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전략’을 진짜 전략적으로 세워야?
수시는 크게 ①학생부 내신전형 ②학생부 종합전형 ③특기자 및 실기 ④논술전형 으로 나뉜다. 이 중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재수생이 주로 쓰는 수시는 논술 전형이다. 그러나 수능은 자신이 없고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여겨 논술에만 매달리는 것은 입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의 문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최저가 있는 논술이라 해도 문과 경쟁률은 최소 30대 1부터 시작이고 평균 60대 1, 100대 1을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물며 최저가 없는 경우에는 그 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한다.
논술로 합격하기 위한 첫 번째 전략은 수능에 초점을 맞춰 높은 최저를 요구하는 학교에 응시하는 것이다. 최저가 낮을수록 경쟁률이 높고, 최저가 높을수록 경쟁률이 낮은 것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예로 2016 입시에서 인문계 최저 국수영탐(1)중 4개 영역 합 6등급을 요구하는 연세대의 경우 논술 경쟁률은 평균 37대 1을 기록했으나 최저를 통과한 문과 학생들은 3.6%로 추정된다. 결국 최저를 맞춘 학생들끼리 논술로 경쟁하면 2:1도 되지 않는 셈이다. 그러나 문과 국수영탐(1) 2개 2등급을 요구했던 경희대는 최저를 충족한 학생들이 약 16% 정도 돼서 원서 접수기준 논술 경쟁률이 평균 51:1에서 실제 경쟁률은 약 8:1정도 되었다. 이는 논술이 관건이라기보다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핵심이며 더 나아가 지원학교의 논술출제 경향에 맞추어 평소에 논술을 틈틈이 해 놓은 학생의 승리로 이어졌던 것이다. 성공적인 합격을 위해 실력을 쌓는 것만큼이나 입시 전략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본원(이투스 24/7 화정점)에서는 성공적 재수 결과를 위해 수시 및 정시의 각종 컨설팅에서부터 학습 관리에 이르기까지 재수 학생들의 성공적 수험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상담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재원생 뿐만 아니라 수험 생활 중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할 시 언제든 편안하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재수를 시작하는 모든 학생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양성욱 원장
이투스24/7 일산화정점
전) 노량진 한샘학원 영어논술
전) 인천 청솔학원 부원장
문의 031-979-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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