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포츠문화센터

친환경 시설로 다시 태어난 수영장

김선미 리포터 2017-05-12

강남구의 대표적 체육문화 시설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내 수영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4월 중순 주민 곁으로 돌아왔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재정비함은 물론이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영장 시설 개선 및 주민 편의적 프로그램 개편
수서역 3번 출구에서 탄천 방향으로 5분 정도 걷다보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멋진 현대식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 ‘강남스포츠문화센터’는 강남구 최대 문화복지시설로, 연 인원 6,000여명을 너끈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지하 2층에는 수영장과 탈의실이 있고,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수영장 관람대, 식당을 갖추고 있다. 또 1층 안내데스크, 보건소, 회원 휴게실, 주차장, 2층 건강교실, 취미교실, 독서실, 3층 골프장, 헬스장, 에어로빅실, 문화교실, 4층 대체육관, 웨이트로빅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4층의 대강당은 대관이 가능하다.
또한 골프, 단전호흡, 필라테스, 헬스 강좌, 댄스(한국무용, 재즈댄스,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취미(수채화, 서예, 도예), 배드민턴, 수영(자유수영, 일반수영, 아쿠아로빅), 어린이 프로그램(인라인, 우쿨렐레, 야구교실, 영어), 어학(중국어, 일본어, 영어), 에어로빅, 요가(힐링 요가, 임산부 요가, 다이어트 요가), 음악(한국음악, 성악, 악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어르신 등에 할인 혜택 제공
이번에 가장 주민 편의적으로 개편된 것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수영장이다. 우선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50개 반을 추가해 총 125개 반(월/수/금, 화/목, 월~금)으로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은 자유 수영방식을 도입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시간도 조정해 초등 수영은 하교시간에 맞춰 30분 늦춘 오후 3시 30분(기존 오후 3시)부터 시작하고, 직장인들이 많은 저녁 수영은 오후 6시 30분(기존 오후 7시)으로 30분 앞당겼다.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수준(초급반, 중급반, 상급반, 연수반)에 맞게 전문 강사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주 5회(월~금) 78,000원, 주 3회(월/수/금) 50,000원, 주 2회(화/목) 36,000원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에는 할인제도가 적용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 3번째 강좌에 대해 10% 할인, 1년 장기할인(10%), 여성보건할인(수영장) 10% 등이다. 아울러 여성,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연령별로 특화반도 따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각각 다르다.
이곳 관계자는 “안전, 청결, 편리성을 모토로 낙후된 시설을 하나하나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도 힘쓰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이용 안내
●운영시간 오전 6시~오후 9시 50분(평일)
 오전 6시~오후 5시 50분(토)
 일요일 일부 정상 운영
●수강신청  기존회원/ 매월 16~22일
 반 변경/ 매월 23~25일
 신규 등록/ 매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방법 모든 강좌 등록 및 일일입장 발권 동일
 방문/ 센터 1층 안내데스크(공휴일 제외)
 인터넷접수/ 문화체육포털접수
●위치 강남구 밤고개로1길 52 (수서동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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