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디학원은 일산탄현2지구가 만들어질 때 개원해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원이다. 거쳐 간 원생들이 이미 사회에 진출했거나 명문대에 입학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지역의 전통 있는 학원이기도 하다. 초등학생 때 처음 학원에 찾아와 대학 입시까지 치르는 학생의 비율이 30%가량, 3년 이상 장기적으로 재원하는 학생은 80%가량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뉴스터디학원을 살펴본다.
학습자 중심의 토론 발표식 수학 수업
뉴스터디학원은 학습자 중심의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핵심개념 강의 이후 문제풀이 과제학습 단계에서 심화 응용문제를 직접 학생들이 판서하고 풀이 과정을 설명한다. 초등 5학년부터 고3까지 발표 토론 방식으로 수학을 배운다.
학습자중심 수학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진다. 학생들 스스로 탐구하고 모르는 것을 확인하려는 열의도 좋다. 김찬후 원장은 “자신이 직접 문제를 풀고 설명하다 보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토론 발표 수업을 오래 진행한 학생들은 요즘 학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토론발표회나 체험활동에 익숙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뜻밖의 효과도 자랑했다.
뉴스터디학원의 토론발표식 수학수업은 실력에 상관없이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수준별로 교재는 다른 것을 사용한다. 김찬후 원장은 “토론발표식 수학 수업을 접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강사가 발표 여건만 마련해 주면 스스로 그룹을 만들어서 해나간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고 발표한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해당 문제를 오래 기억하게 한다”고 말했다.
서술형과 창의사고력 문장제로 논리력 향상
학교 문제가 서술형으로 패턴이 바뀌면서 논리력이 약한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답을 요구하기보다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요즘 학교 문제의 추세에 뉴스터디학원은 어떤 해답을 제시하고 있을까?
뉴스터디학원은 학생들이 서술형 및 창의사고력을 위한 문장제 문제에 강해지도록 모든 문제풀이를 숙제노트에 풀게 한다. 숙제노트에 풀이과정을 꼼꼼히 적어야만 문제를 푼 것으로 인정받는다. 책의 빈 공간에 문제를 끄적이고 답을 체크하는데 익숙해진 학생들은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갈수록 익숙해지면서 논리력이 높아진다는 것이 김찬후 원장의 설명이다. 숙제노트에 풀이과정을 적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면 서술형 문제와 풀이과정 정리에서 체계가 잡힌다.
수학은 논리력과 판단력 키우는 학문
‘수학 공부는 왜 하는 거냐’고 투정하듯 묻는 학생들에게 뉴스터디학원 김찬후 원장은 “수학은 자라는 과정에서 두뇌를 향상시켜주고 논리력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학문”이라고 답한다. 수학 실력이 좋은 사람일수록 사회적 지위도 높고 연봉 또한 높다, 삶의 모든 것이 판단이라는 말과 함께.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근본부터 설명하면서 동시에 부모처럼 이끌어주는 강사진이 있어 뉴스터디학원은 학업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뉴스터디 강사진은 최소 7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쟁력 있는 수업을 위해 꾸준히 연구수업을 진행하며 강사 연수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학원이다. 뉴스터디에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꾸준히 향상하는 데는 본원에서 개발해 진행하는 스마일 프로그램도 한몫하고 있다. 매주 평가를 통해 학생마다 약한 부분에 대한 클리닉학습이 진행되며 스마일 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해 개념 강의와 틀린 문제 풀이과정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실력 있는 강사진, 공부에 대한 철학이 돋보이는 학원이다.
문의 031-918-9996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일산탄현 뉴스터디학원 김찬후 원장 미니인터뷰
Q 학원과 공부방, 과외 중에서 어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A 학력저하가 3년 이상인 학생은 학원 시스템으로 극복하기 어렵고 개별지도가 효과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학원에서 경쟁구도를 통해 배우는 것이 사회성도 기르고 효과도 배가되는 면이 있어요. 과외나 공부방에 장기간 길들여진 학생은 수업을 잘 듣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Q 학년별 수학공부 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
A 초등 저학년은 활동수학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공부가 좋습니다. 심화경시 쪽으로 너무 진행하면 질리게 돼요. 초등 5학년은 중학교 준비를 시작하며 문장제 문제와 응용심화를 다루는 시기입니다. 중학교에서는 고등학교 때 배우는 함수 단원이 시험 범위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빠트리지 말고 공부하세요. 고등학교 문과는 심화 위주로 진행할 만큼 여유가 있지요. 이과는 수학 범위가 많아서 중3 때부터는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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