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학업 스트레스에 늘 찌들려 있는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도 축제 날만은 마음껏 숨겨온 끼를 발산하고 즐길 이유가 충분하다. 단체로 서서 칼 같은 군무를 하는 동아리부터 친구의 얼굴에 물풍선도 던져보고 하루 교정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금옥여고(나리제),양천고(상록제),목동고(해가람제) 그 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사진에 담았다.
1. 금옥여고의 오랜 역사를 가진 동아리인 드림걸즈의 댄스와 노래는 열심히 연습한 흔적을 보여주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2. 금옥여고 진로부 교사와 영어과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의 함성을 질렀다
3. 금옥여고 합창반 다솜의 공연은 아름답고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로 마음이 씻겨 내려가는 차분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었다
4. 금옥여고 S2동아리는 ‘게임으로 알아보는 통계와 경제’를 주제로 풍선을 터뜨리면 풍선속 종이에 따라 선물을 주는 게임을 진행해 환영을 받았다
5. 목동고 광끼 공연에서 남교사와 여학생의 합동 댄스 공연은 강당을 들썩거리게 할 만큼 학생들의 환영과 박수를 받았다. 남교사들의 많은 연습과 노력에 학생들은 감동을 했다고.
6. 목동고 광끼 공연에서 고3 학생이 고난위도의 동작으로 열정적인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7. 축제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양천고 소시지 숯불구이는 배고픈 남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8. 친구의 얼굴에 시원한 물 풍선을 터뜨리며 흥겨워하는 양천고 학생들
9. 양천고 미술부의 멋진 작품 전시는 포스터, 패턴 등 관람객들에게 눈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10. 오랜 전통을 가진 양천고 창의과학부 부원들이 진지하게 열쇠고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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