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지역내일 2015-12-27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누구나 현실의 어려움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요?“


 먼저 사람도 생물학적으로 동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몸을 움직여 일하는 노동이나 운동을 하면서 나는 땀의 즐거움을 알아야 돈이나 물질의 욕심에서 벗어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을 사용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야 세상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몸을 사용하는데 자신감이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에 처한다 하여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저 머리만 쓰는 인재는 어려움에 처하면 상황이나 여건 등을 탓하고, 주위의 사람을 원망하면서 심지어는 가족까지 힘들게 합니다.

 다음, 자신만의 세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또한 일이 있어야 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지 않는 자신감 또한 필요합니다. 남과 다른 특별한 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엇을 배우다가도 자신 스스로 남과 비교하여 포기하기 때문에 자꾸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일의 계속된 행복을 위해 배움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일은 결국은 배움에 있습니다. 지위가 있거나 재물이 많은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거만하고 교만해져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원망하고 한탄만 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하던지 일하면서 줄거워 하는 사람입니다. 일해서 생기는 결과물이 주는 행복은 순간입니다. 등산을 갈 때 산꼭대기에 오르는 기쁨은 잠시이지만 산에 오르는 힘든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등반의 즐거움을 아는 것이 아닐까요?

 모든 공부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공부가 쉽고 즐겁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겠지요? 즐거울 수 있는 공부가 비교 때문에 실망하고 재미를 잃어 포기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모두가 비교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어려운 공부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요? 

 어떤 일을 하든 즐거울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면 최고의 인생이 아닐까요???



‘생각의 전단’ 강태립 일산 웅산서당 원장
문의 031-906-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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