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신학기 증후군’ ‘산만함’ 해결방법은?

지역내일 2018-03-15

“학교 가기 싫어요.” “배가 아파요” 또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거나 늦장을 부리는 아이들 때문에 신학기만 되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께서도 원인을 몰라 답답해 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신학기가 되면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1 친구 관계가 좋지 않아서
2 선생님이 무서워서
3 공부가 하기 싫어서
우선 위와 같이 세 가지의 유형이 제일 많다.

1과2의 원인은 사회성에 해당된다. 뇌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어린시기에 지나치게 학습 교육을 시키거나 환경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하게 자란 아동일 경우 우뇌가 좌뇌 발달에 따라가지 못한다. 그래서 사회성 결여 현상이 나타나고 산만해지기 쉽다. 산만함은 곧 학교에서 선생님께 지적 당하고 혼나는 일로 이어질 것이다. 우뇌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면 친구관계가 부드럽지 못하고 사귀는 방법에 미숙하여 따돌림을 당하거나 외톨이가 되어 학교 가기싫어지는 원인이 된다. 이럴 땐 상담으로 친구 사귀는 스킬을 도와주고 정도가 심한 경우는 뇌훈련을 통하여 우뇌를 활성화 시켜주는 것으로 도와주면 된다..

3의 경우는 공부가 하기 싫은 이유를 정확히 파악 해 볼 필요가 있다. 학습 수용에 필요한 뇌 발달은 충분히 이루어졌으나 지나치게 많은 학습양이 문제가 되는 경우와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두 가지 경우 중 내 아이는 어느 쪽인지를 객관적으로 잘 관찰하고 파악 할 수 있어야 정확한 방법으로 도와 줄 수 있다  많은 학습 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학습량을 조절해주면 된다. 그러나 두 번째의 경우는 상담이나 약으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다. 또한 초등시기 때부터의 학습부진은 고등 때까지 이어지고 아동의 미래가치로 연결되는 부분이므로 어릴 때 반드시 조기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실제로 이미 성인이 된 대학생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너무 늦게 원인을 알게 된 것을 안타까워 한다. 학원수를 늘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기보다 뇌기능 검사를 먼저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어린 학생들은 조금만 도와주면 의외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현대의 먹거리나 생활환경은 학생들의 자율신경을 교란 시키고, 몸과 뇌를 지치게 만든다.


BM인지심리연구소
뇌발달 센터
모정현소장
www.bodybrainy.com  02) 555-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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