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의 감동 드라이브 ‘The New E-Class’

이선이 리포터 2016-08-2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누적 등록대수 20만 대를 돌파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4,488대를 판매해 BMW코리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The New E-Class’ 런칭 쇼(6월, 왕산 마리나)와 ‘2016 한성자동차 모터쇼’(7월, 반포 세빛섬)를 열어 새로 출시된 ‘The New E-Class’를 비롯해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The New E-Class’를 중심으로 인기 차종에 대해 살펴봤다.




‘The New E-Class’ 디젤 모델 정부 인증 통과
지난 8월 12일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E-Class’ 디젤 모델(E 220)에 대한 정부인증이 신청 3개월 만에 통과됐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모델 E 220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 220 모델은 ‘The New E-Class’ 국내 런칭 직후인 지난 6월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통상 1주일 정도 걸리던 인증 작업이 석 달 넘게 지연됐다. 이처럼 수입 디젤차 인증이 까다로워진 것은 폭스바겐 사태의 영향도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분기에 인증을 마친 수입 디젤차는 6개에 불과해 전년 동기(100여개 인증) 대비 현저히 떨어졌다. 더구나 지난 6월에는 단 1개도 인증 받지 못했다.
이번 인증으로 벤츠코리아는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The New E-Class’의 연간 판매 목표는 2만여 대이며, 사전예약 물량 1만여 대 중 가솔린과 디젤이 각각 절반을 차지한다. 현재 ‘The New E-Class’ 사전계약 1위인 서초전시장에는 인증이 완료된 E 220에 대한 계약 문의가 벌써부터 많아지고 있다.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The New E-Class’의 첨단 기술
E-Class 모델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이 9만 대에 이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모델로서 7년 만에 ‘The New E-Class’가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돼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he New E-Class’는 자율주행에 보다 근접한 것은 물론, 안전사양 강화, 고품격 인테리어, 정숙성까지 갖추었다.


The New E-Class에 채용된 대표적인 첨단 기술



▶긴급제동장치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 보행자, 자전거까지 인식해 돌발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을
급하게 조작하면 안전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기능(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전방의 물체와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이상적으로 보조해주는 기능(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뒤에서 차량 충돌이 예상될 경우 1차로 비상등을 빠르게 점멸하고, 2차로 브레이크 압력을 높여 차량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프리 세이프 플러스), 측면 충돌이 발생할 경우 시트가 미리 탑승자를 밀쳐내 충격을 감소시켜 주는 기능(프리 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 안전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
‘The New E-Clas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이브 파일럿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운행 자동차에 근접해 있음을 보여준다.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운전에서도 앞차와 정확한 거리를 유지시켜 준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지 않을 때 직선도로의 경우 핸즈 오프 경고 기능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됐다. 디스턴스 파일럿 디스트로닉(Distance Pilot Distronic)은 20~210km 사이의 주행 속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스톱 앤 고 파일럿 기능이 포함돼 있어 차가 완전히 멈추었더라도 앞 차가 출발하면 따라가도록 해준다.



▶긴급제동장치  12.3인치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각각 12.3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총 24.6인치의 화려한 화면은 차량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한다. 다양한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 정보도 3D 맵까지 지원한다. 스티어링 휠 버튼에 터치 인식 기능이 추가된 터치 컨트롤 시스템은 왼쪽 버튼은 계기판 설정을, 오른쪽 버튼은 센터페시아 모니터 설정을 담당한다.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주는 조명인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E 300 모델-정숙성 강화,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탑재
시속 80km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57.5dBA의 소음을 보여 조용하기로 손꼽히는 플래그십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갖추었다. 더구나 이중 유리가 아닌 한 겹의 유리만 사용했다. 미쉐린의 프라이머시3 타이어도 주행 소음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신형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245마력과 37.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 테스트 결과 7.6초를 기록해 성능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다. 특히 ‘E 300 아방가르드’ 나이트 패키지 한정판은 에디션 모델로 부메스터(Burmester)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세련된 마감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신형 S 카브리올레, 강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뉴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줄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가 1971년 이후 45년 만에 한층 더 강화된 성능과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다. ‘럭셔리’, ‘우아함’, ‘스포티’ 등 그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은 럭셔리 카 시장에서의 선두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S 카브리올레에 탑재된 M157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5,461cc의 배기량으로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91.7kg.m를 실현하는 더욱 강력해진 엔진이다. 이 엔진은 8기통 엔진만이 뿜어낼 수 있는 괴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연료 효율성 및 CO₂배출량은 6기통 가솔린 엔진 수준으로 AMG만의 최첨단 기술 집약체라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기능들의 패키지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적용되었다.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 역동적인 디자인의 ‘The New GLE’
메르세데스-벤츠의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이 적극 반영된 ‘The New GLE’는 다른 경쟁 모델보다 더 높은 시야를 누리면서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고 실내는 스포티하고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GLE 350 d 4MATIC’ 모델에 탑재된 V형 6기통 디젤 엔진은 효율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실현시킨 엔진이다. 2,987cc의 배기량의 이 엔진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정확히 분사하는 피에조 인젝터로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63.3kg.m를 기록하면서도 연비 개선이 이루어졌다.
유해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여 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GLE 250 d 4MATIC’ 과 ‘GLE 350 d 4MATIC’에 탑재된 9G-TRONIC 자동 변속기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소음과 연료 소비를 최소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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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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