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미술대학, 3등급도 가능해

지역내일 2015-11-24

대입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이다. 이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희비가 갈릴 것이고, 응시생들은 자신의 점수와 개인상황에 맞게 정시전형을 준비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에 합격하려면 고득점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수능시험점수기준 3등급으로 인문계열, 자연계열의 대학은 힘겨워도 미대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미대입시에서는 수능시험 3등급 선은 수도권 주요 대학 합격점수로 판단한다. 또한 대부분의 미술대학에서 반영과목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미대입시생들은 국어, 영어 위주의 공부를 한다. 수학 과목은 반영하지 않거나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대부분이며 탐구영역도 포함하지 않는 대학도 많다. 미대입시는 본고사 형태의 실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실기시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수를 극복하여 보다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서울대는 수능최저등급 기준이 3등급이다. 서울대는 실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대의 최저등급이 3등급임을 감안할 때 서울의 상위권 대학까지 바라볼 수도 있다. 또한 수시 모집에서 많은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능에 대한 부담을 갖는 미술대학 수험생을 위해 수능 반영 영역을 축소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환경조각과) 성균관대 세종대 추계예대 등 서울 주요대학은 국어와 영어 영역만을 반영하여 실기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한 학생부 자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전 보다 늘어났다. 건국대(서울-영상, 현대미술) 경북대 경희대(국제) 단국대(죽전) 덕성여대(동양화, 디자인계열) 동국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공예, 현대미술)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성대 한양대(에리카) 등이 대표적안 대학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자체 실기고사를 개발하여 진화시키거나 모집인원을 늘려 미술대학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점에 국가 경쟁력 확보와 대학 발전을 미술대학에서 찾고자 하는 대학의 움직임을 우리는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각 대학의 다른 실기시험유형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실기 준비와 적극적인 성적관리를 한다면 최상위 대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김종민부원장


주엽창조의아침 미술학원


탑클래스창아


031-9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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