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역 인근 복개천 먹자골목에 위치한 ‘백궁양꼬치’는 고급 양갈비와 양꼬치 전문점이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춘 주인장은 중국동포 출신의 자매들. 중국에서도 양꼬치 전문점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담아 다양한 부위의 양고기는 물론, 색다르고 매력적인 중국 정통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쫄깃쫄깃한 양꼬치, 한국인 입맛 제대로 잡았다!
독특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양꼬치. 중국에서는 한국의 삼겹살만큼 인기 있는 서민음식이다. ‘백궁양꼬치’에서는 1년 이하의 부드러운 어린 양고기만 사용해 소화가 잘된다. 가지런히 꿴 양고기는 통마늘과 함께 걸어두고 익히는데 숯불이 깔린 자동회전식 기계가 돌아가는 동안 기름기가 쫙 빠져 노릇노릇 먹음직스럽다.
양꼬치는 십여 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향신료인 ‘쯔란’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숯불 위에 걸어 직접 구워먹는 ‘고급 양갈비’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으로 인기가 좋다. 두툼한 냉장 양갈비의 힘줄을 하나하나 발라내고 비법 양념에 재워 10시간 이상 숙성시켜 유난히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다.
다양하고 색다른 메뉴로 골라먹는 재미 쏠쏠~
‘백궁양꼬치’에서는 양고기에 익숙지 않은 손님들을 위해 양고기 외에도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의 밥도둑으로 불리는 ‘지삼선’을 비롯해 ‘꿔바로우’, ‘어향육슬’, ‘경장육슬’, ‘향라새우’, ‘마파두부’ 등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들이 가득하다. 식사 종류로는 온면과 냉면, 가지볶음밥과 계란볶음밥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기에도 그만이다.
‘백궁양꼬치’의 김향의 대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맛있다는 손님들이 많다”며 “어린 손님들도 양꼬치를 좋아해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찾아와 주신다”고 전했다.
6월 이벤트로 양꼬치를 주문하면 칭다오맥주를 1병씩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2605-3458
위치 서울 강서구 강서로5나길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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