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독자 추천 화곡동 맛집 ‘마반장’]

푸짐하고 구수한 감자탕에 반했어요~

지역내일 2017-12-28


우장산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마반장’은 감자탕을 비롯해 매장에서 직접 빚은 손 만두, 뼈다귀 해장국,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반장’의 마음을 담은 글이 한쪽 벽면에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반장’이라는 이름을 걸고 음식을 만드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음식을 대접하겠다는 진솔한 내용이다.  


‘마반장’을 추천한 이경은 독자는 “사시사철 먹어도 맛있는 감자탕이지만 찬바람 부는 이맘때쯤이면 더 자주 가게 되는 가게”라며 “손 만두는 상자 째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고기와 채소가 꽉 차서 감탄이 절로 나와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훌륭해요”라고 전했다. ‘마반장’의 감자탕은 푹 익은 돼지등뼈와 우거지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방문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당면을 비롯해 버섯과 깻잎, 감자, 들깨가루 등 다양한 채소가 듬뿍 올라가 보기에도 푸짐하다. 두툼하게 붙은 살코기를 우거지로 감싼 후 입안에 넣으면 살살 녹는 그 맛에 밥 한공기가 뚝딱 비워진다.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감자탕은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감자탕을 다 먹고 난 후 국물을 덜어내고 잘게 썬 김치와 깻잎, 김 등을 넣어 볶아먹는 볶음밥도 별미다.


‘마반장’의 만두는 매장에서 일일이 손으로 빚어 만든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두 가지이며 킬로그램 당 주문하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 맛보려면 손 만두 찜을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점심시간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뼈다귀해장국과 손칼국수가 잘 나간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계란탕과 공깃밥도 판매한다. 칼국수를 제외한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마반장은 가게 근처에 ‘마마쏭’이라는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뮤직 박스를 갖춘 ‘마마쏭’은 술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명품만두전골과 매콤무뼈닭발,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안주메뉴가 준비돼 있다. ‘마마쏭’의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2시까지이다.


메뉴: 감자탕(소)25,000원, (중)30,000원 (대) 35,000원/ 칼국수 7,000원/ 얼큰 만둣국 7,000원/ 손 만두 찜 6,000원/ 뼈다귀해장국 7,000원
위치: 강서구 강서로45길 19
문의: 02-6052-7112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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