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코딩IT 학원

진학과 내신, 목표에 맞는 코딩교육 선택해야

신현영 리포터 2016-12-24

2018학년도에는 초ㆍ중ㆍ고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고 특히 중, 고등학교에는 ‘정보’라는 과목으로 필수 혹은 일반 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 지필고사, 수행평가 등으로 내신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 2021년에는 수능 과목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대학입시에서도 ‘SW 특기자’선발 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2018학년도에는 14개 대학에서 317여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내신과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코딩, 과연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될지, 또 언제 시작하고, 어떤 커리큘럼을 선택해야할지 엔터코딩IT 학원의 유봉기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입시가 목표라면
가급적 빨리 시작해야

유봉기 원장은 지금 우후죽순처럼 범람하는 코딩 교육에서 허우적대지 않으려면 일단 코딩교육을 받는 목표부터 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SW 특기자 전형’을 통한 대학 입시가 목표인지, 아니면 앞으로 필수 과목이 되는 ‘정보’에서 내신 경쟁력을 갖출 것인지에 따라 적합한 커리큘럼과 또 언제 코딩교육을 시작할 것인지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SW 관련 분야가 목표라면 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부터 시작해서 단절 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정보 올림피아드, 각종 공모전 등에서 성과를 낼 수 있고 대학 입시까지 연결될 수 있다. 반면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다면 그만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확률도 낮아진다. 유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진로나 진학에 대한 고민을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교 때부터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SW 특기자 전형은 대부분 서류전형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또 동아리 활동이나 공모전 등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라고 조언했다.



내신 대비도 단절 없이 교육 받아야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내신에 대한 준비도 소홀할 수는 없다. 2018학년부터는 대학 입시에서 SW 특기자 전형의 확대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는 정보 과목이 필수로, 또 고등학교에서는 일반선택 과목으로 편성돼 수행, 필기, 실기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곧 학생부에 반영되고 고입과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대비해야만 한다. 유 원장은 정보 과목의 필기시험이나 실기시험은 시험 때 잠깐 배운다고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즉 단절 없이 연속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그 문법과 알고리즘, 프로그램 언어를 단기간에 배우기는 힘들다는 말이다.
반면 일선 학교에서 정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전공자보다는 수학이나 과학 등 연계 과목 교사가 연수 등의 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고, 내신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내신을 대비하는 코딩 교육이라면 그에 맞는 커리큘럼이 갖춰져 있고,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수 정원, 전임 강사를 갖춘
엔터코딩 학원

엔터코딩 학원은 수강생의 목표별로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내신 대비를 위해 현재 정보 과목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교과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밍 실기와 수행평가, 필기시험을 포괄하는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고, 대학 진학을 위한 학생들을 위해 올림피아드 반, 프로젝트 반 등 성과를 낼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또 스크래치, 아두이노, 엔트리 등 입문반 커리큘럼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엔터코딩 학원은 모든 강사가 컴퓨터공학과 프로그래밍 전공자들로 시간제 강사가 아닌 전임제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탄력적인 수강 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유 원장은“지금 당장 내신과 대학 진학을 위해 코딩을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SW교육의 핵심은 ‘컴퓨팅적 사고’에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문제를 분석하고 구조화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절차식 사고(알고리즘)가 SW교육의 핵심이죠. 따라서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 시기부터 관심을 갖고 꼭 받아야 하는 교육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문의 02-203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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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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