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어학원 초등, 중등 학부모 대입 특별간담회

지역내일 2017-03-24

문·이과 통합에 따른 향후 대입전략과 문과 성향, 이과 성향의 초등∙중등 학생이 필요한 영어실력과 올바른 수학학습법

∙ 일시 : 3. 30(목) 초등 10:30, 중등 13:00

∙ 장소 : 대치동 PRP어학원

∙ 예약문의 : 02-554-1451 www.prpschool.com (선착순)

문과, 이과 통합과 수능영어 절대평가 전환 등 대학 입시제도가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 상황에서 대입 특기자 전형으로 유명한 PRP어학원에서 초·중등 학부모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글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1회는 변화 잦은 입시제도에 따라 초·중등 학생이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관해서 PRP어학원의 정랑호 원장이, 2회는 문과 또는 이과 성향의 초·중등 학생이 수학을 어떻게 정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전 대원외고 3학년 진학 담당이었던 최보규 이사가 제공한다.

① 초등·중등 학생이 갖추어야 할 영어실력 ② 문과·이과 성향 초·중등 학생의 수학정복 방법


기획연재. 문과·이과 성향별 초·중등 학생을 위한 대입 준비전략 ①

초등·중등 학생이 갖추어야 할 영어실력


한 학생이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각 과정마다 평가받는 영어시험의 수준과 내용이 다르기에 공부하는 내용과 수준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일반적으로 영어유치원을 다닌 후 초등학교 때 미국교과서 중심으로 학습하다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부모들의 주관적 판단으로 아주 다양한 형태로 영어공부를 하다가 영어학습의 방향을 잃어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현재 상황이다.


변별력 없는 수능영어 1등급 상위권대학 보장 못해

어떤 학생은 문법 중심의 학습을 하고, 또 어떤 학생은 수능영어 형태의 학습을 중학교 때부터 하고 또 다른 학생들은 토플이나 텝스와 같은 공인영어를 학습한다. 이과 성향의 많은 학생들은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에 영어학습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거나 그것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러면 2018년 입시부터는 대입수능영어도 절대평가를 한다고 하니 영어실력을 수능영어 1등급정도를 받을 정도만 하여도 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실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서는 여전히 영어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변별력이 없는 수능영어 1등급은 상위권대학 진학을 절대 보장하지 못한다. 그러면 왜 상위권대학 혹은 외고와 같은 특목고를 진학하는데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필요한지 살펴보도록 하자. 더불어 이과생도 영어를 잘하는 것이 유리한 점이 있는지 보자.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연·고대 등 진학 가능

우선 현 대학입시 전형을 살펴보자. 현 대학입시에서 문과생의 경우 연대와 고대를 진학하는데 있어 가장 유리한 전형은 영어특기자전형이다. 대원외고, 한영외고, 용인외고 등과 같은 특목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강남 서초권의 경기고, 경기여고, 진선여고, 서문여고, 반포고, 숙명여고 등 상당수 학생들이 내신이 부족해도 특기자전형으로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었다.

영어특기자전형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토플 고득점 116점 이상, AP 5점 만점, SAT 고득점 등 영어실력이 있는 학생들이었다. 이과생의 경우도 내신 2.5등급을 받은 학생도 토플 110점, AP Calculus 5점을 받고 올해 특기자전형으로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중학교 때 영어공인점수 고득점 위해 토플 공부

그럼 고등학교 때 토플 고득점이나 AP 만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중학교 때 영어공부를 어떻게 했을까? 이 학생들은 외고 진학을 꿈꾸었든 일반고나 자사고 진학을 꿈꾸었든, 영어 공인점수의 고득점 획득을 위해 토플공부 등을 열심히 하였다. 그렇게 쌓은 영어실력으로 고등학생이 되어 토플과 AP가 가능하였고 학교 내신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어도 좋은 내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때 미국교과서 등으로 튼튼한 영어실력

중학교 때 토플과 같은 수준 높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때는 영어공부를 어떻게 했을까? 토플시험에 출제되는 영역인 독해와 청취는 사회과학(역사, 문학, 지리 등)과 자연과학(생물, 화학, 지구과학, 물리 등)의 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플 Speaking 시험은 상당한 수준의 영어유창성을 요구하기에 상당기간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해야하는 절대시간을 필요로 한다.

토플 Writing시험도 수준급의 글 쓰는 실력을 요구하기에 한동안 영어로 많은 과제를 수행했어야하는 절대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요새말로 빡시게 미국학교 교과서를 가르치는 기관에서 최소 1년 정도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는 초등학교 때처럼 영어공부 할 시간이 없어, 초등학교 때 영어실력이 튼튼하게 닦아있어야만 중학교 때 토플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다.


■ 정랑호 원장이 추천하는 문·이과 학년별 학습내용

구분
문과
이과
초등 1~4학년
미국학교 교과서
미국학교 교과서
영어권 학교
말하기 쓰기 청취 완성(1년)
말하기 쓰기 청취 수준급(6개월)
초등 6학년
토플수준공부, 문법공부
문법공부, 영어원서
중등 1~3학년
토플 110점 달성
토플 90점 달성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보니 영어와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상위권대학 진학이 아주 수월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이과생의 경우 의학전문대학원이나 약학전문대학 진학하는데 있어 토플과 같은 공인점수를 요구하기에 어느 정도 영어실력을 획득하는 것은 대학진학이나 대학원 진학에도 매우 유리하다.


정랑호 원장

前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넥서스 토플 Writing/Speaking 저자

수능내신 걱정없이 영어 잘해 대학가는 법(키출판사) 저자

現 PRP 대입영어우수자전형 전문어학원 원장


기획연재. 문과·이과 성향별 초·중등 학생을 위한 대입 준비전략 ②

문과 성향, 이과 성향 초·중등생의 수학정복 방법


학생들의 대학 수준과 학과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목 중에 하나는 단연 수학과목이다.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수학에 대한 성취도와 호감도에 따라 이과생 혹은 문과생으로 분류가 되었고 서울대가 본고사가 있던 시절에는 출제된 수학문제 5개의 문항 중 2개만 제대로 풀어도 합격된 시절이 있었다.

이렇듯 수학은 상위권대학을 진학하는데 있어 중요하였고 현시점에도 서울대를 진학할 경우 면접에서 수학실력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실력에 따라 당락은 물론 지원학과를 결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 현재 서울대 수시 면접 시 수학실력을 확인하는 학과

문과
이과
경영대학, 경제학과, 자유전공, 농경제학과, 소비자아동학부
공대, 자연과학대, 의대(학교수학내신등급)

그러면 서울대 경제학과와 주요대학 의대를 합격한 고등학생들은 어느 정도 수학공부를 초중등과정에서 하였을까? 다음은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한 학생의 초·중등 수학학습 후기이다.

“초등학교 때 경시대회를 시작으로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선행학습보다는 본 학년 문제를 더 정확히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과생이지만 서울대 진학을 위해 튼튼한 수학실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KMO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중학교 3학년 때 KMO 동상을 수상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수학실력이 상당히 안정이 된 것 같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수학과학 영재학급에 추천되어 중3 때는 그곳에서 창의연구산출물 대회 대상을 수상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주요대학 의대 합격생들의 초중등 수학학습과정이다.

“초등 저학년 때 초등, 중등과정을 마스터하고 고학년 때는 영재고, 과학고를 준비하는 과정으로써 중등, 고등과정 심화를 공부하였습니다. 이어서 KMO 준비로 들어갔는데, 주5일 이상 수학심화에 매진하였습니다. 이 때 수학실력에 깊이가 생겼으며, 다양한 수학 경시대회에 도전해보고, 영재학급이나 영재원을 통해서 사고력수학도 함께 공부했습니다. 중학교 때에는 고등학교 수학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여 심화까지 모두 다지고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내신준비를 통해 더 철저히 다지는 과정을 반복하여 우수한 수학실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과생·이과생 수학 진도

구분
문과 진도
이과 진도
영재고/과고
초등
중학과정
중학과정 심화
중등과정 심화, 고등과정 일부심화, KMO
중등
고교 문과과정
고교 이과과정
KMO, 영재고 시험대비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무엇보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학은 저학년에 배우는 개념들과 고학년에 배우는 개념들이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실력은 고려하지 않고 주변을 의식한 무리한 선행학습은 위험할 수 있다. 지금 배우는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준에 맞는 문제들을 통하여 문제해결력을 높여가며, 단계적으로 다양한 문제풀이에 도전하여 실력을 높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수학 공부에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그러면 학교 수준보다 어려운 고학년 수학 과정을 무리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수학을 정복하는 방법

· 수학은 기초가 중요하다. 지금 배우는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면 다음 과정도 쉽다.

·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실하게 이해한다. 기본 공식과 개념·원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과정이 있어야 응용문제도 풀 수 있다.

· 빨리 풀기보다 정확하게 풀도록 한다. 자신의 손으로 풀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자주하는 실수의 원인을 알아낸다. 실수를 방치하면 자칫 실력으로 굳어지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된다. 식과 계산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습관을 길러라.

· 수학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문제란 있을 수 없고 전에 풀었던 문제와 어떻게든 관련이 있다. 체계적인 학습만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최보규 이사

前 대원외고 3학년 진학담당 부장

前 대원외고 수학담당

現 PRP어학원 진학담당 이사


문의. PRP어학원

02-554-1451

www.prp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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