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문산~서울역행이 3월부터 증편 운행되고 문산~덕소행 급행 전철은 금릉·운정역에서 추가 정차해 운행여건이 개선된다.
파주시와 한국철도공사는 3월 2일부터 문산~서울역행 전철을 오전시간대 왕복 6회 증편운행하고, 그동안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던 문산~덕소행 급행전철의 금릉역과 운정역 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의·중앙선은 1일 왕복 182회 운행하게 돼 지난해 12월 27일 개통이전보다 18회 증회 운행된다. 또 출근 시간대 운행되고 있는 문산~덕소행 급행전철은 이번 금릉역과 운정역 추가 정차로 금촌지구 및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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