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 육아, 봉사활동, 모두 즐거워요~ 노노(No老)족이란 부정을 의미하는 ‘NO’와 늙음을 뜻하는 ‘老’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60~70대의 어르신세대를 일컫는다. 아내와 함께 개구쟁이 외손자 둘을 돌보며 황혼육아에 열심인 신명교(72세)씨 역시 노노족의 한 사람이다. 그는 은퇴 후에도 또 다른 직업을 유지하며 어르신들이 하고 싶은 하는 활동 중 하나인 자원봉사를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다.2년 전에는 외손자가 영등포구 당중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책읽맘’이라는 학부모 모임에 가입했다. ‘책읽맘’은 말 그대로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의 봉사동아리이다. 신명교씨는 ‘책읽맘’의 유일한 할아버지로 젊은 엄마들과 함께 구연동화, 공연, 독서캠프, 책 나눔 행사, 작가초대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원래 딸이 하려고 신청했다가 직장 탓에 어려워하기에 대신 해주게 된 거였어요. ‘책읽맘’ 덕분에 자주 학교에 가게 되고 학생들 사이에서도 좀 유명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답니다. 손주 역시 저를 자랑스러워하고요. 내년에는 둘째딸에게서 난 손자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적어도 3년은 더 봉사해야 할 것 같아요.”지난해에는 영등포노인복지회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구연동화와 한문을 가르쳤다. 올해는 여의도공원 내 C-47 수송기 전시장의 ‘현장해설사’로 일주일에 세 번씩 관람객 관리와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다.연세대 법학과 출신으로 대기업 근무와 수학강사를 지낸 신명교씨의 현재 직업은 명리학자이다. 목동에서 드림 역학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쉽고 명료한 강의와 상담으로도 꽤 알려져 있다. “상담을 하다보면 사춘기와 진로사이에서 방황하는 자녀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가정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워요. 청소년들에게는 무료로 상담과 학습 진로지도를 해주고 있어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연락처: 010- 6314-3987/ 070-7317-3988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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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게 하는 네 줄, 우쿨렐레가 있어 행복해요~ 우쿨렐레는 통통 튀는 선율이 매력적인 악기다. 노래와 함께하는 경쾌한 울림을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발 박자를 맞추게 되고 어느새 ‘알로하’를 외치고 싶을 만큼 기분도 좋아진다. ‘드림하모니’는 우쿨렐레를 배우고 연주하는 또래 주부들의 동아리. 우연히 시작된 우쿨렐레와의 만남으로 즐겁고 행복하다는 ‘드림하모니’ 회원들을 만나보았다.첫 눈에 반해버린 악기! 우쿨렐레작은 기타처럼 생긴 모양의 우쿨렐레는 배우기가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악기다. 6줄의 기타와 달리 현이 4줄밖에 없는데 우쿨렐레에 대해 전혀 몰라도 보통 악기를 잡은 첫 시간에 스트로크와 코드 한 개를 배워 웬만한 동요 정도는 연주할 수 있다고 말한다.‘드림하모니’의 회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5월, 복지관 내 재능기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우쿨렐레였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여행을 떠나요’를 연주했다고 한다. 생소한 악기를 바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 이들은 그날 재능을 기부한 강사 이양남씨에게 우쿨렐레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양남 강사는 “우쿨렐레를 배운 뒤 무척 즐거워하는 주부들을 보면서 일회성으로 끝내기에는 마찬가지로 아쉬웠다”며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6월부터 10명의 멤버가 결성됐고 지금까지 강사를 제외한 7명의 회원이 빠지지 않고 모인다”고 말했다. 벌써 1년, 우쿨렐레가 만들어준 놀라운 시간‘드림하모니’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10시면 방화11 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꿈자람책놀이터 도서관에 어김없이 모여 1시간 30분 동안 악기를 배운다.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처음 만났고 마곡동, 방화동, 공항동 등 사는 동네도 모두 다르지만 1년 이상을 꾸준히 모이다 보니 신뢰와 정이 깊이 들었다. 30~40대 주부들로 또래 자녀들을 키우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서로 간의 위로가 된다. 수다로 시작해 연주와 노래로 마무리하는 1시간 30분이 늘 아쉽기만 하다.회원들의 실력이 조금씩 커져가면서 조심스레 공연을 시작했다. 복지관 노인대학의 종강식 무대에서 첫 공연을 했고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과 큰 박수를 받았다. 연말에는 도서관에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연주를 들려주었다. 내친김에 강서구 동아리 지원 사업에 신청, 높은 점수로 선정되는 기회도 잡았다. 이희정(45세)씨는 “잔디에 앉아 기타를 치는 연인들의 모습이 부러워 늘 마음에 간직했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간 캠핑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한 날 그 꿈을 이뤘다”며 웃었다.정성경(41세)씨는 “우쿨렐레를 통해 무언가를 이루려는 목표는 처음부터 없었다”며 “다들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성격들인데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즐거워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 준비로 맹연습, 실력 늘어 더 좋아‘드림하모니’는 올해 초부터 공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주에만 2개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하나는 도서관 탐방을 오는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발산역 공항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방화마을 꿈드림 기금마련행사’인 ‘꿈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무대에 서게 됐다. 그동안 꾸준히 배우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왔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 서게 되니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된다. 덕분에 연주 실력이 많이 늘었다. 우쿨렐레 강사 자격증까지 딴 회원들도 있다. 정성경씨는 학원 강사로 일하며 틈틈이 우쿨렐레를 연습한다. 그는 “직장동료나 아이들이 멋지게 산다고 말해준다. 공연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좋고 성취감도 크다”고 전했다.이양남 강사는 “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 덕분에 의상이나 소품을 제대로 갖춰 좀 더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우쿨렐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양남 강사드림하모니의 주부들은 모두들 음악과는 무관한 분들로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발전하게 됐지요. 자녀를 키우면서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데 열심히 배워 자격증까지 딴 어머님들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쿨렐레는 리코더,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울립니다. 조금만 배우면 자녀와 함께 합주가 가능하고 가족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악기이니 꼭 배워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손화수 회원(48세)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우연히 우쿨렐레를 접하게 됐어요.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동요와 가요, 팝송 등 다양한 노래를 함께 배우니 무척 즐거운 시간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과 6학년, 중학교 2학년이 된 아이들 셋을 키우고 있는데요. 피아노와 멜로디언을 치는 딸애들과 기타를 잠시 배운 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줘요. 엄마가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워하고요.차후에 아이들도 우쿨렐레를 배우게 하고 싶습니다. 박종례 회원(47세)3학년인 쌍둥이 여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요. 큰 딸은 바이올린을 배우고 둘째는 우쿨렐레를 배우니 아이들과 이야기가 잘 통해서 좋습니다. 큰애는 박자감각이 없는 저를 위해 피아노를 치며 박자를 알려줘요. 소극적인 성격인데다 악기라고는 고등학교 시절 기타를 한 달 배우고 포기한 게 다인데 좋은 선생님과 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멤버들 중 가장 수준이 낮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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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제주 흑돼지 오겹살 먹는 재미! 민수경 독자는 제주도 수학여행 갔을 때 흑돼지를 보고 신기했었던 경험이 있다. 그 제주 흑돼지 고기의 맛도 궁금했었는데 ‘고을래 제주흑돼지’를 방문하고는 의문점을 풀었다. 일반 돼지고기와는 다르게 제주흑돼지 오겹살과 목살, 항정살이 두툼하게 나와 고기 먹는 재미가 있다. 오겹살은 보통 삼겹살보다 더 두툼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민수경 독자는 고기 집을 갔을 때 꼼꼼하게 고기의 품질을 따져 보는 편이다. 고기의 질이 좋아야 구웠을 때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고기 맛의 고소함이 오래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고을래 제주흑돼지’ 오겹살은 신선한 분홍빛을 보이고 있어 일단 눈으로 즐겁고 고기를 집을 때 느껴지는 탄력도 좋아서 구웠을 때 쫄깃함을 더한다.주문을 하면 두툼한 흑돼지 오겹살을 덩어리째로 불판에 올려준다. 양파와 김치까지 한꺼번에 올려주고 나면 지글지글 소리까지 입맛을 돋운다. 고기를 자주 뒤집으면 맛이 없다고 딱 두 번만 뒤집어서 먹어야 가장 맛이 있다는 조언을 잊지 않고 알려줘 민수경 독자는 늘 고기 굽는데 주의를 기울인다고. 알맞게 구워진 고기는 비계와 살이 적당히 배합되도록 조각조각 잘라주게 되는데 두툼한 고기라서 한참을 잘라야 겨우 다 자를 수 있다.민수경 독자가 ‘고을래 제주흑돼지’를 자주 찾는 이유는 흑돼지고기가 쫄깃하고 맛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함께 나오는 밑반찬이 깔끔하고 양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다. 밑반찬 중에서 고기 집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도토리 묵사발이 나와 이채롭다. 요즘 같은 날씨에 한 숟가락만 떠먹어도 시원함이 입안에 퍼져 행복해진다. 도토리묵과 오이와 김치까지 살얼음 동동 띄워진 묵사발은 일품이다. 뜨거운 된장찌개도 함께 나오는데 국물 맛이 구수하면서도 뒷맛이 깨끗하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도토리묵사발과 된장찌개로 이미 식탁이 풍성하다. 쌈 채소와 명이 나물은 고기를 파는 가게에서는 기본이지만 상태가 신선하고 깨끗하다. 샐러드는 양배추와 다양한 채소를 넣고 소스를 뿌려 고소하고 새콤한 맛이 좋다. 오이피클도 한 개씩 집어먹기 좋다. 모든 반찬들이 고기와 함께 먹으면서 상큼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셀프로 밑반찬들은 무한리필 할 수 있다. 가게 앞 유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한 편이다. 메뉴 : 제주산 흑돼지오겹살(150g) 15,000원 제주 항정살(150g) 13,000원 위치 :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032-4 문의 : 02-2065-8119 2017-06-22
- 목동 고교, 학령인구 절벽 ‘직면’… ‘교육특구’ 목동 중학교 ‘학생 몰려’ 인구 절벽을 실감할 만큼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지난 4월 통계청에 따르면 고령화·저출산 여파로 올해 846만 1000명으로 추산된 학령인구는 10년 뒤인 2027년에는 696만 6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동 지역 고등학생은 인구 절벽을 실감할 만큼 학생 수가 줄어든 반면 목동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중학교는 오히려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라 우리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 수를 조사해봤다.강서고, 입학생 177명 줄어목동지역 주요 고등학교의 입학생 수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인구절벽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엿볼 수 있다. 대일고와 광역단위 자사고인 양정고와 한가람고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학교 입학생 수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강서고는 지난해 입학생 수 527명과 올해 입학생 수 350명을 비교하면 177명이 차이가 난다. 영일고 또한 지난해 506명에서 올해 395명으로 111명이 적게 입학했다. 진명여고도 지난해 입학생 621명과 올해 입학생 520명을 비교해보면 101명이 차이가 난다. 양천구 입학생 수 평균 397명, 서울시 평균 316명, 전국 평균 251명에 비하면 진명여고 520명, 신목고 441명, 대일고 418명, 영일고 395명, 강서고 350명은 여전히 높은 수치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인구 절벽을 실감할 수 있다.학교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계교사 1인당 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강서고1235114507145450040(0)1,403(0)18.51235114507145450040(0)1,403(0)학급당 학생수29.336.238.9035.1금옥여고9257103141030532432(3)900(24)15.39257103141030532432(3)900(24)학급당 학생수28.631.430.5828.1대일고1442114407153790043(0)1,207(0)14.51442114407153790043(0)1,207(0)학급당 학생수30.129.125.3028.1마포고1031610346103380030(0)1,000(0)17.21031610346103380030(0)1,000(0)학급당 학생수31.634.633.8033.3명덕고1129612323123690035(0)988(0)14.11129612323123690035(0)988(0)학급당 학생수26.926.930.8028.2목동고1542315464155560045(0)1,443(0)16.21542315464155560045(0)1,443(0)학급당 학생수28.230.937.1032.1백암고1238413437133760038(0)1,197(0)15.51238413437133760038(0)1,197(0)학급당 학생수3233.628.9031.5신목고13444145371455132544(3)1,557(25)19.713444145371455132544(3)1,557(25)학급당 학생수34.238.439.48.335.4신서고72117212722133224(3)676(32)14.772117212722133224(3)676(32)학급당 학생수30.130.331.610.728.2양정고1239912405124050036(0)1,209(0)15.51239912405124050036(0)1,209(0)학급당 학생수33.333.833.8033.6양천고1137112452124340035(0)1,257(0)18.51137112452124340035(0)1,257(0)학급당 학생수33.737.736.2035.9영일고1240013506134950038(0)1,401(0)19.51240013506134950038(0)1,401(0)학급당 학생수33.338.938.1036.9진명여고1552216609166320047(0)1,763(0)19.21552216609166320047(0)1,763(0)학급당 학생수34.838.139.5037.5한가람고8282828482860024(0)852(0)18.58282828482860024(0)852(0)학급당 학생수35.335.535.8035.5목동 고교 학년별 학생 수 비교2017~2016년 목동 고교 입학생 비교목동 중학교, 입학생 늘어하지만 목동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중학교는 오히려 학생들이 넘쳐난다. 입학생이 줄어든 학교는 목동중과 월촌중, 목운중이며 반면에 입학생이 늘어난 학교는 목일중, 신서중, 신목중이다. 특히 신목중은 지난해 448명보다 57명 늘어난 505명이 입학했고, 신서중은 지난해 입학생 387명보다 28명 늘어난 415명이 입학했다. 2학년 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목동중, 월촌중, 목운중, 양정중이며, 올해 1학년이 가장 많은 곳은 목일중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급당 학생 수 또한 높게 나타났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서울 중학교의 경우 14.4명으로 전국 15.2명보다 낮은 편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한 사람의 교사가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을 대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학급당 학생 수와 함께 교육여건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하지만 목동권 중학교는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 간 격차 또한 크게 나타났다. 신목중은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7.6명으로 서울 평균보다 훨씬 높은 편이며 양정중이 15.2명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게 나타났다.학급당 학생 수 또한 양천구 평균 27.6명과 서울 평균 26.7명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양정중은 학급당 학생 수가 31.3명으로 가장 과밀한 학급으로 조사됐고 뒤를 이어 신목중이 30.5명이었다.2017년 입학생과 현 1학년 학생 수를 비교해보면 목운중만 453명에서 444명으로 9명이 줄었고 나머지 학교는 같거나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양정중과 월촌중이 각각 9명, 목일중은 6명이 늘어나 전입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7 입학생2016 입학생목동중482519목일중416407신서중415387신목중505448월촌중445481목운중453466양정중1851932017~2016년 목동 중학교 입학생 비교올해 입학생과 1학생 학생 수 비교학교학생수학급당교사 1인당1학년2학년3학년계학생 수학생 수목동중483527452147029.417.1목일중422414378121428.217.1신서중415396419124427.616.4신목중506458500146430.517.6월촌중454497459141029.416.6목운중444460427134029.116.3양정중19419917154631.315.2목동 중학교 학년별 학생 수 비교 2017-06-22
- 2017학년도 ‘학종’ 우수사례 주목… 목동 고교 수시 경쟁력 엿보기 해마다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모집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018학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4년제 대학 기준 23.6%(8만 3,231명)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42.4%를 선발하는 중요한 전형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대학의 학종 선발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목동 고교 역시 학종에 관심을 갖고 차별화된 활동과 스토리로 수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학종은 교과와 비교과를 정성적으로 평가해 합불을 결정하는 만큼 학생마다 합격요인이 다르다. 내신이 치열한 목동권 고교에서 교과의 약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다양한 학교활동 속에서 심화·발전시킨 올해 목동 고교의 ‘학종’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자료제공: 한가람고, 마포고, 대일고# 한가람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서강대 유럽문화학과,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경희대 무역학과 동시 합격내신 3등급 중반대로, 세 대학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1학년 때는 내신 성적이 중위권이었으나, 2학년 때 상위권으로 성적이 향상했다.영어 말하기 대회에 수상할 만큼 영어 말하기 능력이 우수하고, 학교 홍보 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인 성향을 보였다. 경제, 세계지리, 국제 경제 과목 등을 수강하고 공정무역 관련 자율탐구동아리를 하는 등 관심사에 대해 문제의식을 심화하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였다. 꾸준히 장애인 봉사활동을 하였고, 1년 간 스터디 멘토로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도 하였다.자연계열 B학생서강대 기계공학과 합격내신 3등급 초반대로, 서강대 기계공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 성적이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상승했다. 2학년 때 진로 목표를 기계공학과로 설정하면서 공학과 관련한 독서동아리를 조직하여 1년 동안 꾸준히 독서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했다. 공학을 주제로 한 북클럽 활동을 1년간 하면서 다량의 독서로 학업역량도 보여줄 수 있었다.수학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였고, 고급 수학을 수강하는 등 심화된 문제의식을 키워나갔다. 복지병원에서 꾸준히 간병인 봉사를 하였고, 스터디 멘토로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도 하였다. 1학기 동안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고, 학급 임원도 2회 하는 등 리더십이 우수하다. 계열인문계열(A학생)자연계열(B학생)합격 대학서강대 유럽문화학과중앙대 국제물류학과경희대 무역학과서강대 기계공학과지원 전형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내신 등급3등급 중반 대3등급 초반 대비교과 활동영어말하기 대회 수상, 공정무역 관련 자율탐구동아리 활동공학을 주제로 한 북클럽 활동을 1년간 하면서 다량의 독서를 함, 수학부 동아리 및 통계 관련 자율탐구동아리 활동기타 특징내신 성적 크게 상승, 경제 및 심화(국제경제) 수강, 꾸준한 장애인 봉사활동 및 스터디 멘토 활동내신 성적이 조금씩 상승, 고급 수학 수강, 꾸준한 간병도우미 봉사 활동 및 스터디 멘토 활동, 1학기 동안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이수, 학교홍보대사 활동합격 요인영어말하기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경제 관련 지속적인 관심과 독서 활동, 학교홍보대사 등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향내신 성적 향상, 수학과 관련한 심화 활동, 공학 관련 꾸준한 독서 활동# 마포고 사례과학중점과정 A학생서울대 일반전형 기계공학과, 고려대 과학인재전형 기계공학부, 카이스트 일반전형 공과대학 동시 합격내신은 서울대 기준 1.5 정도, 주요 과목 기준 1.3으로 3개 대학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A학생은 교내 체육대회에서 400M 계주, 스포츠클럽에 참여해 수상할 만큼 교내 모든 활동에 적극적이었다.교내 경시대회에서도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매 학년 수상해 우수한 교과 성적에 심화된 실력까지 보여줄 수 있었고 방과후 수리논술반과 3학년 때 수리논술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논술전형으로 고려대, 성균관대에 동시에 합격했다. 2학년 때는 마포탐구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해 과학적 역량까지 어필할 수 있고 특히 과학과목은 II과정까지 모두 1등급으로 대학 수업에 준비된 학생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 3년 내내 방과후 심화반 수업에 참여해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행,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세특에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질문과 다양한 문제해결방식이 강점으로 기록돼 있었다.과학중점과정 B학생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동시 합격전 과목 기준 내신은 2.1, 주요 과목 내신은 1.9였으며 특히 수학·과학 과목이 모두 1등급이었다. 3학년 3월 수학·과학 성적의 우수성 때문에 담임과 3학년 교사들이 집중해서 기계과와 유사한 조선해양공학과로 진로를 확정했다. 수학 과학은 내신 1등급뿐 아니라 교내 경시대회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학년 때는 물리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3학년 때 물리 논술대회에서 1등을 했다. 전 교과목은 뛰어나지 않지만 수학·물리로 특화된 학생이다. ‘힘의 분산과 아치형 구조’ ‘압전소자’ 연구로 탐구대회에 출전, 수상은 하지 못했으나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1학년 성적이 3~4등급으로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었으나 수학만큼은 1등급을 받았고 심화반 수업을 계속해서 들었고 2학년이 되자 수학 1등급, 물리 1등급으로 이과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자율동아리 활동도 영화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는 활동을 해 과학에 심화된 학업역량을 어필했다.계열과학중점과정(A학생)과학중점과정(B학생)합격 대학서울대 기계공학과고려대 기계공학부카이스트 공과대학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지원 전형학생부 종합학생부 종합내신 등급1등급 초반1등급 후반~ 2등급 초반비교과 활동체육, 과학, 수학, 논술경시대회 수상마포탐구대회 대상동아리-과학반, 백년대계 자율학습동아리 협동학습, 수리논술 유클리드 자율동아리 활동봉사활동으로 뇌성마비 장애인 프로그램에 참여(외부봉사활동 43시간)2학년 물리경시대회 대상3학년 물리논술대회 대상동아리를 수학반에서 활동하면서 수학을 좋아하고 잘함을 어필자율동아리 유클리드에서 수리논술 공부부모님과 함께 장애인 관련 봉사활동으로 외부봉사시간 년간 46시간기타 특징우수한 교과 성적 외 교내 수학, 과학, 논술경시대회에서 수상,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교생활을 즐겁게 했음을 어필1학년 성적이 3~4등급으로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었으나 수학만큼은 1등급을 받았고 심화반 수업을 계속해서 들었음합격 요인3년 내내 진로 희망이 기계공학으로 정해져있었고 동아리 활동 또한 3년 연속 과학반에서 활동확통이나 미적분 등 수학 과목에 개념을 넘어서 증명을 하는데 강점이 있었고 최고난이도 문제에 도전하는 과정이 세특에 기록전 교과목 성적은 우수하지 않지만 수학·물리 과목이 특화됐고 진로를 수학 관련 분야로 생각할 만큼 수학을 좋아하고 잘함. 세특에는 학문적 수용 자세,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점이 많이 드러나 있음# 대일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서울대 경제학부, 서강대 경제학부,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종), 고려대 경제학부, 연세대 경제학부(특기자) 동시 합격전 교과 1.55로 우수한 내신 성적에 1학년 때 ‘경제토론부’에서 부장으로 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2학년 때 ‘I-CEO’로 동아리 명칭을 바꾸고 경제경영동아리로 모의투자게임, KRX(한국거래소, Korea exchange), 금융위기, 대공항, 베이징 중국 위기 등을 조사해 발표하면서 경제 지식을 확장했다. 경제관련 자율동아리 ‘즐거운 책읽기 반’에도 참여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했다.자기주도학습, 생활평점, 공로, 대일TED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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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성적의 혁명을 이루는 시간으로 만들자! 대학 입시를 생각하면 고등학교 전 시기를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방학은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학기 중에서는 숨 막히게 돌아가는 학사일정 때문에 주도적인 학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방학을 계획만큼 알차게 보내지 못하고 끝나면 후회하기 일쑤다. 남학생만을 위한 완벽한 공부 환경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체질을 완전히 바꾸어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청평한샘기숙학원(이하 청평한샘)의 여름방학 캠프다.수학 주 24시간 수업, 1학기 복습 & 2학기 진도 학습 완벽마스터마음만 먹는다고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실천을 통해 습관이 몸에 배어야만 비로소 체화되기 때문이다. 청평한샘 여름방학캠프는 최고의 학습전문가가 입소생 한명 한명의 학습 수준과 공부습관을 파악해 개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개별 학습플래너를 제공해 학습 계획을 세움으로써 철저한 예습을 통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복습을 통해 그날 배운 것을 완전히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밀착지도 합니다. 국어지문 독파하기, 매일 영어듣기와 단어 테스트 등 주요 과목을 효과적으로 마스터하기 위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청평한샘기숙학원 황년기 부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 주 20시간 (이과는 24시간)의 수학 수업은 1학기 복습, 2학기 선행학습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은 기본, 수능 연계형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의 고난이도 문제를 확실하게 잡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한다. 또한 주 7일(매일) 밤 10시까지 수학 1대1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개념에 대한 기초부터 최고난이도 문제까지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주말 테스트, 한국사 수업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EBS와 대성마이맥 등 국내 최강 스타 강사 총출동여름방학 캠프는 많지만 청평한샘 썸머캠프가 확연히 차별화된 지점은 남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화시켰다는 것이다. 이성에 대한 관심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것은 물론 넓은 인조잔디 축구장, 천연잔디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과 실내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어 공부로 지친 남학생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다.강사진 또한 EBS,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대성마이맥(비상에듀), 이투스 등 국내 굴지의 교육 업체의 과목별 국내 최강 스타 강사들로 구성됐다. 주로 인터넷 강의에서 만날 수 있는 스타 강사들에게 현장 강의를 들으며 내신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수능 감각도 익힐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라고 황 부원장은 강조한다.“학원을 결정할 때의 핵심은 강사진의 수준입니다. 주로 인강으로 만나는 강사진들에게 현강을 들으며 직접 질의응답도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든 내신이든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의 실력을 완성하려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과목별 최고 강사진에게 확실하게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휴양지 리조트 같은 환경에 호텔급 식사로 건강까지 챙겨여름은 공부에 집중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이다.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청평은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평한샘은 휴양지 호텔 리조트 같은 환경에 매끼 제공되는 식사에도 정성을 담았다. 아침은 간단히, 점심은 외식 같은 분위기의 한식, 양식, 중식 중 선택, 저녁은 집밥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 샐러드 바를, 한 달에 한번 40여가지 요리의 호텔식 뷔페도 제공된다.“기숙학원의 여름방학 특강은 주변의 유혹과 완벽하게 차단돼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하지만 어떤 학원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청평한샘 썸머스쿨은 최고의 환경에서 전문가 그룹에게 지도 받으며 학습습관 완성과 성적향상이라는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자부합니다.” 문의 031-585-1301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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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 위해 나에게 배려하는 최적의 공간 내 집, 내 방안에서 공부가 스르륵 잘 된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생활소음이나 집중을 방해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내 방안에서 공부하는 편리함을 갖추면서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장소라면 학습하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바로 그런 곳이 신정동 학원가인 센트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터디 공간인 ‘집중소’다. ‘집중소’를 찾아가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아늑하고 편안한 학습만을 위한 공간‘집중소’의 모든 공간은 오랜 시간동안 계획을 세우고 꼼꼼하게 구상한 결과물이다. 우리들이 편안하게 생각하는 집을 모티브로 해서 마치 거실에서, 내 방안에서, 부엌에서도 공부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상의 칸막이 하나도 지붕모양으로도 만들어 보고 책꽂이도 한 칸과 두 세 칸의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지루함을 없앴다. 지정석은 문에 도어락이 달려있어 오롯이 나만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유석은 그날그날 내 기분과 학습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자리를 정해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선택하는 즐거움이 있다. 칸막이의 높낮이에 따라서도 예민해 질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따라 가장 학습이 잘 되는 공간을 만들고자 공을 들였다.집중소 안의 모든 가구 디자인을 직접하고 공간에 가장 알맞은 형태로 설계되어 무리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쾌적하다. 조명도 눈부시지 않으면서도 피곤하지 않고 집중 할 수 있게 하는 정도다. 맞춤 설계된 가구들이 인체에 알맞은 상태로 배열 돼 있어 움직임이 자유롭고 책을 보기에도 편안하다. 조명 스위치, 바닥 카펫 등 자재 하나하나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어 배려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공부하는 복합 공간지정석이나 자유석은 개인 학습을 하기에 최적화 돼 있지만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C-Lounge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환영을 받는 공간이다. C-Lounge는 보통의 독서실이 고등학생 이상의 성인들이 이용을 하는데 반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혹은 개인 좌석이 답답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해 공부해야 한다면 카페처럼 이용 할 수 있어 기분전환 할 수 있다. 칸막이가 없는 넓은 책상에서 인강을 들으며 컴퓨터 작업을 할 수도 있고 낮은 소리로 가족 간에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백색 소음, 공기 청정기와 공기 순환기가 구비 돼 있고 모던한 디자인의 거울도 있어 매무새도 다듬을 수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둔 가족들이 주말을 이용해 책을 보거나 숙제를 하기위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팀 프로젝트 수업도 집중소에서팀 프로젝트 수업준비나 스터디 모임장소로 애용하는 곳은 ‘CoSpace'다. ‘CoSpace'는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벽면에 위치한 유리보드에 글씨도 쓰면서 공부할 수 있고 인원수에 따라 공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마치 카페처럼 룸마다 다른 구성의 의자와 책상이 놓여있어 지인들과의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집중소안의 책상 상판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 눈이 피로하지 않고 안정감을 준다. ‘CoSpace'는 등받이가 있는 소파형태의 의자도 있어 편안하게 토론도 하고 과제도 할 수 있다. 비회원도 이용료를 내고 이용하면서 집중소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집중소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은 무료로 커피 차 과자를 제공받는다. 나무 트레이위에 깔끔하게 준비된 각종 차와 커피 머신 그리고 얼음 정수기와 냉장고는 마치 우리 집 부엌 앞에 서 있는 것 같은 착각도 불러일으킨다. 핫도그, 핫 바, 쿠키 등은 판매도 하고 있고 읽을 책도 준비 돼 있어 간식 먹으면서 머리 식히기 좋다. 집중소에서는 등록을 하면 집중소 마크가 그려진 쇼핑백을 건네준다. 텀블러와 노트와 응원의 편지 등이 한 아름 들어 있는 가입 선물을 준다. 모두 집중소에서 만들어낸 용품들로 머그컵 메모지 펜 담요 등을 판매하고 있고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작은 용품 한가지에도 정성을 담고 아이디어를 넣어 만들어내고 있다. 나의 학습 시간을 만들어주는 공간‘집중소 목동3하임 독서실’은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건물인 센트럴 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학원에 오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학원과 학원 사이 시간도 활용해 머물러 공부할 수 있어 허투루 보내는 시간을 없애고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서 건물 안의 많은 학원들과 제휴를 맺었다. 제휴 학원생일 경우 다양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시간제 요금과 일일 권, 한 달 권 등 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상황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무료체험 1회 및 비용의 큰 폭 할인, 3개월 등록 시 날짜를 연장해 주는 혜택 등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누리면서 집중 학습 할 수 있는 기쁨을 ‘집중소 목동3하임 독서실’에서 누려보자.문의 02-2650-8882위치 양천구 신정동 321-6 센트럴 프라자 2층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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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수상 지난 5월 25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제19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암센터 부문,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특성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환자 안전, 서비스 질 향상 위한 지속적 혁신으로 JCI 재인증 획득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암센터 부문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이대여성암병원 9년 연속, 장기이식센터 2년 연속 수상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정구용 센터장을 주축으로 한 신장이식팀과 홍근 교수가 주도하는 간이식팀, 원태희,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가 이끄는 심장·폐이식팀으로 구성돼 신장센터와 간센터 등 각 진료과별로 진행돼 오던 장기이식 관련 진료 과정을 통합하고 일원화해 장기 이식 성공률을 높여 왔다.특히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한 이식 관리 시스템 ▲수술 전 건강 상태 관리 통한 성공적 이식 수술 도모 ▲수술 후 중환자실 전문의 환자 상태 24시간 모니터링 및 환자의 면역 조절, 영양 관리 ▲중환자실과 긴밀한 협조 통한 뇌사자 발굴 관리 등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특성화센터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여성 질환 치료 분야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성 친화 진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영역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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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의 맛 그대로~ 건강하고 색다른 메뉴 가득! 까치산역 인근 복개천 먹자골목에 위치한 ‘백궁양꼬치’는 고급 양갈비와 양꼬치 전문점이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춘 주인장은 중국동포 출신의 자매들. 중국에서도 양꼬치 전문점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담아 다양한 부위의 양고기는 물론, 색다르고 매력적인 중국 정통요리를 제공하고 있다.쫄깃쫄깃한 양꼬치, 한국인 입맛 제대로 잡았다!독특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양꼬치. 중국에서는 한국의 삼겹살만큼 인기 있는 서민음식이다. ‘백궁양꼬치’에서는 1년 이하의 부드러운 어린 양고기만 사용해 소화가 잘된다. 가지런히 꿴 양고기는 통마늘과 함께 걸어두고 익히는데 숯불이 깔린 자동회전식 기계가 돌아가는 동안 기름기가 쫙 빠져 노릇노릇 먹음직스럽다.양꼬치는 십여 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향신료인 ‘쯔란’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숯불 위에 걸어 직접 구워먹는 ‘고급 양갈비’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으로 인기가 좋다. 두툼한 냉장 양갈비의 힘줄을 하나하나 발라내고 비법 양념에 재워 10시간 이상 숙성시켜 유난히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다.다양하고 색다른 메뉴로 골라먹는 재미 쏠쏠~‘백궁양꼬치’에서는 양고기에 익숙지 않은 손님들을 위해 양고기 외에도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의 밥도둑으로 불리는 ‘지삼선’을 비롯해 ‘꿔바로우’, ‘어향육슬’, ‘경장육슬’, ‘향라새우’, ‘마파두부’ 등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들이 가득하다. 식사 종류로는 온면과 냉면, 가지볶음밥과 계란볶음밥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기에도 그만이다.‘백궁양꼬치’의 김향의 대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맛있다는 손님들이 많다”며 “어린 손님들도 양꼬치를 좋아해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찾아와 주신다”고 전했다.6월 이벤트로 양꼬치를 주문하면 칭다오맥주를 1병씩 제공하고 있다.문의 02-2605-3458위치 서울 강서구 강서로5나길 118 2017-06-15
- 기말고사 완벽대비를 위한 주차별 계획 세우기 1학기 중간고사가 끝이 난지 이제 한달, 벌써 기말고사 준비기간이 다가 왔다. 중간고사보다 깊이나 난이도 면에서 어려워지는 기말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체감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다. 공부하려는 자세도 잡혀있지 않고, 시험 전 평소 학습도 잘 되어 있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1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까?내신기간은 ‘터닝 포인트, 기회’의 시간이다. 기말고사의 목표는 점수도 올리지만, 기본내공, 기본 영어 실력을 올리고, 단기 목표를 이용하여, 학습태도를 바꾸는 기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영어과목의 점수 향상, 기본영어내공 강화, 학습태도 변화’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눈에 보이는, 바로 눈앞의, 목표를 세우자내신 기간이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이유는 시험이라는 한정된 기간에 있다. 짧은 시간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목표는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기본적으로 지난 시험 목표 점수보다 5~10점 정도의 향상 목표를 (지난 시험에서 성적이 너무 내려갔다면, 15점까지도 좋다) 스스로 세우게 한다. 목표를 세우게 해보면 터무니 없이 높게 잡는 학생, 소심하게 2,3점을 올리겠다는 학생 다양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목표를 수치적으로 ‘스스로’를 다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 점수를 책상 앞, 책 앞에도 계속 붙여두고, 매일 보게 하자. 목표에 구체적 액션을 달아라기본적으로 세운 수치적인 목표에 좀더 구체적인 행동적인 목표를 세운다. 이러한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액션플랜을 세우는 것이다. 상위권 친구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영어지식을 더욱 정확하고 탄탄하게 하고, 빠진 부분이 없이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중하위권친구들은 ‘평소 부족한 기본 내공을 확실히 다지겠다’라는 기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이런 목표는 기본적인 내신 학습을 하는 밑바탕이 되어서, 상위권 친구들은 다 안다고 생각하고 대충하는 공부를 더 깊이 있게 해서, 실수를 없애주어 만점에 대한 가능성을 높인다. 하위권 친구들은 겉핥기식의 단순 학습을 하지 않고, 정확하게 알고 가려는 의지를 생기게 하여, 응용까지도 이어지는 공부습관을 만들어 낸다. 여기에다, 지난 시험에서 부족했던 학습태도(예를 들어,‘지난 시험에서는 문법 개념을 제대로 암기하지 않고, 문제를 풀었다’, ‘복습을 하지 않고 수업만 많이 들었다’, ‘문법 개념을 암기했으나, 이해하지 암기하여, 응용하지 못했다’ 등)에 대한 수정에 대한 목표를 덧붙인다면 학생 스스로도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액션 플랜도 점수목표 아래에 간단하게 적어서 계속 눈에 보이게 하자.멀리서부터 점점 가까워지기이제 목표점수, 액션플랜, 마음의 준비까지 마쳤다면 본격 학습에 들어간다. 전반적인 학습의 포인트는 처음부터 강도 있고 깊이 있게 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것, 즉 전체 틀을 먼저 학습하고 살을 붙이고,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다. <1주차: 친해지기, 익숙해지기>내신대비 첫 주에는 전체 본문과 주요문법, 주요 회화 표현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전반적인 본문 내용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문법도 여러 번 학습하고 관련된 예문들을 공부한다. 회화표현도 주요표현이 있다는 것을 여러 번 읽어 보면서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다. 문법의 경우 특히, 작은 것 하나도 정확하게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첫 주차에는 본인이 모르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질문해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문을 암기 할 때도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지켜가면서, 전체 내용을 이해하되, 세세한 문법사항 (관사나 명사에 s, 간단한 접속사 등)은 넘어가도록 한다. 누가 영어를 암기과목이라고 했는가, 무조건 선 이해, 후 암기다! <2주차: 정확하게, 확실히 알기>이제는 ‘이해한’ 문법사항과 전체적 본문 내용을 정확하게‘암기해야 한다. 암기는 응용으로 가는 첫 단계이다. 지금부터는 문법적인 개념을 제대로‘정리’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예문과 함께 정확하게 암기한다. 텍스트를 통해 확인하면 더 좋다. 개념은 본인이 설명한다고 생각하면서 백지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교에서 나누어 주는 프린트 물을 꼼꼼히 훑어보면서 세세하게 암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대부분 교과서 문법 내용심화와 회화 심화, 그리고 외부 독해 지문이 차지 할 텐데, 1주차 공부했던 것을 기반으로 하여 다시 한 번 반복해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를 풀고, 풀이하는 것과 병행한다. 또한 지난해의 기출문제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경각심을 갖는 것도 좋다. <3주차: 실전력 up, up>마지막 주에는 같은 교과서의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 등 다양하고, 고난도 문제들을 풀어서 실제 시험 보는 연습을 한다. 오답의 경우에는 왜 틀렸는지 이유보다는 이 문제 전체에 대한 풀이를 적어보면 2배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회화표현, 학교프린트, 전반적 문법 사항, 본문암기를 함께 병행하면서 1,2주차에 한 것을 잊지 않도록 반복해주어야 한다. 분량이 많아 보이지만, 이미 한 내용이라서 빠른 속도로 틈틈이 한다면 더욱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4주차 : 드디어, D-DAY!> 영어 시험 직전 날에는 지금까지 했던 본문, 문법정리내용, 학교프린트를 전체를 복습하고, 오답 문제 풀이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 모르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모르는 있다면 제대로 해소 하고 이해하여 마무리 한다. 그리고 시험 당일에는 어려운 문법 포인트를 시험 보기 직전까지 한번 더 보고, 차분하게 마무리 한다.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