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망중 학부모회 천연 손세정제 만들어 이웃과 나눠

김선순 리포터 2016-06-16 (수정 2016-07-07 오전 10:30:26)

옥시사태 이후 생활 속 살균제품에 대한 불신도 덩달아 높아지며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별망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7일 직접 천연 손 세정제를 만들어 교사와 학교 인근 노인정에 나눠주며 이웃사랑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별망중 학부모회 회원들은 학교내 학부모 상주실에 모여 천연 손 세정제를 만들었다. 재료는 경기도 교육청 학부모사업 지원금으로 구입했다. 정제수와 에탄올, 알로에 베라겔을 섞어 만든 손 세정제는 합성물질이 아닌 천연 재료로 만들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손세정제다.

별망중

별망중 학부모회 회장은 “옥시사태 이후 시중에 나와 있는 합성세제에 대한 불신이 커져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세정제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8일 학부모회와 학생들은 학교 주변 노인정을 방문해 천연 손세정제와 그동안 학교 텃밭에서 가꾼 상추와 떡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웃을 사랑하고 효를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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