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학을 잘 하기위한 3가지 요소!

지역내일 2017-12-28

수학이란 특별히 암기해야 할 분량이 방대한 것도 아니다. 수학학원을 몇 년을 다니면서 왜 수학은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없을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로 넘어가면서 수포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타 과목에 비해 큰 편차를 보인다. 과연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계산력이다. 어릴 때에는 계산력을 중요시하다, 어느 순간 계산력은 등한시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할 때, 사칙연산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식이 맞다 해도 오답으로 가게 되어있다. 계산이 우월한 학생들은 아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낸 뒤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투자 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득점에 유리하다. 또한 같은 시간 공부 하더라도 더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 때문에 이미 다른 아이들보다 앞설 수밖에 없다.


두 번째 응용력이다. 수학은 기본원리를 배운 뒤에 그것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것은 공식과 원리를 이해하는 이해력과는 다르다. 응용력은 문제를 해결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이해력은 좋으나 응용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문과 과목은 점수가 높으나 수학 점수가 낮다. 이런 경우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중상위권의 하나의 문제집을 깊이 있고 완성도 있게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도 있는 반복 학습은 자연스럽게 응용력을 길러준다. 이를 통해 같은 난이도의 다른 문제 해결이 가능해 진다.  


마지막으로 사고력이다. 새로운 유형 및 신 유형 이야말로 수학의 고수를 가르는 능력일 것이다. 많은 독서량, 생각하는 훈련, 도전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수학이 단순 계산과 암기가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개념과 유형의 단계적 학습을 통한 사고력 기르기를 권장한다.


이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한 요소만 빠져도 고득점이 어렵다. 이 세 가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수학을 잘하게끔 서로를 도와주는 덕목이다. 단기학습이 불가능하므로 장기학습전략을 잘 세우길 바란다. 또한 수학은 빠른 진도보다는 꼼꼼한 오답관리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함을 권고 한다. 수학이 아이들의 꿈의 걸림돌이 아닌 날개가 되어주길 원한다.


목동 수학전문학원 ‘하이로드수학’ 조혜은 원장

문의 02-265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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