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작은 골목’이라는 뜻의 베이커리 카페 ‘루엘드파리(Ruelle de Paris)’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에서 100여 미터 거리에 있다. 원래 연희동에서 크루아상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던 ‘루엘드파리’는 몇 년 전 이곳으로 이전해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대표 메뉴는 반죽과 버터를 겹겹이 접고 말아 바삭하게 구워낸 ‘크루아상(4,900원 부터)’.
종류로는 오리지날, 아몬드, 초콜릿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산 생사과를 졸여 만든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사과 파이(6,500원)’, 깊고 풍부한 맛의 ‘아몬드 파이(6,000원)’, 치아바타, 식빵, 바게트, 스콘, 말차 다쿠아즈, 샌드위치 등이 있다. 매일 구워내는 신선한 빵들은 오후가 되면 대부분 빠져 나가기 일쑤. 그러므로 원하는 빵을 사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곳의 빵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가 원칙이며, 유기농밀가루, 무항생제 계란, 제철과일, 프랑스산 버터, 스위스 펠클린 초콜릿을 사용한다. 또 이곳에서는 오전 10시까지 샌드위치, 페스츄리 등을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18 서초쌍용플래티넘 112호
영업시간: 월~금/08:00~21:00, 토/08:00~20:00, 일/09:00~16:00
주차: 가능
문의: 02-32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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