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학습법 정립, ‘재수의 출발점’

지역내일 2016-01-15

‘나는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나를 배신했다’, ‘어떤 과목은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주 듣는 얘기이다. 하지만 냉정히 되돌아보면 안 좋은 결과에는 부족한 과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아주 상식적인 판단이다. 생활태도만 아니라 학습법 역시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에 부족한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든, 학습법을 정립하는 것이 공부의 출발점이다. 올바른 학습법에 따라 열심히 하는 것이 궁극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더디지만’ 빠른 지름길이다.
수능은 교과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 내용들이다. 단순 암기를 측정하는 문제는 없다. 바로 이 수능출제의 원칙이 학생들이 학습법에 대한 ‘상식’을 놓치는 이유다. 그렇다면 ‘이해’는 어디에서 오는가. 이해는 끊임없는 기억의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터득이다. 기억이 강할수록 이해와 응용이 잘 되고 이해가 잘 될수록 기억이 강해진다. 이 단순한 진실에 대한 깨달음이 수능 성공, 나아가 재수 성공을 가르는 핵심 중 하나이다.
이러한 학습법 원론을 토대로 자신만의 개별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많이 틀려봐야 한다. 문제풀이의 의미는 틀리기 위해서 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틀려보고 왜 틀렸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1단계다. 앞으로는 유사한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찾는 것이 2단계다. 바로 이 2단계가 진짜 공부이다. 2단계가 없다면 지금의 나를 다르게 해줄 새로움의 축적이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1단계 과정만을 거치고 끝낸다. 열심히는 했지만 ‘잘’ 하지는 못한 것이다. 수능공부를 기출문제로 시작한다는 것은 수험생의 상식이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어떻게 푸느냐, 기출문제로부터 무엇을 얻을 것이냐는 학생들마다 천양지차이다.
진정한 선생님의 역할은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잡아주는 고기만 받아먹는 습관은 변화와 응용에 약하다. 스스로 고기를 잡다 보면 모든 변화에 능통할 수 있다. 이투스 247학원은 학생들에게 고기잡는 법을 알려주고 훈련시킴으로써 재수 성공에 이어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 한다. 



유영권 원장
이투스247일산서구점
고려대학교 국문과 졸업
 
전)이투스24/7 대전1호점 원장
전)강남청솔 기숙학원원장
전)이투스청솔학원 원장
전)청솔학원 국어교재 제작총괄
전)청솔학원 국어논술 강사
공저) 교과서논술(동아일보)
031-90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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