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한류월드에 1조 투자해 K-컬처밸리 만든다

지역내일 2015-03-01


 


정부는 고양시의 한류월드 부지에 한류콘텐츠의 거점역할을 하게 될 K-컬처밸리(Culture Valley)의 건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K-컬처밸리는 CJ 주도의 민간 컨소시엄이 약 1조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 말까지 1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정부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손경식 CJ 회장 등 관련 부처와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 국정과제 핵심인 문화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거점이 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들어설 K컬처밸리에는 ''태양의 서커스''나 ''난타'' 같은 융복합 공연에 특화된 국내 최대 규모(1500석)의 맞춤형 융복합 공연장이 들어서며,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및 생산이 이뤄지는 스튜디오 및 주요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한류콘텐츠파크가 건설된다. 아울러 한류콘텐츠를 접목한 숙박, 식음료, 상품판매시설 등의 한류 스트리트(street) 등도 조성된다.
정부는 K-컬처밸리 조성을 통해 앞으로 10년간 총 25조원의 직간접 경제효과와 17만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