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독자추천 ‘통큰 아지매 해물칼국수’

푸짐한 해물칼국수 통 크게 즐겨요

지역내일 2016-01-15



겨울이 깊어갈수록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그립다.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물칼국수는 그래서 겨울철 별미로 제격이다. 대화동 김선형 독자는 “추울수록 칼국수가 당긴다”며 즐겨 찾는 맛 집으로 ‘통큰 아지매 해물칼국수’를 추천했다.
“저희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단골 맛 집이랍니다. 가게 이름 그대로 통 크게 해물이 나오는데 해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를 먹다보면 온몸이 따뜻해져요. 한겨울 추위에 절로 생각나는 집이지요. 시원한 국물부터 고소한 볶음밥까지 다 먹고 나면 뿌듯해진답니다.”




정발마을 인근에 위치한 통큰 아지매 해물칼국수는 칼국수 전문점답게 메뉴가 간단하다. 해물이 가득한 해물손칼국수와 버섯과 소고기를 곁들인 소고기버섯칼국수가 대표 메뉴다. 해물칼국수를 주문하면 새우, 조개, 홍합 등과 낙지와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냄비에 나온다. 한소끔 끓인 후 해물을 초장이나 와사비장을 곁들여 먹고 있으면 주인장이 바로 칼국수를 썰어다 준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바로 썰어주는 손칼국수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손칼국수까지 끓여 먹고 나면 배가 든든해지지만 볶음밥을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잘게 다진 야채를 냄비에 눌러 먹는 볶음밥은 고소함 때문에 배가 부르지만 자꾸 수저를 들게 한다.
가게 이름처럼 이집의 메뉴는 양이 통 크게 푸짐하다. 양이 부담스럽다면 착한 세트메뉴도 괜찮다. 해물과 칼국수, 왕만두와 볶음밥을 조금씩 선보이는데 가격이 1인분에 7천원이다.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아삭한 겉절이 김치와 시큼한 깍두기는 셀프로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별미는 초계냉면이다. 비빔냉면은 냉면에 오이와 파프리카를 곁들여 양념장을 부운 후 마무리로 닭고기를 올려내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물냉면 또한 시원하고 깔끔하다. 야채와 고기가 속 차게 들어간 왕만두와 함께 먹기에 좋다.


메뉴 : 해물손칼국수, 소고기버섯칼국수, 왕만두, 초계냉면 등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09
주차 : 주차가능
문의 : 031-907-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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