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곧고 당당한 바른자세가 자존감 강한 아이를 만든다

지역내일 2017-03-16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른자세교정이란, ‘허리 똑바로 펴는 것, 어깨높이를 맞추고, 거북목을 정상화시키는 것, 틀어진 골반을 맞춰주는 것, 즉, 근골격에 의한 외형적인 부분을 교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공한 사람이나, 전문 도수치료를 하는 곳에서조차 바른자세의 개념을 이처럼 한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바른자세교정은 더욱 더 넓고 광범위한 뜻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에 자신이 없고 하기 싫을 때, 그 일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의 몸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어깨가 움츠러들고, 머리가 숙여지고, 목소리가 작아지고, 걸음 보폭이 작아진다. 이런 아이들은 대체로 소심하고 소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성격은 자세에 영향을 미치고 자세는 성격에 영향을 미치며 서로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곧고, 당당한, 바른 자세를 배워 교정하다보면 스스로가 본인의 당당한 모습에 만족하게 되고 잃었던 자신감도 조금씩 찾아가게 되며 그 만족감은 자아 존중으로 이어져 겉모습뿐 아니라 정신까지도 당당하고 자존감 강한 아이로 만들 수가 있다.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아요”
아이가 성장기에 돌입했는지, 아이가 성장을 받아들일 몸상태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어깨가 굽어있거나, 발의 아치가 심하게 무너져있거나, 무릎의 정렬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30cm 이상의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어도 정작 키는 10cm 정도 밖에 자라지 못한다. 바른자세는 아이의 성장가능성을 최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 아이는 수업에 집중을 못해요”
좌뇌와 우뇌의 통합과 활성화를 위한 운동과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서 집중력 Brain training을 한 후, 어깨와 목에 몰린 혈들이 뇌로 갈 수 있도록 자세교정을 진행하면, 오래 앉아 있어도 집중을 잘할 수 있다.

“우리 아이는 평소에는 잘하나, 시험 때 너무 긴장해서인지 실수가 많아요”
두뇌의 최적화를 위해 공중부양(KUN BAND)을 해서 중력을 제거해 온몸의 긴장을 풀고 이완을 시켜준다. 인체의 순환기능을 촉진하여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호흡과 동작들로 심신을 모두 이완시킨다.
위와 같이 아이와 needs에 맞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바로 ‘바른자세교육’이다.

김선희 소장

GPE 바른자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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