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이 있는 공간

정말 맛있는 일본식 돈가스를 맛보다

박지윤 리포터 2016-08-25

새콤달콤한 소스가 듬뿍 뿌려진 한국식 돈가스. 포크와 나이프로 바삭바삭 소리를 들으며 잘라먹는 재미가 있는 쏠쏠하다.

이에 비해 일본식 돈가스는 큼지막하게 썰어져 나오는 게 보통. 여기에 소스도 찍어먹게 세팅이 된다.

올림픽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동경은 정통 일본식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 여기에 맛있는 우동과 덮밥 등도 즐길 수 있다.



2층 입구에 들어서니 전방이 온통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탁 트인 시야가 들어온다. 창밖으로 올림픽공원 장미공원과 올림픽공원 사거리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특별하다.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이지만 일본풍의 느낌은 전혀 나지 않고 모던하다. 널찍한 테이블 배치가 눈에 띈다. 타일 모양으로 마감된 깔끔한 벽면과 나뭇결을 살린 바닥, 그리고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적절히 어우러진다. 여기에 초록색 나무들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한몫을 차지, 멋스런 조명과 함께 독특한 실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주방도 주방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식. 음식에 더욱 신뢰감이 느껴진다.

창 가 자리가 인기가 많지만 햇빛 때문에 안쪽 자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켠에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오붓한 식사가 가능하다.

 메뉴판에 ‘since 1994’란 글귀가 선명한다. 역사만 22년, 그 맛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돈가스 단품과 우동, 나베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세트메뉴 냉모밀과 히레가스, 그리고 코돈부르가스정식을 주문했다.

 테이블 메뉴 속 사진과 똑같은 음식이 테이블 위에 오른다. 크기나 모양이 너무 흡사해 이 하나만으로도 ‘동경’이란 음식점에 신뢰가 느껴진다.

 코돈부르가스 정식은 큼직한 코돈부르가스와 적당량의 우동, 그리고 밥이 함께다. 두툼한 . 코돈부르가스. 미니 깨 빻는 도구에 담겨져 나온 깨를 적당히 으깨서 소스에 넣어 먹으면 OK. 소스는 테이블 위 예쁜 유리병 안에 담겨 있어 적당량을 덜어먹으면 된다.



 미리 썰어놓은 코돈부르가스를 젓가락으로 집으니 안에 숨어있던 치즈가 쭉~.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코돈부르가스의 자태다.

 국물맛이 깊은 우동도 계속 손이 간다. 여기에 밥 한 공기까지. 웬만한 먹성 좋은 남자 아이들에게도 충분한 양이다.

히레, 생선, 치킨가스 중 하나와 냉모밀을 먹을 수 있는 섬머쿨세트. 돼지고기 안심가스인 히레가스를 주문했다. 냉모밀과 두툼한 고깃살이 일품인 히레가스로 더위가 확 물러가는 듯하다.

옆 테이블을 보니 뜨거운 불 위에 지글지글 끓고 있는 나베가 보인다. 다음엔 돈가스와 뜨거운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나베를 먹어보리라 생각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