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영어’ 학습 전략 ‘예비고1 영어’ 학습 전략 고등 내신의 중요성 부각 수능 절대 평가시대에 내신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럼에도 확실히 유념해야 할 사항은 중등 내신과 고등 내신은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범위와 지문 난이도, 문제 유형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중등 내신과는 달리 부교재, 추가 프린트들도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학교가 많다. 특히 문법 문제 비중이 커지고 주관식 서술형에서 아이들은 연거푸 실수를 연발한다. 또한 고1부터 고3 수준의 교과서 외의 독해 지문들이 추가적으로 시험범위에 포함되니 학생들은 그 문장들을 달달 암기하려 애쓴다. 하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다. 중학교 내신 위주의 문법 학습은 고등학교 내신에서 고득점을 확보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span lang="EN-US" st 2015-11-25
- 개구쟁이 초딩 6학년, 중학생 되기 전 3개월 개구쟁이 초딩 6학년, 중학생 되기 전 3개월 교복을 입을 날까지 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로 갈 때의 막연한 설레임과 두려움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초등학생이 여섯 해를 한 울타리에서 지내다가 처음으로 교복을 입게 되는 순간은 본인에게나 가족에게나 작지 않은 감동의 순간이다. 어린이의 껍질을 벗고 어른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교복 단추와 함께 꿰게 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첫 단추가 길고 긴 입시터널의 초입을 여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그 순간이 멀지 않았다. 중학교는 대입의 전초기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중학교는 대입의 전초기지임이 틀림없다. 통계적인 근거를 보더라도 중학교 성적과 대입에는 강력한 연계가 존재한다. 한 통계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성적이 중3까지, 중3 성적이 고1, 그리고 고<span lang="EN-U 2015-11-25
-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영어연극 뮤지컬 ‘어글리 루돌프’ 강서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어연극 뮤지컬 ‘어글리 루돌프’ 공연을 한다. 일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4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이다.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80명이다. 산타마을에서 개최한 올해의 루돌프 선발대회에 참가한 어글리 루돌프 이야기이다. 접수는 11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 중이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 2015-11-25
- 우리 학교 동아리 ‘염경중학교 여학생 플로어볼 팀’ 우리 학교 동아리 ‘염경중학교 여학생 플로어볼 팀’ 함께 골 넣으며 쌓이는 선후배간의 애틋한 정(情) 기다란 스틱이 부딪히고 어깨를 내밀어 보디체크를 하며 거친 숨을 내쉬는 남자들의 경기인 아이스하키를 아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아이스하키를 고스란히 필드로 옮기고 여린 여중생들이 스틱을 잡고 시합을 한다. 염경중학교(교장 고화순) 여학생 플로어볼 팀을 찾아가 그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p class="0" style="TEXT- 2015-11-25
- 수학 영역, 완전 정복 1~3 단계 학습법 1단계-정석 등 기본서 3번 돌리기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1단계에서는 ‘정석’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한다. 기본서의 종류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개념원리’나 ‘수학의 바이블’. ‘풍산자’ 등도 좋은 교재이다. 하지만 이 때 주의할 점은 수학 교재는 완결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전체 수학 기본서는 한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선정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교재별 복습 순서는 처음에는 수1을 공부해 주고 이후부터 이전 과정에서 공부한 것과 다음 과정에서 공부한 책을 병행해서 2권씩 공부해 준다. 즉 수1을 마치면 수1과 수2를 함께, 그 후에는 수2와 미적분1을 함께, 미적분1과 미적분2를 함께, 미적분2와 확통, 확통과 기벡을 함께 공부해 준다. 이렇게 1순환 하고 나면 전 과정에 대하여 2순환이 마쳐진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수학적 개념을 처음 형성해 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연습문제까지 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래서 연습문제는 다음 단계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처음 단계에서는 연습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문제를 공부해 준다. 이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개념 부분을 학습하지 않고 문제만 풀이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기본서는 문제를 풀기 위한 문제집이 결코 아니다. 따라서 기본서에서는 기본 유형 문제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주력해야 하고, 기본서에 나와 있는 기본 문제들도 다 이런 기본 개념들을 완벽하게 학습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한 보조 문제들일 뿐이다. 따라서 아는 내용이든 모르는 내용이든 겸손하게 꼼꼼히 읽어보고 책에 나와 있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푸는 방법을 완벽하게 아는 문제도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지 말고, 풀이 과정 또한 읽어보고 넘어가길 바란다. 그리고 가급적 쉬운 문제도 펜으로 풀어서 정답을 이끌어 내는 습관을 갖자. 눈으로만 풀고 넘어가 버릇 하는 학생들은 계산력이 약해져서 항상 계산에서 실수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계산력을 기르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 시기에는 꼭 연필을 사용, 직접 풀어야 한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이니 풀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버릇은 항상 실수의 여지를 남겨두게 된다. 진도 나가는 것은 학교 내신과는 무관하게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학교 내신 기간에는 1달 정도 진행하던 1단계 과정을 중지하고 시험공부에 올인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기간에는 학교 보조 교재나 수학 교과서 등을 풀어주며 해당 시험 범위 공부만 심화 반복한다. 이 학습법에서는 거의 정석과 쎈수학, 기출, 모의고사 문제집들만 풀게 되므로 기타의 문제집들을 풀어보고 싶다면 내신 기간에 다양하게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쎈, RPM, 포스/ 올림포스, 일품, 블랙라벨 등도 이처럼 내신 시험 준비시기에 풀어보면 좋다. 그리고 이 때 기본서는 지속해서 복습해야 하므로 직접 책에 문제를 풀이하지 말고 노트에 풀이하도록 한다. 책에 정답이나 풀이를 기록해 놓으면 다음에 풀 때 기억이 나서 학습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노트에 정갈하게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처음 공부하는 시기이므로 책을 나갈 때 강의수업을 병행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 과정은 전체 수학 공부 과정 중 가장 힘이 드는 기본적인 개념을 형성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공부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매번 공부할 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나오므로 공부에 대한 부담감도 크고, 앞부분에서 공부한 내용도 수시로 잊어버리기 때문에 공부 자체에 대한 회의감도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본서를 ‘2회독’ 이상 진행하면 최소한의 수학적 기초가 갖춰지고, 충분히 기본문제와 응용문제까지 풀이가 가능한 경지가 된다. 그러므로 꾹 참고 ‘2회독’을 버텨내야 한다. 이 시기를 견뎌내지 못하는 학생들은 고교 생활 내내 수학은 절대 어려운 것으로 고정 관념을 갖게 된다. 따라서 이글을 잃는 모든 학생들은 꼭 참고 이겨내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단계별 예상 효과계속 소개될 1~3 단계 과정대로 수학공부를 해주면 1단계를 마칠 즈음에는 비로소 수학 전반에 걸쳐서 기본 유형 문제들이 풀리게 된다. 내신 시험은 80점대 이상까지 가능해 진다. 그리고 2단계를 마칠 즈음이면 내신 시험은 거의 90점 대 이상, 모의고사도 2학년까지는 무난히 1~2등급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3단계 진행을 3개월 이상 지속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고3 모의고사도 무난히 1등급이 가능하다.그리고 이 단계를 지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무리 새로운 문제집을 풀어 보아도 전혀 새로운 문제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문제가 아무리 낯설고 어렵게 나와도 결국에는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생기게 된다. 장익수 원장코아수학 문의 031-916-1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부모 아니면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역할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인생살이의 중요한 고비인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엄청난 영어 단어 암기’, ‘끝없이 계속되는 수학 문제 풀이’, ‘기대만큼 향상되지 않는 성적’...‘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 체력’,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감’, ‘수능 시험이 다가올수록 커져만 가는 초조감’...하지만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고 다수의 수험생들이 꼽는 요인은 이런 것들이 아닙니다. ‘엄마는 왜 나를 인정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아빠는 왜 나를 믿지 않는지...’ 엄마주도 학습의 한계아직도 대부분의 부모들이 ‘더 빨리, 더 많이 공부 시키기’ 경쟁으로 자녀들을 뺑뺑이 돌리고 있습니다. 사교육의 엄격한 학습 관리와 엄마들의 치밀한 통제가 결합하면 일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좁은 범위에서 낮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는 저학년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년이 높아지면서 배울 내용이 많아지고 수준이 높아지면 수동적인 학습은 곧 한계에 다다릅니다. 더군다나 수능이나 수리논술처럼 깊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에는 도저히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고 과도한 학습 노동에 내몰린 학생들은 결국 남의 도움 없이는 공부할 수 없는 수동적 학습자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부모 우월주의의 폐해사교육비를 대기 위해 취미 생활도 줄이고 열심히 돈을 버는 아빠. 사회 생활을 포기한 채 아이의 학습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선 엄마.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성적은 갈수록 떨어집니다. 사춘기를 거치면서 점차 반항의 정도는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강해집니다. 부모와 자식의 근본적인 관계는 이미 온데간데 없고 가정의 평화는 깨진지 오래입니다. 아이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한 부모의 노력이 오히려 아이의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마저 송두리째 불행하게 만드는 비극적인 역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히말라야 정상 정복이 가능한 이유는?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물론이고 경험 많은 셰르파의 지원이 필수적이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든든한 베이스캠프의 뒷받침입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와 발 한 번 잘못 딛으면 그걸로 끝인 아찔한 상황에서 목숨을 건 정상 정복을 시도하려면 필요할 때 언제든 후퇴할 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실패를 비난하지 않고 언제든 재도전을 할 수 있도록 품어주는 절대적인 휴식처에 대한 든든한 믿음이 필요한 것이지요. 대입 전쟁터의 베이스캠프아직 철들지 않은 어린 나이에 감당해내기는 너무도 버거운 것이 대한민국 대학입시의 현실입니다. 남을 제쳐야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체력을 단련하고 정신력을 다지는 스파르타 훈련과 진로에 따른 유리한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유능한 셰르파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는 많습니다. 하지만 베이스캠프 역할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부모만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니면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부모와 학원의 역할 분담 부모의 역할에 충실하면 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와는 달리 부모만이 할 수 있는 본래의 자기 역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학습 노동에 시달리며 질책을 받는 학생들은 화목한 가정에서의 따뜻한 격려를 절실히 원합니다. 이렇게 부모에게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존중받아온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습니다. 소중한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길을 찾아나갑니다. 그런 아이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고 더욱 독려하는 역할은 학교와 학원이 이미 지나칠 정도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한 눈 팔지 못하게 괴롭히는(?) 일에 전문가들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부모의 채찍질에 마음이 상할대로 상해 기진맥진한 채 학원에 오고, 그들을 닦달해야 할 사교육 담당자들이 오히려 위로하고 쓰다듬는 일을 하게 된다면, 학원 다니는 기본 목적인 성적 향상이 가능할 수는 없겠지요. 행복한 부모를 보며 열심히 공부한다공부의 필요성은 강요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뿐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어느 세월에 학생 스스로 그런 필요성을 느끼게 되겠느냐고 조급해 합니다. 본인의 기준에 따라 성급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한 해 한 해 커갈수록 생각의 크기도 커집니다. 20년 동안의 강의 경험을 돌이켜볼 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싹이 터 잎사귀가 달리고 줄기를 뻗으며 굳건한 뿌리를 갖춰나가는 길고도 험난한 과정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서서히 자라가는 희망의 싹을 짓밟아버리면 안됩니다. 한번 망가지고 나면 회복하기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회 생활이든, 취미 생활이든 정신없이 바빠서 자녀의 성적에 민감할 틈도 없는 엄마를 둔 아이들. 너무 신경을 안 쓴다고 불평을 하면서도 아이들은 그런 엄마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게 됩니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자기의 힘을 쏟아부어야 할 곳을 찾습니다. 힘들어 쉬고 싶을 때 넉넉하게 안아주고 되풀이되는 실패에도 아무 말없이 신뢰의 미소를 보여주는 든든한 언덕에 기대어 어느덧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정상 정복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입니다. 최 재 용 원장수학전문학원 베리타스룩스메031-911-07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특목고 자기소개서 접근 방법과 면접 전 반드시 생각해 볼 사항_Part2 첫 번째 자기주도과정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나머지 항목과 1단계 통과 후 면접 가기 전 반드시 생각해볼 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본다. -특목고 자기소개서 접근 방법다음은 자기소개서 항목의 2번째 문항이다. 학교 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위 문항은 작게 나눠보면, 1)지원동기 2)활동계획 3)진로계획으로 구성이 된다. 인성까지 포함해서 1,500자 이내로 구성이 되기에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위 항목은 대략 500자 내외로 구성된다. 또한 3항목으로 고르게 나누면 실제 항목별로 150자 이내로 구성된다. 그래서 반드시 언급할 핵심 문장들을 적고, 가다듬으며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지원동기핵심은 내가 지원한 학교 혹은 학과(외고)가 내 진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유의미성을 밝히는 것이다. 결국 첫 번째 단계는 학교에 대한 사전 정보의 파악에서 시작된다. 지원 학교의 건학이념과 인재상, 교과운영의 특징, 진로프로그램, 비교과(동아리, 봉사등) 프로그램 등이 해당된다. >활동계획 / 진로계획활동계획의 경우 고등학교 시기의 활동이며 지원동기에서 언급된 기본 정보 등에 지원학교의 커리큘럼이나 학교만의 특별한 연구활동 등에 대한 정보는 기본이다. 그리고 선정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자질을 배울 수 있는가, 혹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을 도출해내야 한다. 진로계획의 경우 졸업 후의 과정이며, 진로 실현하기 위한 계획과 목표를 설정한 후 대학 진학 후 전공 활동 계획과 진로를 성취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대부분 어느 대학 어느 과에 지원해서 내 꿈을 이루겠다가 기본 근거가 되는데, 연관된 학과의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그 학과의 학업 내용이나 혹은 교환학생이나 해외 교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다음은 자기소개서 항목의 마지막 문항이다. 본인의 인성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낌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인성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 배려 등을 언급하거나, 리더십과 연관하여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등을 소재로 구성하는데, 주제를 선정하여 내용을 구성하기 보다는 가장 나를 드러내고 싶은 소재로 글을 작성한 후 그 내용에서 나만의 인성을 뽑아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체육대회에서 구기종목을 준비하는 과정을 소재로 잡았다면,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력을 강조할 수도 있지만, 구성원들끼리 연습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고, 그것을 주도적으로 해결했다는 내용으로 배려나 갈등관리, 규칙준수를 언급할 수도 있다. 결론은 인성의 항목 구성을 통해서 내가 성장한 모습과 느낀 점 혹은 내가 배운 인성을 통해 미래에 펼쳐질 내용들에 대한 자신감등이 어필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마무리가 된다. -면접 전 반드시 생각해볼 사항1단계를 통과하면 합격의 핵심은 면접이다. 면접은 보통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기에 자기소개서의 숙지는 기본이다. 그리고 질문이 실제로 나오지 않더라도 다음과 같은 사항은 반드시 면접 전 생각해보고 가야 한다. >왜 이 학교를 지원했는지 생각해보자. 학교별로 인재상과 추구하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학교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에 다른 학교가 아닌 이 학교를 지원했던 구체적인 이유는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원한 학교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동아리들이 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한다면 프로그램, 동아리 등을 언급하고 어떻게 나를 성장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이러한 문항에 답변을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학업계획은 이어지게 된다. >자소서 이외의 자기주도과정에 대해 고민하자. 자기주도 과정을 진로나 관심사를 작성한 학생들도 있지만, 과목의 공부 방법을 쓴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기주도의 과정에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내가 성장한 점에 대한 답변은 명확히 갖고 있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언급되지 않은 힘들어 했던 과목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그것을 극복한 사례 중심으로 하나 정도는 마련해 두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독서는 중요할 수도 있다. 일단 학생부에 기재된 독서에 대해서는 한번 정도는 살펴보고 가야 한다. 독서의 효용성은 누구나 중요하게 인지하기에 자기소개서의 독서 항목은 기본으로 다음의 사항은 한번 고려해 봄이 좋다. 최근에 읽었던 책이나, 내 인생에 혹은 내가 진로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쳤던 책, 그리고 면접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등은 흔히 면접에서 출제 가능하다. 자신감을 갖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것은 면접의 기본이며, 첫 문장은 내 의견을 말하고, 거기에 이어지는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마무리는 다시 내 의견을 정리해 주는 방법도 무난할 수 있다. 문의 일산 수학과학 전문 프라임원 031-912-9120 도준형 프라임 원 입시전략소장현 도s입시공작소 소장현 ㈜프라임 원 입시전략소장현 IngStory 진로연구소장현 연세대 미래교육원 책임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인서울 미술대학, 3등급도 가능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이다. 이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희비가 갈릴 것이고, 응시생들은 자신의 점수와 개인상황에 맞게 정시전형을 준비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에 합격하려면 고득점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수능시험점수기준 3등급으로 인문계열, 자연계열의 대학은 힘겨워도 미대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미대입시에서는 수능시험 3등급 선은 수도권 주요 대학 합격점수로 판단한다. 또한 대부분의 미술대학에서 반영과목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미대입시생들은 국어, 영어 위주의 공부를 한다. 수학 과목은 반영하지 않거나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대부분이며 탐구영역도 포함하지 않는 대학도 많다. 미대입시는 본고사 형태의 실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실기시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수를 극복하여 보다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서울대는 수능최저등급 기준이 3등급이다. 서울대는 실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대의 최저등급이 3등급임을 감안할 때 서울의 상위권 대학까지 바라볼 수도 있다. 또한 수시 모집에서 많은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능에 대한 부담을 갖는 미술대학 수험생을 위해 수능 반영 영역을 축소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환경조각과) 성균관대 세종대 추계예대 등 서울 주요대학은 국어와 영어 영역만을 반영하여 실기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한 학생부 자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전 보다 늘어났다. 건국대(서울-영상, 현대미술) 경북대 경희대(국제) 단국대(죽전) 덕성여대(동양화, 디자인계열) 동국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공예, 현대미술)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성대 한양대(에리카) 등이 대표적안 대학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자체 실기고사를 개발하여 진화시키거나 모집인원을 늘려 미술대학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점에 국가 경쟁력 확보와 대학 발전을 미술대학에서 찾고자 하는 대학의 움직임을 우리는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각 대학의 다른 실기시험유형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실기 준비와 적극적인 성적관리를 한다면 최상위 대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김종민부원장 주엽창조의아침 미술학원 탑클래스창아 031-917-05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특목고 자기소개서 접근 방법과 면접 전 반드시 생각해 볼 사항_Part1 대입과 마찬가지로 특목고 입시도 한창 진행 중이다. 자사고(전국모집)을 제외하고, 국제고/외고의 경우에는 지역제한이 있기에 자신의 지역에 있는 학교만 지원이 가능하다. 국제고/외고의 경우 영어 내신위주로 1단계가 평가된다고 보면, 실제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점수차가 크지 않기에 2단계 면접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면접의 기반이 되는 자기소개서는 합격의 시작점이지만, 막상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자기소개서 영역별 주안점과 면접 전 반드시 생각해보고 가야할 사항들에게 대해서 정리해보려 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정답은 없기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은 자기소개서 공통 문항이다.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학교 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핵심인성요소(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및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기술하십시오. 길게 문장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세부 항목을 나누어 본다면 1)자기주도과정 2)지원동기 3)학업계획 4)진로계획 5)인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앞의 4개 항목을 자기주도학습(꿈과 끼) 영역으로 보는데, 통상적으로 지원동기, 활동계획, 진로계획은 하나의 틀로 묶어서 보기도 한다. 위의 모든 항목을 1,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띄어쓰기 등을 제외한 것이기에 작년에 비하면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은 조금 풍부해진 편이다. 이제 항목을 살펴보았다면 영역별 글자수를 먼저 설정해야 한다. 학교마다 영역별 글자 수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지원할 학교를 선정했다면 요강을 통해 학교의 면접 배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면접의 배점을 고려해서 글의 분량을 조절해야만, 질문의 여지를 남겨줄 수 있기 때문이며, 고양외고의 예를 통해 글자 수를 한번 살펴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양외고의 경우 면접의 배점은 자기주도영역에 30점, 인성에 1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주도영역은 다시 자기주도과정 20점과 지원동기/활동계획/진로계획에 10점이 배정되어 있다. 자기주도과정이 배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에 700자 이상을 배정하는 것이 무난하며, 나머지 반으로 나누되, 2번 항목은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인성의 글자수보다는 조금 많게 배정하는 것도 괜찮다. -자기주도과정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사례를 통해 지원자의 자기주도 능력을 평가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과 노력을 통해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기본적인 항목이기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혹은 수학, 과학 등을 공부했던 사례들을 보여주는데, 학생들마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음은 당연하다. 또래 학생들이 독창적인 공부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특별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면 큰 변별을 내기는 어렵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무엇을 느꼈고, 또한 향후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더 발전시킬 수 있음을 어필하는 것이 기본이다. 누구나 비슷하게 하는 공부 방법이라도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학생부 상에 기록된 독서의 양이 많다면, 이러한 과목들과 독서를 통해 얻은 어휘 2015-11-24
- 11월의 고3, 이제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주일 후면 그동안 수고했던 수험생들의 결전의 날이 지나고 또다시 다음 학년의 수능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겠네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남은 일주일은 준비해온 과정을 대폭 변화하는 시간이 아닐 겁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준비하고 노력했던 과정을 후회 없이 잘 마무리 짓는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 기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시기가 되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수능 D-7 전략’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자. 무릇 모든 발전의 시작은 내 스스로를 아는데 부터 시작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의 위치와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야 말로 이제 남은 기간 동안 가장 우선 시 해야 할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또는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서 남아 있는 시간을 가장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강점이 많은 사람보다 약점이 없는 사람이 더 좋은 대학을 갑니다...’ 무리한 욕심을 버리자 남은 기간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필요이상의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부족한 영역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문제집을 푸는 등 추가 학습계획을 지금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여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도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오답노트를 이용해 틀린 이유를 확인하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실제 수능시험 당일의 상황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며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도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리하고 오답노트에 기입해 수능 당일까지 반복 연습하여 적응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중위권 이하의 학생이라면 이것저것의 교재를 들춰보기보다는 EBS 교재를 한 번 더 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최근 수능에서는 EBS 교재에 실린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변형해서 활용한 문항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세요. 수능 당일에 맞춰 연습하자. 하루 계획을 실제 수능 당일의 일정에 점차 맞춰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밤늦은 시각까지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이제부터는 오전부터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능 시험 과목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식사나 휴식도 가능하면 시간을 맞춰서 하여 수능 당일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며 시험에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물들도 평상시 익숙하게 사용하던 것들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세요. 수면과 영양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학습 능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루의 공부계획을 실제 수능 당일과 유사하게 맞추게 되면 실전에서 불필요한 긴장감을 줄이고 자기의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기분 좋은 상상이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리세요.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은 자신감을 높여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가족들도 수험생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말을 자주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앞두고 있는 어려움은 오직 나에게만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닙니다. 자신감은 자기의 실력을 110% 이상 발휘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며 실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내가 준비한 것은 완벽하게 해결한 후에 그렇지 못한 부분에서는 보너스 점수를 받는 다는 느낌으로 준비한다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더불어 자신감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가장 좋은 도구이며 내 능력의 극한을 올려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입니다. 길고도 길었던 수험생활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께 수능대박의 행운이 깃들기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후곡 SP·MI SP과학 원장 김우성 문의 918-9912(SP과학) / 915-5255(MI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