뮤직 070-7562-4643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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