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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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담은 붉은대게, 이만한 별미 또 있나요?”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먹자대게’는 입소문난 대게요리 전문매장이다. 이곳은 뛰어난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의 대게요리를 선보여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긴 다리와 꽉 찬 속살로 유혹하는 명품 ‘붉은대게’를 목동맛집 ‘먹자대게’에서 푸짐하게 즐겨보자.동해에서 직접 공수, 속이 꽉 찬 ‘붉은대게’흔히 ‘홍게’라고도 불리는 ‘붉은대게’는 달달한 맛과 향으로 유명한 동해안의 명물이다.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별미이지만 이맘때쯤이면 한창 물이 올라 더욱 맛이 좋을 시기가 된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대게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소화도 잘 돼 환자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추천하는 식재료이다. 또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체중감량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까지 있다고 전해진다.목동 7단지 앞, 세신비젼프라자에 위치한 ‘먹자대게’는 속초에서 공수해온 붉은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매장이다. 속초가 고향인 박원진 대표는 산지에서 가장 품질 좋은 붉은대게를 동생으로부터 직접 제공받는다. 때문에 어느 매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청결한 식재료 관리 역시 이 집의 인기비결 중 하나이다. 실내에 설치된 수족관은 해수청정기와 UV살균장치를 달아 항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믿음을 준다.가성비 굿, 부담 없이 즐기는 대게 상차림‘먹자대게’는 다양한 해산물을 곁들인 푸짐한 대게 요리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퀄리티 높은 상차림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는 부담 없이 대게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한다.붉은대게와 킹크랩, 대게를 주문하면 회, 물회, 초밥, 조개, 골뱅이, 멍게, 전복 등 푸짐한 해산물을 비롯해 대게튀김, 가오리찜, 해파리냉채, 크림새우, 청포묵 등 15가지 이상의 계절별 밑반찬이 차려진다. 정갈하고 정성스러운 플레이팅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데 꽃이 활짝 핀 듯 접시 위에 펼쳐진 화려한 붉은대게의 향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통통하게 살이 오른 다리 살은 한 번에 쑥 빠져 먹기 편하고 바다의 향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게딱지를 그릇삼아 짭조름한 게장에 볶아먹는 게딱지볶음밥도 별미. 동해의 기운을 품은 ‘붉은대게’ 한 접시에 눈과 입이 행복하다.주민과 직장인을 위한 알찬 점심메뉴도 준비돼 있다. 싱싱한 홍합을 우려내 국물 맛이 일품인 섭국과 속초물회, 회덮밥, 우럭매운탕, 동태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목동 맛집 ‘먹자대게’로 회식장소 고민 끝!모임장소를 결정하는데 의견이 분분하다면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먹자대게’는 쾌적한 분위기의 홀에 40명 규모의 단체석,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어 회식을 비롯한 크고 작은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먹자대게’의 박원진 대표는 “늘 변함없는 맛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며 “서비스와 품질 등 모든 면에서 만족을 드리고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하시라”고 자신 있게 권했다.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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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실용 담은 어린이가구 만나보세요~ ‘리바트키즈’는 앞선 감각으로 트랜드를 선도하는 현대리바트에서 만든 어린이가구이다. 누구나 반할만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친환경소재의 품질 좋은 가구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눈에 봐도 사랑스러운 어린이가구들을 영등포구에 있는 ‘리바트키즈 신도림점’에서 만나보자. 침대 책상 등 어린이전문 가구매장 론칭으로 시선집중!신도림테크노마트 4층은 전체가 가구 전문 쇼핑공간으로 운영된다. 그중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리바트키즈 신도림점’이 방문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대리바트에서 만든 어린이 전문가구 ‘리바트키즈’는 친환경소재와 감각적이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리바트키즈 신도림점’의 함두규 대표는 “그동안 테크노마트에서는 어린이전문매장이 없었다”며 “0~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가구매장이 생겨 가족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제품가구를 선택할 때는 내 자녀의 성향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은 물론 아이의 손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구입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생활공간을 크게 차지하고 한번 구입하면 수년이상 사용해야하는 가구인 만큼 친환경제품인지 아닌지를 꼼꼼하게 따지는 습관이 필요하다.‘리바트키즈’는 모든 어린이가구를 친환경표시 등급인 ‘E0’소재로 만들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리바트키즈 신도림점’의 함두규 대표는 “미국이나 일본, 유럽에 비해 아직도 우리나라는 완벽한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며 “유해물질이 들어간 MDF나 PB 등 저가의 재료로 만들어진 가구가 자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사회성 키우는 창의력 공간 만들어주기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이 창의력과 지능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영감을 심어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리바트키즈’는 ‘스칸디맘’의 철학을 담은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스칸디맘’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북유럽식 자녀 양육법으로 조력자의 역할을 맡은 엄마가 충분한 공감대의 시간을 자녀와 함께 보내는 것을 뜻한다.‘리바트키즈’에서는 ‘달콩크림빵’, ‘뛰뛰’, ‘집과 책나무’등 감각적인 디자인에 편리함까지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편안한 색감에 동화 같은 디자인, 넉넉한 수납공간, 자라나는 아이들의 키에 맞춰 높낮이가 조절되는 가구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현대리바트는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을 인증 받았다. ‘리바트키즈 신도림점’에서 가구를 구입하면 현대리바트 본사에서 직접 배송하며 A/S 및 사후관리까지 본사에서 책임진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의견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가구를 구입한 이후에도 오랫동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가구 원스톱 구매 가능한 곳!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세일제품 만날 수 있어신도림테크노마트 가구매장은 넓고 쾌적한 시설은 물론이고 모든 매장이 오픈돼있어 다양한 가구를 구경하는 재미와 비교하면서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함두규 대표는 350평 규모의 공간에 ‘리바트키즈’, ‘에이스침대’, ‘동서가구’, ‘편백천지’, ‘럭스데이 숯침대’등 뛰어난 품질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다섯 개의 브랜드가구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어린이 가구부터 성인가구까지 원스톱으로 구매가 가능해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편백가구의 선발주자인 ‘편백천지’는 남양주의 직영공장을 통해 세계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편백나무 100%를 비롯해 수작업인 끼워 맞춤 방식, 맞춤제작, 레일과 경첩 등 작은 부속품까지 최상의 품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픈한지 3년째인 ‘에이스침대’는 진열품교체를 위해 최저가로 가구를 판매한다. ‘동서가구’의 소파는 홈쇼핑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 ‘신도림점’만의 강점이다. 모든 상담고객들에게는 편백소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도 개점 10주년을 맞이해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8년 1월 1일까지 구매금액별 상품권지급 및 층별 이벤트, 경품응모 등이 준비돼 있으니 서둘러 방문해보시길 권한다. 2017-12-28
- 수학을 잘 하기위한 3가지 요소! 수학이란 특별히 암기해야 할 분량이 방대한 것도 아니다. 수학학원을 몇 년을 다니면서 왜 수학은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없을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로 넘어가면서 수포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타 과목에 비해 큰 편차를 보인다. 과연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첫 번째는 계산력이다. 어릴 때에는 계산력을 중요시하다, 어느 순간 계산력은 등한시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할 때, 사칙연산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식이 맞다 해도 오답으로 가게 되어있다. 계산이 우월한 학생들은 아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낸 뒤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투자 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득점에 유리하다. 또한 같은 시간 공부 하더라도 더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 때문에 이미 다른 아이들보다 앞설 수밖에 없다.두 번째 응용력이다. 수학은 기본원리를 배운 뒤에 그것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것은 공식과 원리를 이해하는 이해력과는 다르다. 응용력은 문제를 해결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이해력은 좋으나 응용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문과 과목은 점수가 높으나 수학 점수가 낮다. 이런 경우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중상위권의 하나의 문제집을 깊이 있고 완성도 있게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도 있는 반복 학습은 자연스럽게 응용력을 길러준다. 이를 통해 같은 난이도의 다른 문제 해결이 가능해 진다. 마지막으로 사고력이다. 새로운 유형 및 신 유형 이야말로 수학의 고수를 가르는 능력일 것이다. 많은 독서량, 생각하는 훈련, 도전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수학이 단순 계산과 암기가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개념과 유형의 단계적 학습을 통한 사고력 기르기를 권장한다.이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한 요소만 빠져도 고득점이 어렵다. 이 세 가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수학을 잘하게끔 서로를 도와주는 덕목이다. 단기학습이 불가능하므로 장기학습전략을 잘 세우길 바란다. 또한 수학은 빠른 진도보다는 꼼꼼한 오답관리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함을 권고 한다. 수학이 아이들의 꿈의 걸림돌이 아닌 날개가 되어주길 원한다.목동 수학전문학원 ‘하이로드수학’ 조혜은 원장문의 02-2655-1318 2017-12-28
- 고등수학, 개념이해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내신 수능 고득점 가능해 이번 겨울방학동안 예비고1 학생들의 주목표는 수학선행학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중등부에서 고1,2과정까지 선행을 한 후에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수많은 수학 선행학습이 막상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시험에서 기대만큼 결과가 제대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수학 선행을 한만큼 결과가 비례해서 나오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왜냐면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다르게 원리를 증명하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에 단순히 속진선행수업과 문제풀이를 반복해서는 이런 고급 문제를 해결할 실력이 늘기 어렵습니다.실제로 미적분1의 도함수의 정의를 완벽히 이해를 못하는데 미적분2를 공부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경우가 많습니다. 미적분1,2를 선행한 학생에게 미분과 적분의 개념과 정의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제대로 이해하고 답변하는 학생들은 별로 없습니다.단순히 미, 적분의 기본문제를 푼다고 해서 미, 적분을 배웠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문제는 이렇게 기본개념도 이해 못하고 증명도 할 수 없는 선행수업을 반복해서 들어도 그만큼 수학실력이 늘어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특히나 고등학교 수학부터는 기본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내신과 수능에서 고난도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게 됩니다. 수학의 모든 개념과 공식을 증명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수학은 지나친 선행보다는 과정을 깊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목동 수학전문학원 ‘1%수학’ 이 승 훈 원장문의 02- 6097-6377 2017-12-28
- 목동 수학전문 ‘뉴튼학원’ 중.고등 겨울방학 특강 15년간 목동에서 수학과목만을 지도해온 ‘뉴튼학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고1학생을 대상으로 고1수학(하)과정을 주3회, 고2학생은 미적분2와 확률과 통계 영역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한다. 개념설명과 함께 학생마다 개별관리를 실시한다.중등부의 경우 학생 수준별로 중2-1과정과 중3-1 과정반을 소수정예 모집 중이다. 3단계 학습관리 시스템뉴튼학원에서는 ‘3단계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력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재 학습 수준부터 파악한다. 개인별로 맞춤학습 프로그램과 개인별 교재선정, 오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기본 개념을 확립하여 응용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를 확립시킨다. 2단계에서는 응용교재를 사용하여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 접근하면서 응용력 적응 훈련을 시행한다. 각 단원 평가 분석표, 주간 학습분석표, 월 종합분석표를 통해 학생들을 주기적으로 평가관리를 진행한다. 3단계에서는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실전적응을 위한 학습을 실시한다. 이 3단계에서는 보충학습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수헉, 서술형특강, 최고난이고 개념 및 응용문제를 다루게 된다.뉴튼학원 고등부는 원장이 직적 강의를 진행한다. 진행되는 모든 강의는 학원 내에 마련된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수업 후 중간 중간 모르는 부분은 자율학습공간에서 학생 스스로 녹화된 내용을 찾아 복습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뉴튼학원의 최근 대학입학실적은 서울대 8명, 카이스트2면, 의학계열12명, 연,고대 20명 등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위치 목동3단지 건너편 글로리 카프 301호문의 02-2653-8966~7 2017-12-28
- ‘창의 융합 인재’란 무엇인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될 교과와 과목에 대해서 지난번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인 ‘창의 융합형 인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교육부가 정의하고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위 사진은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서 찾은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 2015 개정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좀더 구체적으로 교육부가 정의하고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란 무엇일까요?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6가지로 분류하고 그 역량을 가진 인재를 창의융합형인재라고 부릅니다. 21세기 사회에 필요한 6가지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융합 사고역량. 문, 이과를 구분한 인재 양성의 현실적 한계교육부는 이런 ‘창의융합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도 바꾸고 입시제도도 바꾸고 평가의 방식도 바꾸는 등 변화를 통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든 고등학생이 1학년 때 배우는 공통과목 중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는 과목을 신설한 점입니다. 이론적으로도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문, 이과를 구분해서 인재를 양성해서는 속된 말로 답이 없습니다. 아래 자료를 먼저 보시죠. <출처 : 연합뉴스> 이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2014년부터 10년간 대학졸업생과 일자리를 대학 전공별로 비교해서 초과공급 분야 (대학졸업생이 많아서 일자리 경쟁이 치열한 분야)와 초과수요 분야 (일자리 숫자가 대학졸업생 숫자보다 많아서 회사가 직원을 구하기가 어려운 구인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나눠서 예상치를 발표한 것입니다.예를 들어, 경영경제 분야는 지금은 인문계열에서 최고 인기 학과이지만 향후 약 12만 명 정도의 졸업생이 일자리 숫자 보다 많이 졸업하게 되어 취업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말입니다. 자료의 왼쪽에 있는 분야들은 대부분 문과 계열 쪽입니다.반대로 오른쪽의 기계 금속 분야는 약 7만 8천명의 초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드론이든 로봇이든 다 기계 금속 파트에 속하는 것만 봐도 일자리의 비중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겠지요. 초과 수요의 상위에 위치한 기계 금속, 전기 전자, 화공 이 세 분야를 합쳐 '전.화.기'라고 합니다.입시에 문외한인 분들도 '의.치.한'이란 용어는 익숙하실 겁니다. 의대, 치대, 한의대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이과 최상위권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말합니다. 이 '의.치.한' 다음에 '전.화.기'가 있다고 합니다. 공대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아 취업이 잘 되는 분야를 말하죠. 융합을 시도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지금까지 문과, 이과 구분해 놓으니 적성도 안 맞고 성적(예를 들어 과학 성적 같은...)도 안 맞아도 자연계열로 보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중도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입시에서 이과 학생이 이과형 수학 수능 시험을 결국 보지도 못하고 문과형 수학 수능 시험을 선택해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비율이 이과 학생 중 약 30%에 해당합니다. 적응에 실패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이과 계열의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이나 문학적 감수성이 필요없는 것도 아니죠. 뭐든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맞게 자연계열 전공 학생들에게도 그런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감수성 등을 갖춘 인재가 되길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 과정 자체를 그런 추세에 맞춘 것입니다. 결국 창의 융합형 인재가 사회에서 필요하고 그런 이유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교육을 통해 키워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쟁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교육 과정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교육과정 변화의 가장 중심에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경쟁이 아닌 협력을 하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바뀐 것에 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12-28
- “서로 눈빛만 봐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요” 슬프고 기쁜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 한 가지를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은 부러운 일일 것이다. 그런데 그런 악기를 연주하면서 눈빛만 봐도 척척 손발이 맞는 친구까지 만들 수 있다면 그 또한 신나는 일일 것이다. 마곡동 주민들이 모여서 만든 기타모임 ‘GUITARRADA' 가 바로 그렇다. 시간이 갈수록 따뜻함과 사랑의 멜로디를 만들어 내고 있는 모임현장을 찾아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기타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GUITARRADA' 라는 모임의 이름은 포루투갈어로 ’기타소리‘혹은 ’기타를 치다‘라는 뜻이다. 여러 악기 중 기타라는 악기를 선택해 모여 노래 한 가지씩 연습을 통해 완성해 갈때마다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모임이 만들어진 건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모두 기타에 대한 애정은 깊고 넓다. 기타를 만질 줄도 몰랐던 초보자들이 강사의 지도로 음을 짚어나가고 회원들 서로간의 조언과 도움으로 노래를 만들어 나가면서 모임은 점점 더 화기애애하고 즐거워졌다. 정민교 회원은 “예전부터 악기 한 가지 정도는 꼭 배우고 싶었는데 휴대도 간편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타를 선택했어요, 배우면 배울수록 매력이 있는 악기라는 생각입니다. 강사님과 화성악 공부부터 악기 보는 법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어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한다.강사가 한두 가지를 가르쳐 주면 모두들 개인 연습을 열심히 하는 편이어서 그 다음 진도를 바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해 온단다. 모임이 만들어진 초창기보다 연주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많이 생겼다.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이 되고 있어요 ‘GUITARRADA'의 회원들은 모두 9명이다. 9명 모두 기타를 사랑하고 연습에도 빠지지 않는 열혈 회원들이다. 내년에 남성회원들 3명이 더 늘어날 계획이라 회원 수로도 적당하고 ‘GUITARRADA'의 화음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기타를 한 번도 쳐보지 않는 회원들이 많았는데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에 비례해 실력들이 많이 늘었다. 지난 12월 15일에는 제1회 정기 발표회를 열었다. 가족들과 친지들, 동네 주민들이 가득 차 있는 모임 공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는데 많이 떨리기도 하고 실수도 할 뻔 했지만 모두에게 좋은 경험을 쌓은 실전의 시간이었다.사실 공연 준비를 하면서 모두들 좌충우돌 힘들었지만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 주면서 토닥이며 무사히 공연까지 마쳤다.‘GUITARRADA'의 회원들은 모임을 빠지지 않고 나올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를 회원들 간의 따뜻한 분위기를 첫 번째로 꼽는다. 모이기만 하면 하하호호 웃음꽃이 떠나지 않고 연습 중간중간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 놓느라 정신이 없다. 고인숙 회원은 “모임에 나온지 여섯 달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기타를 배우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을 계속 보게 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하게 되다보니 정말 편안한 모임이 되었어요.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의논도 할 수 있고 기쁜 일은 서로 축하를 해줍니다.” 라면서 모임을 자랑한다. 기타와 情으로 힐링하세요‘GUITARRADA'의 회원들은 하루의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모임 안에서 날려버린다. 가족들과 함께 악기 연주를 하고 싶어서라거나 꼭 악기 한 가지는 배우고 싶어서라거나 등의 소박한 이유로 배우기 시작했지만 실력만큼은 최고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 호흡 맞고 뜻이 맞는 회원들과 기타로 봉사 활동을 나가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도움을 주고 기쁨을 전하고 싶단다. <미니 인터뷰>서애숙 회원“기타를 배우는 것은 평생 로망이었어요. 초보라서 이제 한 달을 배운 상태인데 배우면서 너무 즐거워요. 음악과 노래를 배우면서 많은 성취감을 느낍니다. 회원들의 순수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즐거워져요. 에델바이스를 연주하고 있는데 실력이 점점 늘고 있어요. 기타 연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정민교 회원“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족들에게 생일 축하곡을 연주해 노래까지 불러주었더니 감동이라면서 엄마가 최고라고 해줬어요. 악기를 배운 보람을 느꼈어요. 오래도록 모임을 참여하면서 많은 곡들을 배워나가고 싶어요.”고인숙 회원“모임에 와서 기타를 배우는 것도 좋고 많은 회원들을 만나 편안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아요. 가족들의 반응도 좋아서 적극 지지해 줍니다. 정서 순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립니다.”홍성빈 회원“남편과 같은 취미를 가지고 싶어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어서 제가 기타를 배워 가족 합주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배우고 있어요. 악기를 배우고 싶어도 미뤄왔는데 건조한 삶에 여유가 생겨서 더 즐겁고 좋아요. 모임에 오면 휴식 같은 시간이 되어 꾸준히 와서 연습하고 있어요. ” 2017-12-28
- 감성 충만한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영등포역 맞은편에 위치한 ‘판 튀는 다락(多樂)방’은 ‘추억과 음악이 있는 아지트’라는 뜻이 담겨 있는 LP뮤직카페이다. 원목으로 꾸며 편안함을 주는 카페공간은 나무냄새와 향초가 뒤섞인 기분 좋은 향기로 가득하다. 창가에 배치한 2~4인용 테이블을 비롯해 손님들과 마주볼 수 있는 카운터를 중심으로 바 테이블이 있어 혼자와도 괜찮다. 카운터 뒤편에는 LP판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판 튀는 다락방’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1년이 지났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연령대 역시 다양하다. 데이트 장소가 필요한 젊은 층은 물론, 인근 직장인들과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방문하는 중년세대가 한 공간에서 음악을 즐긴다. 커피, 와인, 수제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음료 및 입맛 사로잡는 안주메뉴도 준비돼 있다.‘판 튀는 다락방’의 조정규 대표는 문화적인 환경이 상대적으로 약한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코드를 만들고자 LP카페를 오픈했다고 한다. 그는 “카페를 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였다”며 “다락방을 방문한 손님들이 이 문장을 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경인로 861문의: 02-2633-6377 (오후7시~새벽2시)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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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 디자인의 한복, ‘늘솜’에서 만나보세요~ 신방화역 인근에 위치한 ‘늘솜한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한 프리미엄 한복 대여로 유명한 매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늘솜한복’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트랜드를 앞서가는 한복스타일이 방문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늘솜한복’에 있는 100여벌 이상의 한복은 최은선 대표가 직접 디자인 한다. 또한 방송가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바느질 장인이 함께 작업해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와 정성을 한복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늘솜한복’은 홍두깨로 두드린 손 염색 실크원단이 대부분이라 고급스러움은 물론이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수트 분위기가 나는 남성한복 역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까운 거리라면 가급적 직접 고르고 피팅시간을 가진 후 대여하는 것이 낫다. 3인 가족이 방문할 시 피팅시간은 평균 1시간정도이며 원하는 한복을 총 3벌씩 입어볼 수 있다. 고르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는 체형과 얼굴색에 맞는 디자인을 추천해준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다. 토요일은 격주로 근무하니 전화 후 방문하길 권한다. 위치: 강서구 마곡중앙5로 81 에스비타운 3층문의: 010-2701-3352http://www.neulsomhanbok.com 2017-12-28
-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즐기는 나만의 작업실 그냥 앉아서 차 한 잔을 마셔도 시간은 가고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어도 어느 틈에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겨울이라고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커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향긋한 커피와 더불어 나만의 작품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공방이 함께 어우러진 카페를 찾아보았다. 쉴 새 없이 손으로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면서도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진다. 신정동 ‘플로잉원’건강담긴 수제청과 앙금떡케이크 만드세요‘플로잉원’ 은 ‘하나가 흐르고 넘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상호처럼 다재다능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공방 겸 카페다. 수제청과 앙금플라워케이크, 화과자 등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이 한창이다. 수제청의 종류만 해도 10여 가지가 넘는다. 수제청을 만들 때는 시간과 정성이 생명인데 플로잉 원에서는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어 건강함이 배가 된다. 설탕도 그냥 보통 설탕이 아니라 자일로스 설탕, 유기농비정제당을 사용한다. 계절마다 만들 수 있는 수제청의 종류가 다양해 한번이라도 만들어 본 사람들은 금방 단골이 된단다. 가을에만도 배대추, 애플 시나몬, 대추생강진액, 배도라지 등이 인기가 있었다. 재료를 다듬고 수제청을 만들어 기다리는 작업, 유리병은 모두 소독을 하고 라벨링 하는 작업까지 힘들지만 건강을 만들어가는 시간은 즐겁기만 하다. 취미로 배우다가 카페까지 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단골이 많이 생겼고 누구나 편안하게 차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는 공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원데이 클래스는 수제청, 앙금떡 케이크, 화과자 중에서 원하는 강좌를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20개의 수제청 중에서 골라서 차로 마실 수도 있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카페 안에서 판매하는 쌀 마들렌, 견과류쿠키도 수제쿠키로 커피와 함께 먹기 알맞다. 주스종류도 과일을 직접 착즙해서 판매하고 있어 과즙의 함량이 매우 높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1011-15(남부법원 맞은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평일기준)문의 02-6080-4447마곡동 ‘스칸디나’향초로 꿈을 만들어 가는 편안한 공간‘스칸디나’는 하얀색 간판이 인상적이다. 바깥에서 보이는 카페 안의 모습도 마치 동화의 나라 안에 있는 인형의 집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기자기하다. 스칸디나에서는 아로마 향초나 디퓨저, 석고방향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카페 안은 곰돌이 모양이나 꽃모양의 향초, 은은한 향이 품어져 나오는 디퓨저나 석고 방향제가 있는 선반과 프리저브드 꽃다발이 장식 되 있는 벽면까지 아기자기한 카페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동네 작은 카페로 생각해 들렀다가 귀여운 향초에 반해 강습도 받게 된 단골들이 자꾸 늘어만 가고 있다.주인장은 좀 더 까다로운 자격기준을 가진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카페의 한 편에 로스팅 기계를 놓고 생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블렌딩까지 해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커피 맛이 좋기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집에서 나와 출근을 하는 회사원들도 테이크아웃을 해 가고 나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아이를 보낸 엄마부대들이 들어와 한바탕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항상 마음 편하게 만들어 주는 주인장 덕분에 모두들 가족 같은 분위기로 어울린다. 지난 번 김장 김치도 많이 담가 단골들에게 선물하면서 나눠먹었더니 다음번에 손님들은 반찬을 가져와 내밀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단다. 향초나 디퓨저, 석고방향제에 관심이 많다면 강습은 평일 오후나 주말 시간에 1:1도 가능하고 시간과 종류를 맞춤으로 해 줄 수 있다. 주인장도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리고 카페에 출입을 할 수 있어 더더욱 편안하게 들를 수 있다. 가을부터 건강에 좋은 단호박을 갈아 만들고 딸이 이름을 붙인 슈렉 단호박 라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치 강서구 방화대로 34길 102 1층(마곡 엠밸리 2단지 아파트 옆)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 ~ 오후 6시(평일)/오전 9시~오후 6시(토) 일요일은 휴무문의 02-2666-2469송정역 ‘커피공방 이젠’도자기에 그려보는 내 마음‘커피공방 이젠’의 파란색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갑자기 차가웠던 몸이 녹아내린다. 카페 공간 안 칸칸이 만들어진 장식장 안에 들어가 있는 도자기 컵들, 예쁜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그릇과 작은 장식 소품들이 어느 방향으로 몸을 돌려도 눈에 들어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은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커피공방 이젠은 가볍게는 머그잔이나 후추 통 같은 도자기생활소품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보는 핸드페인팅을 해 볼 수 있다. 향긋한 커피 한 잔을 앞에두고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있노라면 세상 시름이 사라지고 좋은 생각만 하게 된다. 더 체계적으로 도자기 만드는 것부터 해보고 싶다면 아래층과 연결된 공방에서 수업과 원데이클래스도 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미술, 디자인 등의 일을 하다가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장은 내년부터는 일러스트나 그림 등의 전시와 판매 작업을 추가해서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원데이클래스나 체계적인 수업 계획도 만들고 있다. 일러스트 작업에 대한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수업도 준비 중이다. 이렇게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으로도 입소문을 얻고 있지만 커피공방 이젠은 커피 맛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카페에 로스팅 기계를 놓고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 맛은 커피공방 이젠의 자랑거리다. 주변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의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편안하게 놓여있고 단체석도 만들어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위치 강서구 방화동 620-50(송정역 5분)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매일)문의 02-2662-2165목동 ‘사이에꽃’꽃과 디저트의 조화로운 만남목동 ‘사이에꽃’의 이름은 이장욱 시인의 시 ‘우리 사이에 꽃이 피었다’의 중간에서 가져온 말이다. 수강생과 주인장 사이에 꽃이 피어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만들었다. 이름그대로 사이에꽃에서는 꽃과 디저트 만드는 것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플라워 수업이나 제과나 디저트 메뉴를 따로 만드는 곳은 많아도 그 둘을 접목 시켜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사이에꽃의 주인장은 회사를 그만두고 나카무라 아카데미 제과를 수료하고 일본 전문 공방인 슈크레에서 스텝으로 실전 연습을 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나서는 꽃과 관련한 수업을 또 열심히 배워왔다. 평소 여행하는 것을 즐겨하고 여행지에서 한두 달 머무는 여행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주인장은 영국에서 꽃과 차로 둘러싸여 오후를 보내는 분위기에 반했다. 느긋한 오후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며 쉴 수 있는 아늑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 벽에는 꽃무늬를 넣어 화려하지만 안정감을 주고자했다. 차를 담는 잔과 접시들도 모두 외국 여행 때 마음에 들어 구입한 소중한 것들을 꺼냈다.카페 공간의 바로 옆에는 공방이 있는데 넓은 테이블과 도구들이 잘 마련 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수업은 꽃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보는 수업이 이뤄지고 나서 시즌재료를 가지고 디저트를 만드는 순서로 이뤄져 있다. 시간이나 수업의 내용은 기본 커리큘럼에 추가해서 수강생과 함께 정하게 되니 원하는 사람은 상담을 하면 된다. 수업이 모두 끝나면 모두 함께 차와 디저트를 맛보는 행복한 시간이 시작된다. 위치 양천구 목동 408-45 1층(목동역 5번 출구 5분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