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LED 조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설치비용 등 초기비용이 만만치 않아 교체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가정용 LED전문 업체 ‘공간엘이디’에서는 2015년 새 봄을 맞아 가정용 LED조명 특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교체를 망설이거나 집 단장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전하는 공간엘이디의 조명 이야기를 들어보자.
도움말 공간엘이디의 이희창 대표
LED조명 경제성과 친환경성 두루 갖춰
중산동에 위치한 공간엘이디는 LED조명 전문 업체로 그간 온라인 판매만을 해왔으나 지역 고객들의 요구로 두 달 전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같이 시작했다. 온라인판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오프라인 매장보다 다양한 종류의 LED조명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LED는 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전기를 흘려주면 빛을 발하는 반도체 소자를 말한다. LED조명은 전기에너지에서 빛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적은 고효율제품이다. 친환경성이 돋보여 최근엔 정책적으로 LED조명을 권장하고 있다. 주차장 같은 대형 조명 공사의 경우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공간엘이디의 이희창 대표는 “이산화탄소 배출문제 등으로 백열전구는 이미 생산이 중단됐고 삼파장 등도 서서히 생산이 중단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거의 모든 등이 LED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전보다 가격이 저렴해지고 모델이 다양해져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나 건물에는 대부분 LED조명을 설치한다”라고 덧붙인다.
이 대표가 말하는 LED조명의 장점은 밝기와 경제성이다. LED조명은 밝기가 일단 밝다. 삼파장 등이나 형광등은 쓰면 쓸수록 빛이 흐려지고 약해지는데 LED조명은 그렇지 않다. 또한 이론적으로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5~10년 정도 쓸 수 있고 문제가 생긴다면 대부분 안정기에 관한 것이므로 안정기만 교체하면 된다. 또 기존 램프에 비해 수명이 길어 자주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함께 전기료를 낮출 수 있다.
“LED조명은 빛의 밝기가 밝은데 비해 W(와트)수가 낮습니다. W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전기료가 덜 나간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기존에 36W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LED로는 12W면 됩니다. W단위로 환산하면 삼분의 일 정도의 전기 절감 효과가 있는 셈이죠.”
LED조명의 또 다른 장점은 친환경적 제품이라는 것이다. 형광램프와 같이 빛 떨림 현상이 없어 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삼파장 램프처럼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하고 폐기 할 수 있다. 또한 저 전력 사용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이 없고 자외선을 발생시키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파격 특가 기획전 진행 중 1년 무상 A/S 약속
LED조명이 비싸다는 생각으로 교체를 망설였다면 지금이 적기다.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아졌고 안전성,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감안한다면 지금 바꾸는 것이 여러모로 이익이다. 노화되고 어두컴컴한 등을 쓰고 있다면 특가 기획전을 이용해 LED조명으로 바꿀 것을 이희창 대표는 권한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 집, 불을 켜도 어두운 집은 교체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공간엘이디에서는 방등 4개와 거실, 주방 등을 합해 6개 등을 교체하는데 49만원의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산, 파주, 김포 지역에 한해 설치비는 무료이고 현재 방문견적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고객 상황에 맞게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단 출장비가 발생 할 수도 있다.) 이런 가격 구성이 가능한 것은 온라인 판매망 덕분에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예전에 비해 LED조명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란다. 국내산 우수 제품들을 특가 기획전을 통해 저렴하게 고객들에게 공급하겠다는 것이 공간엘이디의 취지라고 한다. 1년간의 무상 A/S에 하자나 고장이 있는 제품은 즉시 교환해 준다.
나날이 오르는 전기세가 신경 쓰인다면 집안의 조명부터 체크해 보자. 조명 하나를 바꾸더라도 경제성과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LED가 답이다.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278번길 22 203호(중산동 일산 프라자)
문의 031-905-7868(www.spaceled.co.kr)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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