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은 그대로, 당산동 ‘설탕 없는 과자공장’]

당신의 건강을 지켜줄 아주 특별한 디저트

지역내일 2017-08-25


설탕 없이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을까. ‘설탕 없는 과자공장’에 가면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당산역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슈거프리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가게로 당뇨인은 물론이고 임신부나 다이어트중인 사람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설탕 없는 과자공장’의 제품은 설탕 대신 ‘말티톨’이라는 대체 당을 사용한다. ‘말티톨’은 설탕의 60~70% 정도의 당도를 나타내는데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한 감미료로 이용되며 혈당수치를 높이지 않아 당뇨환자도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자이리톨’과 함께 충치를 예방하고 칼슘흡수 촉진, 비타민C 안정화 등에도 탁월하다.


‘설탕 없는 과자공장’의 오세정 대표는 회사의 외식사업부에 근무하면서 종종 해외출장을 다녔고 그때마다 30년째 당뇨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설탕 없는 과자와 초콜릿 등을 구입했다고 한다. 이후 어머니를 비롯한 국내의 당뇨인들과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 지난해 여름 매장을 오픈했다.


가게에서는 코코넛 쿠키, 오트밀건포도 쿠키, 아몬드 쿠키 등의 제과종류를 비롯해 머핀, 빵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맛볼 수 있다. 밀가루를 넣지 않고 아몬드 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만든 글루텐프리 과자도 보인다. 방부제, 색소, 화학 보존제 같은 인공 첨가물 역시 들어있지 않아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선물용 포장과 택배배송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2시부터 문을 연다. 


위치: 영등포구 당산로 203 데시앙루브 1층
문의: 02-6012-9279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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