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취미 공간 ‘모람’]

손으로 만드는 재미, 나만의 취미 가져보세요~

지역내일 2017-11-05


문래동에 위치한 ‘모람’은 손뜨개 인형과 드로잉을 배울 수 있는 취미공간으로 황지현, 박미라 작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방이자 작업실이다. 하얀색 배경의 넓고 깔끔한 실내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만든 손뜨개 인형들이 전시돼 있으며 벽에 걸린 드로잉과 수채화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인 사람’이라는 뜻의 ‘모람’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다. 미술을 전공한 박미라 작가는 이곳에서 연필기초드로잉과 펜 일러스트, 색연필 일러스트, 수채화 일러스트, 일러스트 창작 등을 가르친다.

박미라 대표는 “수강생들이 일주일에 한번, 오롯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을 무척 기다리는 것 같다”며 “그림을 가르치는 것도 보람 있지만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물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황지현 작가는 대바늘과 코바늘 등을 이용해 만든 손뜨개 인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인형은 머리카락 색이나 얼굴색에 따라 같은 도안으로 떠도 만드는 사람마다 다른 느낌의 결과물을 낸다”고 설명하며 “수강생들의 성취감이나 만족도가 높아 즐겁게 수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방은 주로 직장인여성들이나 가정주부들이 많이 찾는데 서로 다른 삶을 살지만 취미가 같다는 공통분모가 있어 모임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고 한다. 수업은 모두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며 두 작가의 시간대가 겹치지 않도록 시간을 배분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은 상시 모집한다. 


위치: 영등포구 문래동2가 44-14 202호
문의: 카카오톡/ 텔레그램 아이디 spscemoram
http://spacemoram.com
https://www.facebook.com/spacemora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