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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주 프라이징에 있는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효모은행을 운영하는 곳이다. 엄선된 맥주원료와 전통을 고수하는 양조법을 통해 특별하고 차별화된 맥주를 생산한다.
마곡동 ‘써스티몽크 thirsty monk’는 최고의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의 크래프트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탭 하우스이다. 3층에 위치한 매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조명의 카운터바와 벽면에 나란히 붙은 21개의 맥주 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바이엘슈테판 주류에 한해 30%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맥주를 마실 수 있다. 또한 모든 맥주는 바이엘슈테판 오리지널 전용 잔에 담아줘 많은 마니아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든다. 편안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곳곳에 대형TV 및 빔프로젝터가 설치돼 어느 장소에 앉든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루프탑 형태의 테라스도 매장의 자랑거리이다.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테라스 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매장 내에서 소규모 음악공연을 여는 등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꿈꾸고 있다.
써스티몽크 마곡점의 엄한결 대표는 “천년전통의 독일맥주 뿐 아니라 입맛 사로잡는 정통 웨스턴 다이닝 식사메뉴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유아용의자도 비치해두었으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위치: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리더스퀘어301호
문의: 02-3663-1040/카톡ID 써스티몽크마곡점
www.instagram.com/thirstymonkma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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