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위태로웠던 ‘마루’,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요”
저희 집에는 엄마 강아지 ‘마리’(10세, 사진 왼쪽)와 아들 강아지 ‘마루’(7세, 사진 오른쪽)가 함께 살고 있어요. 아들 강아지, 마루는 누나들에 치여 젖을 많이 못 먹었는지 많이 작았습니다. 분양을 갔다가 적응을 못해 생명이 위태로울 지경까지 갔었죠. 다시 집에 데리고 왔을 때 에는 고개도 지탱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그날 이후 저와 마리는 마루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어요. 다행히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저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 맛있는 간식보다는, 산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거의 매일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합니다. 호수공원 근처에 살아서 주로 공원에서 많이 놀아요. 둘 다 이제 중년이지만 매우 건강하고 예쁘답니다.
- 일산동구 장항동 변유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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