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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수생 성공전략 목표가 확고하다면 N수를 두려워 말라!!! 수능성적이 나오고 정시 원서접수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어느 입시학원이나 입시상담을 받으려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수능 성적과 목표대학의 지원가능여부를 시뮬레이션하면서 목표대학과 전공학과에 대한 최종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인 반면, 누군가에게는 재도전을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2017학년도 입시에서 국어통합, 수학교과과정 변화, 그리고 한국사 필수 등 여러 제도가 변화되면서 N수에 대한 두려움이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것이 사실이다. 또한 N수를 결심하였다 하더라도 독학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입시학원을 등록할 것인지, 또한 어떤 학원을 등록할 것인지 등 또 다른 고민들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목표가 확고하다면 N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 인류가 낳은 가장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도 대학입시에서 고배를 마시고 1년 동안 재도전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목표가 확고하고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면 다시 준비해서 도전하는 것은 두려워하거나 비난할 일이 아니라 응원하고 격려해야할 일이다. 입시변화가 많은 만큼 독학, 독학재수는 다소 위험하다!!! 2017학년도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다. 1. 현재 A형, B형으로 나뉘어 있는 국어영역이 문, 이과 공통으로 통합되면서 이과생들은 올해보다 좀 더 공부할 폭이 넓어진다. 2. 수학영역의 경우 문과는 기존 수학Ⅰ, 미적분Ⅰ에 확률과 통계 한 과목이 더 늘어나면서 공부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체계적 대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3. 필수가 되는 한국사 역시 주요대학에서 3등급을 최저 등급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기존 수능에서의 한국사 문제 난이도를 고려할 때 한두 달 준비로 쉽지 않을 수 있다. 4. 영어의 경우 올해 입시부터 EBS 지문 연계방식이 바뀌면서 영어대비전략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혼자 독학으로 준비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특히 자기관리가 안 되는 학생들의 경우 독학준비는 되도록 피할 것을 조언하고 싶다. 입시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수업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학원결정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대형입시학원을 피하라!!! 특히 수능 주요과목에서 3, 4등급 이하를 맞은 학생들은 수업 이후에 이뤄지는 학생 개별적 피드백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가가 N수의 성공을 판가름 한다. 한 반 정원이 50명 이상 수업을 듣는 몇 천명단위의 대형입시학원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생 개개인별로 학습플랜과 수업이해도 그리고 과목별 향상에 대한 점검이 학생과 담임, 담당교사, 그리고 상담실장 등 유기적으로 이뤄지려면 20~30 내외의 소수반으로 구성되는 입시학원이어야 한다. 재수선행반부터 시작해라!!! N수를 결정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프리스타트반이나 재수선행반부터 시작해야 한다. 벌써 수능 후 1달이 지났고 머뭇거리면 10개월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다. 변화된 입시준비와 부족한 과목을 원하는 성적으로 올리기에 부족할 수 있다. 특히 기초가 부족한 과목은 선행반에서 그 기초를 잡아야 한다. 12월 말에서 2월까지는 모든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김준기 영어과 대표강사 일산 웨스턴학원 문의 031-905-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행복의 조건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누구나 현실의 어려움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요?“ 먼저 사람도 생물학적으로 동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몸을 움직여 일하는 노동이나 운동을 하면서 나는 땀의 즐거움을 알아야 돈이나 물질의 욕심에서 벗어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을 사용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야 세상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몸을 사용하는데 자신감이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에 처한다 하여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저 머리만 쓰는 인재는 어려움에 처하면 상황이나 여건 등을 탓하고, 주위의 사람을 원망하면서 심지어는 가족까지 힘들게 합니다. 다음, 자신만의 세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또한 일이 있어야 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지 않는 자신감 또한 필요합니다. 남과 다른 특별한 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엇을 배우다가도 자신 스스로 남과 비교하여 포기하기 때문에 자꾸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일의 계속된 행복을 위해 배움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일은 결국은 배움에 있습니다. 지위가 있거나 재물이 많은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거만하고 교만해져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원망하고 한탄만 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하던지 일하면서 줄거워 하는 사람입니다. 일해서 생기는 결과물이 주는 행복은 순간입니다. 등산을 갈 때 산꼭대기에 오르는 기쁨은 잠시이지만 산에 오르는 힘든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등반의 즐거움을 아는 것이 아닐까요? 모든 공부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공부가 쉽고 즐겁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겠지요? 즐거울 수 있는 공부가 비교 때문에 실망하고 재미를 잃어 포기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모두가 비교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어려운 공부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요? 어떤 일을 하든 즐거울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면 최고의 인생이 아닐까요??? ‘생각의 전단’ 강태립 일산 웅산서당 원장문의 031-906-94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다양한 체험&특강 프로그램 겨울방학이 코앞이다. 겨울 방학은 봄방학과 이어져 있어 학기 중에 하고 싶었고 배우고 싶었던 것 하나쯤은 해 볼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다. 특히 요즘은 ‘자유학기제’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진로 탐색을 위한 여러 강좌나 다양한 체험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겨울방학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초중등생을 위한 다양한 체험&특강 수업을 소개한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진로 관련 탐색 수업여성인력개발센터 ‘나의 끼와 꿈 찾기 진로탐색’ & ‘공학박사와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탐색’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진로 상담선생님과 함께하는 ‘나의 끼와 꿈 찾기 진로탐색’ 수업이 열린다. 수업은 2016년 1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4만 원이고 15명 선착순 모집이다. ‘공학박사와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탐색’은 중학생 대상이고 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8시간 수업이다. 수강료는 5만 원이고 15명 선착순 접수다. 위치 일산서구 강성로 247(대화동) 명진플라자 8, 9층문의 031-912-8555일산 홈플러스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일산 홈플러스에서는 승무원의 역할과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승무원 메이크업과 인사법 등을 알아보는 승무원 되어보기, 항공분야의 전망 및 항공정비사의 역할 등을 알아보고 정비 실습도 해보는 항공정비, 비파괴 검사란 무엇이며 그 관련 업무와 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는 비파괴검사원 직업탐구 일일특강이 열린다. 각 강좌는 1월 12일, 19일,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이다. 참가비는 1만 2,000원(승무원 되어보기는 1만 8,000원)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4 홈플러스 일산점 4층 문의 031-906-9127 이마트 덕이점 ‘로봇터틀로 배우는 코딩교육’이마트 덕이점에서는 러시아워라는 보드게임 ‘로봇터틀’을 통해서 코딩에 대한 개념을 인지하고 체험하는 ‘로봇터틀로 배우는 코딩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로봇터틀은 미국에서 코딩교육 열풍이 일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주는 코딩교육 보드게임으로 유명하다. 수업은 2016년 1월 2일~23일, 매주 토요일(4회 수업) 오후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고 재료비 5,000원, 수강료는 4회에 2만 원이다. 위치 일산서구 경의로 798문의 031-927-1252 >>>경제 관련 수업증권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증권박물관에서는 제12회 방학 특별프로그램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Ⅱ’와 겨울방학 상설 전시해설 프로그램 ‘두 시에 떠나는 증권 탐험대’가 진행된다.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Ⅱ’ 방학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증권과 투자의 기초 개념과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전시유물과 신문기사를 이용한 미션활동을 통해 알아보고 투자 종잣돈 마련을 위한 ‘나만의 용돈 기입장’도 만들어 본다. 수업은 2016년 1월 19일(화), 20일(수), 21일(목), 22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고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이다. 인원은 1일 100명, 교육비는 무료고 접수는 2015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s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한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결정하고 2016년 1월 7일(목) 오후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겨울방학 ‘두 시에 떠나는 증권탐험대’는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 증권의 역사와 개념을 배워보고 세계 여러 나라의 증권도 만나보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16년 1월 4일(월) ~ 2월 26일(금) 매일 오후 2시에 50분간 진행되고(토요일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전시실이고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직접 한다. 자세한 내용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358-8 한국예탁결제원 6층 문의 031-900-7070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방학특강수업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수업과 견학 수업이 이뤄진다. ‘영어 동화 북아트’는 매주 수요일 2시부터 90분 동안, ‘바로 알자 역사교실’은 저학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학년은 11시 30분부터 각각 50분 동안 진행된다. ‘생활과학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다. 각 과목당 인원은 15명, 수강료는 2만 원(재료비 별도)이고 선착순으로 방문해 접수한다. ‘디지털 파빌리온’과 ‘강화 옥토끼 우주센터’ 견학 수업은 각각 1월 13일과 1월 21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참가비는 각 2만 원, 2만5천 원이다. 위치 일산서구 고양대로 654문의 031-975-3322 (한진주 사회복지사) >>>도자기&원예 체험 수업‘랄랄랄 도자기 스튜디오’ 어린이 찰흙 교실 특강대화동에 있는 ‘랄랄랄 도자기 스튜디오’에서는 방학특강으로 찰흙 수업을 진행한다. 특강 수업은 기본 성형 기법과 장식 기법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짜여있고 총 세 작품을 완성하도록 진행된다. 1월과 2월에 진행되는 특강은 한 달을 기준으로 주 1회 총 4회 수업이고, 수업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월 9만 원이다. 화요일 11시 수업은 5세~9세, 목요일 11시 수업은 10세~13세 대상이고 각각 5명 정원이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59-3 지하 1층문의 070-8833-4604, 010-7355-4604 ‘뜰안에 농촌교육농장’ 원예체험활동 식사동에 있는 ‘뜰안에 농촌교육농장’은 원예활동체험농장으로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과 직업체험 등이 이뤄진다. 개인프로그램으로 트로피 화분 만들기, 꽃 팔찌 만들기, 닥터피쉬 체험 등이, 단체(20인 이상) 프로그램으로 트로피 화분 만들기, 관엽식물 화분 심기, 토피어리를 이용한 심리파 2015-12-26
-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인성과 실력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풍동고등학교(교장 어경택)에는 상설동아리 51개와 자율동아리 50개가 있다. 최정윤 동아리 담당교사는 “특히 올해는 자율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며 “좋아하거나 궁금한 분야를 미리 탐색하고자 2개 이상의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풍동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 6개를 만나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법과 정치 동아리 ‘크라티모’법과 정치에 관한 진지한 토론으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 크라티모(지도교사 김인영)는 법과 정치 동아리다. 크라티모는 불어로 ‘벌(체벌)’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4년 창단된 이래 8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입생은 법과 정치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올해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크라티모는 매주 금요일 방과 후에 모여 법과 정치에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법 사용제도나 정치적인 이슈(안철수 의원 탈당)가 되는 내용, 혹은 이슈가 된 법에 대해 토론하거나 전시, 정치 연구, 모의재판 등을 한다. 특히 청소년 노동착취 방지를 위한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관련된 내용을 전시(근로기준법에 근거한 최저 시급과 근로 계약서 작성)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학교 밖 활동은 법원이나 의회 탐방을 한다. 동아리 부장이자 학생회장인 이정찬 학생(2-1)은 “그저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동아리가 아니라 관심사가 같은 친구들끼리 모였다”며 “앞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댄스 동아리 ‘마이티 플랩’“학교 행사의 오프닝, 우리가 책임져요” 마이티 플랩(Mighty Plap)은 댄스 동아리(지도교사 김재숙)이다. ‘강렬한 움직임’이라는 뜻인 마이티 플랩은 학교가 문을 열면서 함께 창단된 장수 동아리다. 춤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17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이티 플랩은 졸업식이나 축제, 사랑 나눔 콘서트 같은 학교 행사에서 공연을 한다. 학생회의 주체로 열리는 사랑 나눔 콘서트는 입장료 1,000원을 받아서 나눔을 실천하기도 한다.올해 대표작은 ‘Dumb Dumb, Flashback, 빨개요, 닌자가이덴, 상남자’ 등의 가요이다. 특히 춤을 전공하고 있는 남자 단원(5명)들의 절도 있는 안무로 동아리 축제에서 1등을 자치했다. 동아리 회장인 박경환(2-4) 학생은 “마이티 플랩은 풍동고 대표 동아리로 매년 동아리 축제에서 우승을 했다”며 “내년에는 남자 단원들을 더 보강해서 학교 밖 활동(고양시 축제나 행사)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금연 동아리 ‘추연우’흡연 예방에 앞장서는 추연우, 자발적 금연 도와 ‘추연우(推煙友)’는 금연 동아리(지도교사 김덕률)다. 밀추(推), 연기 연(煙), 벗 우(友)를 써서 ‘담배를 밀어내는 우정’이라는 뜻을 담았다. 2015년 3월에 창단해서 현재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추연우’는 간호 진학부 학생들과 2학년 6반 희망자가 모여서 꾸려가고 있다.‘추연우’는 금연 예방교육과 자발적인 금연을 돕는 일을 한다. 매일 점심시간(오후 1시 30분~55분)마다 금연부스를 운영한다. CO₂측정기를 이용해서 자발적인 측정을 유도하고, 측정 후에는 간식(빅파이)을 제공한다. CO₂측정 이후 금연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일대일 지도로 자발적인 금연을 도와주기도 한다. 강압적이지 않아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이외 동아리 자체 회의나 패널을 이용해서 동아리 홍보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동아리 부장인 김영남 학생(2-6)은 “인간 모형을 만들어서 흡연의 부작용을 알리는 게 효과가 좋았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쾌적한 풍동고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획 동아리 ‘풍동樂’‘Of 풍동, By 풍동, For 풍동’ 풍동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풍동樂(락)’은 풍동고의 행사기획 동아리(지도교사 김덕률)다. ‘풍동’과 ‘즐거울 락(樂)’을 합친 말로 풍동고 학생과 교사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2015년 3월에 창단했다. 행사 기획이나 봉사에 관심 있는 학생 21명(2학년 6반)이 활동하고 있다. ‘풍동樂’은 학교 안에서 소규모 프로젝트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of 풍동, by풍동, for 풍동’이라는 ‘풍동樂’의 지침에 따라 풍동고 학생과 교사를 위해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4.3 항쟁’ 같은 역사적 사건 전시 및 발표하기, 장애인식 개선 전시, 스승의 날 선생님 상장 전달식, 사진인화 서비스, UCC 만들기,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동아리 부장이자 전교 부회장인 이현지 학생(2-6)은 “부원들과 선생님의 아이디어가 좋아서 모든 활동들이 특색 있었다”며 “부원들의 능력이 다양해서 큰 행사에서도 역할분담이 쉬웠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PD)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영어 토론 동아리 ‘그린에세이’영어로 토론하며, 영어실력과 자신감 커져 2015-12-26
- 탄소제로교육관, 방학 맞이 무료 영화상영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기후 변화 및 환경에 관한 영화들을 모아 무료 상영한다.상영기간은 오는 26일~내년 2월 20일까지로, 12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영화를 상영한다.영화는 이웃집 토토로, 아이스에이지, 니모를 찾아서, 에코플래닛, 새미의 어드벤처 등 10여편 등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은 교육관 내 다목적홀(경북환경연수원 내)에서 진행되며, 상영대상은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으로 회당 선착순 70명 정도 관람할 수 있다.문의 : 탄소제로교육관 054-457-6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지역 창업보육센터, 한 해 사업 ‘성공적’ 구미시 창업보육센터가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BS호텔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사례 발표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원시스템(대표 이문원)은 계측장비, (주)대신이앤씨(대표 이승언)는 크린룸 설계, 시공 분야의 성공비결을 발표했다.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문원 대표는 법인 설립 후 1년 만에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사례를 발표하며 ‘먹거리개척상단’을 꾸려 입주기업 공동브랜드 제품을 개발하여 해외 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자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언 대표(경운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존공조기와 차별된 기술을 개발하여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구미시 김우춘 과학경제과장은 “열정과 패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열고 있는 입주기업들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극복하여 미래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하였다.한편 현재 구미시에는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하여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에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기술 및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 능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경영·기술지도, 사업화 등을 지원하여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성공률을 제고시키는 창업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융합적 사고 기르는 ‘진짜 과학’ 만나다! 주엽고등학교(교장 김두수)의 김형우, 신형석 학생이 ‘제23회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교육감상(지도교사 천은하)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실험 설계부터 실험, 보고서 작성까지 뛰어난 팀워크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시험기간이라는 큰 부담 속에서도 ‘진짜 과학 공부를 해서 기뻤다’고 말하는 김형우, 신형석 학생(2학년 16반)을 만나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Q. ‘제23회 경기도 학생과학 탐구올림픽’은 어떤 대회인가요? 신형석 학생 : 경기도 학생과학 탐구올림픽은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가 있습니다. 저희는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 참가했는데요.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는 전국예선인 1차 지필평가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팀(2명)을 이뤄 2차 실험평가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김형우 학생 : 경기도 북과학고에서 열린 2차 실험평가는 총 40팀이 참가했어요. 시간은 총 90분이고요. 현장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따라 실험을 설계하고 적절한 실험과정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서 탐구보고서를 제출해야 해요.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는 교과적, 비교과적 과학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에요. Q. 대회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준비과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김형우 학생 : 우선 1차 지필평가 과목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에요. 학교에서 배운 과목은 내신과 병행했고, 다른 과목은 수능 특강을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모르는 것은 담임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께 여쭤보면서 개념 정리를 했고요.신형석 학생 : 2차 실험평가는 천은하 선생님 지도 아래 기출문제로 여러 실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보고서 작성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단기간에 핵심은 잡는 공부법을 서로 공유하기도 했고요. Q. 각각 어떤 역할을 했나요?김형우 학생 : 우선 실험에 필요한 이론적 배경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실험 설계를 토의했어요.신형석 학생 : 그 이후에는 시간 관계상 제가 실험기구 설치와 실험 수행을 하고, 형우가 측정과 보고서 작성에 집중했습니다. Q.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신형석 학생 : 평소에 수학문제 푸는 게 취미일 정도로 혼자 하는 게 익숙한데요. 이번에 형우랑 팀을 이뤄 대회를 준비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실험기구 이름과 교과서 밖의 다양한 과학 상식들을 알게 됐어요.김형우 학생 : 현재 과중반이기는 하지만 항상 과학실험에 목말라 있었어요.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살아있는 진짜 과학 공부’를 한 느낌이 들었어요. Q. 준비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이나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김형우 학생 : 시험기간과 겹쳐서 힘들었어요. 내신공부 이외에 다른 공부를 한다는 심리적인 부담감도 컸고요. 실제 물리1과 지구과학1 이외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범위의 화학과 생물은 따로 공부해야 했거든요. 신형석 학생 : 보고서 작성이 오래 걸려서 보고서 작성방법을 익히고 여러 번 연습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낯선 실험기구의 이름을 외우고, 친숙해지는 것도 시간이 걸렸고요. 천은하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Q. 이번 대회에서 교육감상 수상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수상소감도 부탁합니다.김형우 학생 : 비결은 평소에 과학 과목을 치우침 없이 ‘편식’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과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분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내신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융합적으로 생각하던 습관이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신형석 학생 : 먼저 대회 준비를 도와주신 천은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여러 가지 변수로 실험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교육감상 수상에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것을 찾아서 진짜 과학다운 과학을 공부하고 싶어요. Q. 앞으로 계획과 꿈은 무엇인가요.신형석 학생 : 생물적 자연의 거동을 수리 모델에 입각해 여러 측면으로 해석하는 수리 생물학자가 꿈입니다. 수학을 이용해서 과학의 융합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김형우 학생 :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단순히 의사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부족한 기초의학 분야를 연구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게 최종 꿈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5
-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무한 잠재력 발휘해! 대화고등학교(교장 최동수)는 학생들의 무한 잠재력 발휘를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대화고는 정규 동아리(46개)와 자율동아리(29개) 75개(3학년 동아리 12개 제외)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혜경 교사는 “대화고는 진로에 도움 되는 동아리를 발굴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꾸려 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대화고등학교를 대표하는 6개 동아리를 만나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청소년 교육 운동 및 봉사동아리 ‘4H’농사와 봉사활동 통해 나눔의 기쁨과 노력의 행복 깨달아! 4H는 두뇌(head), 마음(heart), 손(hand),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전국 청소년 단체이다. 이들은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農心)을 배양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한다. 대화고 4H(지도교사 노현웅)는 지난 2012년 대화고 개교와 함께 창단한 이래 친절(Hospitality), 겸손(Humble), 나눔(Help), 행복(Happiness) 4가지 이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10명으로 시작해 현재 1,2학년 모두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4H의 활동은 4H 연계 활동과 독자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뉜다. 4H 총회 참석부터 4H 경기도 고양시 경진대회, 야외활동, 노인요양원 위문 방문, 교통봉사, 교내 화단 환경 조성, 텃밭 가꾸기, 꽃꽂이, 비누 압화, 팔찌 만들어 바자회 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한다. 동아리 부장인 허준 학생(2-9)은 “4H는 대화고의 대표 동아리로 선후배간 교류가 가장 활발하다”며 “봉사와 농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과 노력의 행복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물놀이 동아리 ‘구름마루’흥겨운 구름마루, 대화고의 흥 북돋아! 구름마루는 사물놀이 동아리(지도교사 남영재)다.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하늘을 무대 삼고 구름을 관객 삼아 신나고 경쾌하게 연주하자’는 뜻을 담았다. 2013년 4월에 창단해 현재 32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30분씩 연습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실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구름마루는 입학식과 졸업식, 수능 응원, 학교 축제 등 학교의 큰 행사에는 언제나 함께 한다. 올해 학교축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학교 밖에서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위한 고양시 예선대회에 참가했다. 이외 노인요양 시설인 박애원과 고양 600년 기념 송포동 와글와글 장터에서 재능 나눔을 하기도 했다. 상쇠(부장)를 맡고 있는 이정아 학생(2-5)은 “동아리 부원 모두 점심시간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고양시를 대표하는 사물놀이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 토론 동아리 ‘한국사 탐구 토론부’다양한 시청각 자료 보며 우리역사와 친해져 한국사 탐구 토론부(지도교사 김수정)는 우리나라 역사를 탐구하고, 역사적 사건들을 토론하는 동아리다. 지난 2012년 대송중학교 자율동아리로 시작해서 2014년까지 자율동아리로 활동했다. 2015년 대화고 정규동아리가 됐다. 동아리 선발기준은 한국사에 흥미가 있고, 교과서 밖 역사에도 관심이 있어야 한다.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 탐구 토론부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근현대사에 대해 공부한다. 근현대사 소설책 ‘검은 꽃’ 읽고 토의하기, 영화 ‘한반도’ 관람하고 을사조약 알아보기, 위안부 영상자료 보고 일본에 대한 생각쓰기, 역사저널 ‘그날’ 시청하고 감상평 쓰기 등을 한다. 학교 밖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전법과 무예를 배우는 전통무예체험(전통무예보전 사무국장인 박금수 씨 교육)을 했다. 동아리 부장인 우인범 학생(1-10)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역사를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우리 역사와 친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학 동아리 ‘에코 싸이 익스퍼’실생활 연계된 흥미로운 실험으로 과학적 지식 쌓아 ‘에코 싸이 익스퍼(Eco Sci Exper)’는 과학 동아리(지도교사 류미화, 정인화)다. Eco(환경), Sci(ence) Exper(iment)의 줄임말로 지난 2013년 정금화 교사가 만들었다. 신입생은 면접과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하며,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에코 싸이 익스퍼는 생태계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연계된 창의적인 실험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쌓는다. 예를 들면 탄소화합물인 폴리에틸렌을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조그맣게 변하게 하는 실험을 하고, 그 안에 숨어있는 실제적인 과학이론을 찾는 방식이다. 학교 밖에서는 평소 견학이 힘든 장항습지에 가서 생태계를 관찰하고,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를 했다. 쓰레기 소각장과 에너지 드림센터도 견학했다. 이외 꿈돌이 과학축전과 대송중학교 와글와글 장터에서 실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부장인 박태연 학생(2-1)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순수과학, 응용과학, 무기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인문학 동아리 ‘대인배’인간을 둘러싼 사회 고민하며, 내면의 성숙 이끌어! 대인배(지도교사 홍민숙)는 인문학 동아리다. ‘대화고 인문 배움터’의 약자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해 건강한 대인배로 거듭나자’ 2015-12-25
- 고교 내신대비에 대한 전략을 가진 학원의 기준은?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대부분의 예비고학생들 하나하나 대학을 진학하기위한 첫 단추가 되는 중간고사에 대해 비장한 마음을 가지고 3월을 시작할 것이고, 특히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과목의 경우에 조금만 더 욕심을 내서 1등급(=90점 이상)을 만들겠다고 또는 2등급(=80점이상) 정도는 무난하게 만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마음 한켠에 갖고 있다면 빨리 그런 안일한 마음을 떨쳐냈으면 한다. 확실한건 결코 안일한 마음으론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적어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Gap이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10점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중등내신의 고득점의 Key가 서술형이었듯이 고교 내신의 KEY역시 서술형이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서술형은 크게 ‘어휘빈칸유형’이나 각 단원별 ‘핵심문법을 활용한 영작유형’, ‘내용요약빈칸유형’, ‘내용 찾아 쓰기유형’ 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형이 문법을 활용한 영작유형일 텐데, 단순지문암기를 통해서해 결 될 수 있는 유형이라기보다는 약간의 변형이 주어지기 때문에 확실한 문장구조와 문법개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따라서 학교 서술형에서 고득점을 위해선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및 분석능력을 쌓는 구문학습과 더불어 어법유형을 위한 문법개념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 할 것이고, 겨울방학이라는 최적의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내신학습은 확실한 전략과 진행과정 속에서 빈틈없는 꼼꼼한 준비가 있어야 내신에서 확실한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실제로 모든 문장을 암기할 수 있다면 문장 암기를 권하겠지만, 그러기엔 암기해야할 양이 교과서본문 뿐만 아니라 외부지문(= 학평 모의고사, 부교재)까지 중등과정보다 1.5배 늘어난 현실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없을 것이다. 따라서 처음 접근방식에 있어서 암기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닌 지문에 대한 노출빈도를 많이 가진다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면 암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과 꼼꼼한 단계적 전략을 통해 “반복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학교배정이 이루어지는 2월에 “교과서 미리보기”를 통해 전체적인 어휘와 지문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3월엔 “지문해석”을 통해 두 번 보기, “어순배열”을 통해 세 번 보기를 , “어휘빈칸”을 통해 네 번보기를 진행 한다4월 본격적인 내신대비기간이 되면 “영작연습”을 통해 다섯 번 보기, “빈종이 쓰기”를 통해 여섯 번 보기, “어법선택”을 통해 일곱 번 보기, “어법변형”을 통해 여덟 번 보기를 진행한다.반복보기과정 속에서 어순배열이나 어휘빈칸, 영작의 경우 적어도 한번이상 반복이 되어야한다.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게 되면 실제로 지문에 대해 적어도 10번이상의 반복이 이루어 질 것이고 단순히 모든 지문을 암기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출발했을 때 가지는 부담감보다는 조금은 덜 스트레스로 다가 올 꺼라 믿는다. 만약 학교에서 선택하는 외부지문이 부교재라고 한다면 3월부터 지문해석, 어순배열, 어휘빈칸과정을 통해 반복보기를 진행하면 되고, 모의고사라고 한다면 실제적으로 학교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모의고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정보를 면밀히 확인해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시험 전날엔 교과서와 외부지문에 대한 “어휘빈칸과정” “어순배열과정”, “어법선택과정”에 대한 최종반복을 다음날까지 반복해야한다. 할 수만 있다면 밤을 지세우면서 학습하기를 권한다.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마지막 순간까지 머릿속에, 눈에 익히는 정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1등급이 될순 있지만 1등급이 되려는 노력은 학생스스로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 할 것이고 그런 마음을 이끌어줄 학습코치인 선생님을 만나는게 중요할 것이다. EJ영어학원 김선호 강사문의 031-926-31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공부가 확 달라지는 독해력 교정훈련! 영어 독해력 교정? 흔히 “독서 잘하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학습력 강화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독서운동을 벌이기 시작한 지 이미 오래이다.하지만 독서운동은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생활습관과 집중력 향상이라는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을지언정 정작 실질적인 학습력이나 성적 향상 효과는 단기간에 딱히 눈에 띄게 드러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대체 이유는 무엇일까? 왜 많은 시간을 투자해 열심히 독서를 시켜도 학습력과 학업 성치도는 투자한 시간만큼 향상되지 않는 것일까? 혹 “독서 잘하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라는 말에 무슨 함정이 있는 건 아닐까요? <독해 잘하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그렇다. 보다 정확한 표현은 “독서 잘하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가 아니라 “독해 잘하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이다. 공부에 필요한 능력은 그저 책 읽기 능력인 독서력이 아니라, 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인 ‘독해력’이기 때문이다.물론 독서를 방대하게 하다보면 독해능력 또한 생성되고 향상되며 진화된다. 그러나 동화책이나 위인전 등을 읽히는 일반적 독서운동은 인성과 교양, 문학적 감수성엔 도움이 되나, 학습력이라는 종국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 독해력은 술술 읽히는 소설을 통해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논리적 글 읽기’를 통해 체득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중하위권 아이들의 공통점초등학생 땐 공부 잘하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성적이 뚝 떨어져 중하위권으로 전략해버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학부모들은 놀라서 부랴부랴 학원에 보내고 무리해서 가정교사 구하고, 백방으로 노력해 보지만 좀처럼 만회가 되지 않는다.이런 아이들의 거의 대부분에서 <독해력 결함>이 발견된다. ‘논리적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중하위권 그룹의 대표적 특성인 것이다.독해력과 성적의 상관관계는 거의 절대적이다. 모든 지식은 문자로 되어 있고, 그 텍스트를 읽고 이해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공부이기 때문이다. 상위 3%아이들의 독해력에 주목하라!“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라는 말이 상식적으로 통하는 이유가 ‘책을 많이 읽어서 아는 게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해이다. 그들이 방대한 독서를 통해 얻어낸 것은 <방대한 지식>이 아니라 <수준 높은 독해능력>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공부는 독해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상위 3% 아이들과 일반 아이들의 차이는 <독해유창성 수준>의 차이다. 그들은 중하위권 아이들이 상상도 못하는 뛰어난 독해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무리 길고 복잡한 글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고 기억한다. 실제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이들은 독해유창성 지수는 상대적으로 훨씬 뛰어나다. 수능 대비 최우선 선행학습은 독해력 교정중학과정부터의 공부는 입시를 전제로 한 경쟁식 공부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학공부는 수능 공부의 시작인 셈이다. 수능은 독해력이 미숙한 아이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시험제도이다. 국어영역은 물론 사회와 과학탐구영역, 심지어 수학영역까지 모든 시험이 제시문 형태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수능의 성패를 결정하는 치명적 요소가 독해력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영어 독해력 교정훈련? 해석 실력만으로는 1등급이 될 수 없다!수능 영어시험은 크게 단순 영어능력 수준을 묻는 문제유형과 영어사고력 수준을 묻는 문제유형 두 가지로 나뉜다.그중 영어능력 수준을 묻는 내용일치나 어휘 어법 문제 등은 중위권 이상의 아이들에겐 문제가 안 되지만 영어사고력을 묻는 문제유형에서는 대표적으로 빈칸추론 같은 문제는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고전을 하고 결국 이 유형에서 1등급과 3등급이 갈린다.사고력 문제들은 제시문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글이 논리적 관계로 서로 얽혀 있고 문장의 구조도 까다롭고 논지도 난해하기 때문에 지문을 우리말로 해석을 하는 것만으로는 답이 보이지 않는다. 사전을 외운 어휘력과 문법실력에 의존하는 1차원적인 독해력으로는 사고력 유형문제의 높은 벽을 결코 넘을 수가 없다. 사고력 문제의 급소는 영어사고력수험생들은 고통을 호소한다. “해석은 다 되는데 답은 보이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빈칸추론은 해석을 한다고 답이 보이는 문제유형이 아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말에 능통한 고교생들이 국어 비문학 문제의 답을 못 찾는 것과 같은 이치다.국어 독해력 교정훈련을 받는 것만으로도 영어 성적까지 향상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글의 겉이 아니라 글의 속을 읽어내는 능력의 차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영어 지도자들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빈칸추론 같은 사고력 문제에 대처하는 고차원적 영어 공부법이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계속 난이도 높은 문제집을 풀어보는 게 이제까지 알려진 유일한 빈칸추론 공부법이다.빈칸추론 트레이닝을 3~4등급 수험생들에게 우선 30회만 시키면 그 기적 같은 결과에 깜짝 놀라게 된다. 카르마어학원031-919-2505금문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