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이렇게 정복해야 한다.

지역내일 2014-05-13

내신과 선행은 철저한 개념과 원리 이해가 그 중심에 있어야 하기에 선생님의 강의력이 너무나도 중요한 관건이 되지만 내신은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과 숙달이 되어야 실전에서 무리 없이 문제를 풀어내고 실수도 줄일 수 있기에 내신준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철저한 원리와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 반복과 숙달이 이루어져야한다. 대부분의 내신 학원들에서는 그래서 반복과 관리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관리라는 것은 그냥 관리로 끝나면 안된다. 영혼이 담긴 관리 이여야 한다. 제가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점점 더 분명히 알게 된 것은 어머님과 같은 마음으로 영혼을 담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고 이끌어야 진정한 발전과 성취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오답 첵업을 할 때에도 왜 이 아이가 이 문제를 왜 틀렸을까? 그냥단순 실수일까? 아니면 핵심 개념이해가 덜된걸일까? 그러면 내가 이 문제에 연결된 같은 개념의 다른 문제를 몇 개나 더 풀게 해야 할까? 그리고 단순 실수라면 어떻게 그 실수를 줄이게 해야 할까? 등 문제하나가 틀리더라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는 수많은 질문과 그 답을 찾아내어야 하는 큰 정성이 들어가야 비로소 아이가 발전이 된다. 그 세세하고 애정 어린 정성이 바로 어머니의 마음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영혼을 담아 설명하고 체크업 하고 끌어주고 관리한다면 어떤 아이도 결국 어려운 수학의 길에서 헤메이지 않고 바르게 정확히 앞으로 나갈 것이다. 이 접근법만이 수학내신을 정복할 수 있는 유일한 최상의 방법이다. 광고 문구가 화려하고 그 선전이 화려하고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들은 직접 가르치고 대하며 관리 감독해야 할 선생님이 어머니의 마음이 아니라면 영혼 없는 관리와 리딩 이라면 아이들은 발전하지 못한다. 우리 아이들의 내신을  그리고 수학전체를 발전시키고 마침내 정복하게 만드는 그 유일한 왕도는 혼이 담긴 정성어린 어머니의 마음이다.


수학공부에서 선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초6(예비 중1)도 예외가 아니다. 이해 없이 문제집만 지겹도록 풀게하는 마구잡이 선행은 독이지만 제대로 된 선행은 수학 정복의 왕도가 된다. 중1은 산수에서 수학으로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는 진정한 수학의 시작이다. 물론 중3부터 본격적으로 고등수학의 기반이 되는 깊이 있는 수학이 시작 되지만 그 초입이 중1수학이다.
중1때 일차함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함수가 소개되며 중3 때 등장하는 함수의 꽃 이차함수의 활용 등은 많이 아이들에게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피타고라스의 활용, 삼각비, 원과 비례 등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에게 중학 수학을 훌륭하게 정복하게 만들 최고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양보다 질을 우선하며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파악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본적인 수학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 풀어낸 문제의 양이 많음을 강조라는 수업이 아니라 그보다 먼저 얼마나 제대로 확실하게 각 단원의 핵심원리와 개념을 바르게 이해 시켰는지 강조하는 수업이여야만 한다.
그런 후에 공부의 양이 따라가야 한다. 공부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양도 질도 둘다 중요한데 그래도 우선 수업의 질을 높이고 양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하는 순서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각각 모든 단원에서 핵심원리와 개념을 아주 쉽고 완벽하게 이해 시켰는지를 순서상 수업의 머리가 되어야 한다.
머리(질)가 앞서서 잘 나아가면 꼬리(양)는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있다. 점점 자신감이 채워지고 하나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당연히 문제도 더 쉽게 풀게 되고 공부의 양도 증가 하게 되어 결국 수학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수학 공부의 왕도는 완벽한 이해다. 그 이해를 바탕으로 연습과 노력을 더하면 수학은 정복된다. 그렇다면 완벽한 이해는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일까?
바로 훌륭한 선생님의 탁월한 강의력이 그 핵심요인이다.
강의력이 받쳐주지 않는 강의와 선행 수업은 오히려 수학을 어렵게 느끼게 만들고 자신을 꺾으며 존재 하지도 않는 수학 귀신을 보게 하는 치명적 독이 된다.
정말 잘하는 강의 탁월한 수업은 아이들을 바꾸고 웃게 하며 수학을 즐기게 한다. 즐기는 아이를 누가 이길 수 있겠는가?
산수의 영역을 뒤로 하고 바야흐로 생각 하고 이해하고 습득해야 성취도가 오르는 깊이 있는 수학의 세계가 앞에 펼쳐지는데 지금 여러분들은 어떠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정상보GLS수학학원
정상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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