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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경영학과 1학년 한지호(숙명여고 졸업)
한지호 학생(숙명여자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수능위주전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며 학업뿐 아니라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교 안에서 대입 경쟁력을 탄탄히 쌓았다. 한지호 학생의 대입 준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Story ① 전공 선택과 진로 역량 쌓기 Q 경영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저는 처음부터 경영학과 진학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치외교학,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 등 사회과학 전반에 관심이 많아 사회과학대학 진학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수시 준비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관리하면서 경영학은 사람의 심리와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학문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경영학과의 세부 전공 중 마케팅과 인사관리 분야는 심리학과 사회학 등 다양한 사회과학적 지식을 활용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하나의 학문만 깊게 배우기보다 여러 분야의 지식을 폭넓게 배우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응용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경영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Q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했는데,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저는 디지털융합탐구 동아리 부장으로 활동하며 동아리 운영과 신입 부원 모집을 총괄했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영어 앱 리뷰 활동 등을 진행하며 협업 능력과 기획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축제에서는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구성원들과 역할을 분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1학기 학급회장과 2학기 학급부회장을 맡아 학급 운영을 도왔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행사를 준비하며 책임감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입시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Q 진로 역량을 쌓기 위해 읽었던 책이 궁금합니다.저는 리처드 세일러와 캐스 선스타인의 『넛지』를 읽고 고등학교 2학년 독서 과목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을 풍성하게 채우며 저만의 진로 역량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선택이 아주 작은 환경 변화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깨달았고, 행동경제학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가상의 브랜드를 기획하고, 소비자 심리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직접 구상해 보며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사례에 적용해 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Q 학생부 관리는 수시·정시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저는 학생부를 채울 때 활동의 양보다 '하나의 관심사를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정치와 사회, 역사, 생활과 윤리 등 여러 과목에서 사회문제와 사람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했고, 이후에는 이를 행동경제학과 마케팅으로 연결하며 관심 분야를 확장했습니다. 특히 사회과학심화탐구에서는 '이주 배경을 가진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교 적응도와 학업 성취도가 낮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교육격차 문제를 탐구하며 연구 설계와 자료 분석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또한 정치와 법 시간에는 미성년자의 온라인 방송 후원 계약 사례를 법적으로 분석하고, 계약 취소 가능 여부와 예방 방안을 카드뉴스로 제작하며 현실 문제를 법적 관점에서 해결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러한 탐구 활동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이는 수능에서도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마다 주제는 달랐지만 결국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고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라는 하나의 방향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Story ② 과목 선택과 학업 역량 쌓기 Q 수능 선택과목이 궁금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했나요?저는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확률과 통계, 탐구는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를 선택했습니다. 선택과목은 단순히 유불리보다는 제가 가장 안정적으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을 기준으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는 사회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평소 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저와도 잘 맞는 과목이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탐구 과목을 최대한 고등학교 2학년 때 끝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어와 수학은 고3이 되면서 해당 과목에 익숙해지고 실력이 크게 성장하는 과목이라 2학년 때부터 국어와 수학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처럼 비교적 개념 위주의 탐구 과목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2학년 안에 개념을 한 번 완성해 두면, 고3 때는 복습과 문제 풀이만으로도 충분히 감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탐구를 미리 준비한 덕분에 고3 때는 국어와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고, 전체적인 학습 효율도 높아졌습니다.Q 수시와 정시를 같이 준비한 만큼, 내신과 수능 준비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했을 텐데요.고3이 되면 자신을 너무 일찍 '수시파'나 '정시파'로 구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내신과 수능을 모두 끝까지 준비했습니다. 다만 두 가지를 하루 안에 모두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흔히 학교에서는 내신을 하고 저녁에는 수능 공부를 하라는 조언을 많이 듣는데, 저는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내신 기간에는 수행평가와 시험 준비만으로도 하루가 모두 지나갈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내신 기간에는 내신 공부에만 집중하고, 시험이 끝나는 즉시 다시 수능 공부에 전념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고3 내신은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 등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내신 공부 자체가 수능 학습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가지를 억지로 병행하기보다 그 시기에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했던 것이 저에게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었습니다. Q 과목별로 공부법도 궁한데요. 나만의 학습법을 들려주세요.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는 고2 때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개념을 한 번 완성해 두었고, 고3에는 복습과 문제 풀이 위주로 학습하며 국어와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영어는 고3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은 아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감각을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만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모든 과목을 공부할 때 이것만은 꼭 지켰습니다. 모의고사 기출 오답 노트를 만들 때는 답지를 보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답지를 보기 전에 헷갈렸던 문제와 확신 없이 맞힌 문제를 먼저 표시해 두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고민했는지를 간단히 메모했습니다. 그다음에 해설을 보면서 제 생각과 비교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히 정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사고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까지 분석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오답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사설 모의고사를 많이 풀기보다 평가원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계속 푸는 것보다 이미 풀었던 평가원 기출에서 제가 헷갈렸던 문제를 다시 보며 사고 과정을 점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평가원 기출을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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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고, 도전으로 성장하며, 열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중대부고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정문석, 이하 중대부고)는 인성과 지성,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아우르는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끝까지 끌어내는 교육을 실천하하고 있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중대부고만의 특별한 교육의 원천은 무엇일까?도움말 :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정문석 교장, 곽준석 교감, 김상철 교사(진로진학부), 김태준 교사(교무부), 임수현 교사(창의인성부), 박은정 교사(1학년부), 전승원 교사(2학년부), 이웅수 교사(3학년부) 테마1. 진로·진학의 힘재학생 중심의 우수한 진학 성과중대부고의 2026학년도 입시 결과 총평에 대해 김상철 교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대부고 입시 결과를 한 마디로 총평하자면 ‘안정’입니다. 지난 몇 년간 모든 교사가 힘을 합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추어 내실 있는 수업, 다양한 비교과 활동, 상시적인 상담을 통해 노력한 결과 ‘수시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상위 6개 대학까지 합격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수시는 재학생 중심의 결과를, 정시는 재학생 및 졸업생 간의 균형 있는 결과를 보입니다. 특히,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전체 합격 사례 중 재학생 위주로 받은 성과이기 때문에 재학생들이 3년간 들인 노력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중대부고의 장점인 재학생 중심의 진학 성과를 보여주는 입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변화하는 입시에 탄탄히 대비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2022 교육과정 상의 내신 평가 방법 변경과 2028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의 도입이라며 김상철 교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내신의 5등급제 변화보다 더욱 주목받는 부분이 상대평가 과목의 확대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목의 제시입니다. 이에 중대부고는 많은 재학생 인원과 균형 잡힌 문·이과 비율을 바탕으로 학생의 선택권을 모두 보장하는 동시에 내신 평가의 학생별 유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과정 또한 매년 평가를 통해 수정 보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변화된 입시의 특징인 대입 전형 요소의 복합 반영(교과 또는 수능 100% 전형이 감소하고 다양한 전형 요소를 복합적으로 반영하는 추세의 확대) 추세에 맞춰 기존에 운영하던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강화하고, 어디까지나 가장 기본이 되는 학업성취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상시적인 성적 상담, 쾌적한 자율학습실 운영 등)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서 대입 경쟁력 쌓기중대부고는 ‘수능·내신·학생부·면접’을 학교 수업 안에서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에 대해 김태준 교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학년 교육과정은 ‘수능 집중’과 ‘고교 적응’을 핵심 목표로 운영됩니다. 국어·영어·수학과 통합사회·통합과학에 충분한 학습 시간을 배정해 학업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과목 수를 늘리기보다 수능의 기반이 되는 핵심 과목을 충실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편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중대부고는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수능 과목을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했습니다. 일부 학교가 2학년까지 수능 과목을 모두 마치는 방식과 달리, 중대부고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과 학업 성장 과정을 고려해 내신과 수능을 병행할 수 있는 구조를 선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고3 시기에도 학교 수업과 수능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학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진로와 대입을 고려한 전략적인 과목 선택이 가능하도록 학교가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2학년부터 시작되는 탐구 선택과목은 단순한 과목 선택이 아니라 진로와 연계된 ‘패키지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자연계 학생은 물리학-역학과 에너지-전자기와 양자, 화학-물질과 에너지-화학반응의 세계, 생명과학-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 지구과학-지구시스템과학-행성우주과학과 같이 연계성 있는 과목을 단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형 선택과목 체계는 대학이 중요하게 평가하는 전공 적합성과 교과 이수 충실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최근 대학들이 교과 역량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에 맞추어 학생들이 단편적인 과목 선택이 아니라 심화된 학업 이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등 특목고 수준의 과목은 거점학교와 온라인학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대부고는 서울대 의대, 경영계열 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 학생들에게도 거점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활용한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있습니다.”탐구형·학습형 심화활동, 학생부의 힘!김태준 교사는 ‘중대부고의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관리 시스템’을 강조했다.“중대부고는 ‘탐구형 심화활동’과 ‘학습형 심화활동’이라는 두 가지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탐구형 심화활동은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 계획을 수립한 뒤 교사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입니다. 학생들은 초안 작성, 중간 점검,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치며 깊이 있는 탐구 경험을 쌓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됩니다. 학습형 심화활동 역시 교과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업역량을 심화시키는 방향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교과 지식을 넘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전시키고 전공 적합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또한 학생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 차원의 교차 점검 시스템을 운영해, 학급별·교과별 학생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교사 간 피드백으로 기록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이는 특정 교사의 역량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전체가 학생부 품질 관리를 함께 수행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학습 경험과 현재 활동을 연결해 학생의 관심 분야가 어떻게 심화되고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형 기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대부고의 학생부 경쟁력은 학생들이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탐구 프로그램과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는 학교 시스템에 있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중대부고 학생부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입니다.”테마2. 학생을 성장하게 하는 힘학업 역량 키우는 교육환경중대부고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 향상을 위해 수업, 평가, 학습관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김태준 교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수업 측면에서는 내신 준비가 곧 수능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능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고3 1학기까지 주요 수능 과목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 학습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평가 방식에서도 학업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답형과 논술형 문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대학 면접과 논술, 심층 평가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행평가는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형식이 아니라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활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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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 오십, 지금이 당신의 시작입니다
펴낸곳 : 작품미디어저자 : 이정의사양 : 145*210 / 272쪽 / 무선제본인생의 절반을 지나 ‘오십’이라는 문턱에 서면 많은 이들이 알 수 없는 불안감과 무력감에 휩싸인다.“이제 내 인생의 전성기는 끝난 것일까?”, “더 이상의 성장은 불가능한 나이일까?”라며 망설이는 중년들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오십,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의 진짜 시작’이라고 외치는 신간이 출간됐다. 작품미디어가 내놓은 이정의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 『오십, 지금이 당신의 시작입니다』다.이 책은 흔한 성공담이나 뜬구름 잡으며 위로를 건네는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여섯 살에 어머니를, 스물두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일찍부터 세상에 홀로 던져져 스스로 보호자가 되어야 했던 한 여성의 치열한 생존 기록이자 실전 인생 지침서다. 결혼 후 생계를 위해 시작한 반찬가게가 1년 만에 무참히 실패하고 빚더미에 주저앉았던 저자는, 벼랑 끝에서 학습지 방문 교사로 교육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22년간을 버텨 내며 임대 아파트 거실 공부방을 거쳐 90평 대형 학원 2관 확장, 가맹 회사 최고 영예인 ‘전국 1등 원장’이라는 화려한 성과를 일궈냈다.하지만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던 성공의 정점에서 저자는 깊은 정적과 공허함을 마주한다. 온종일 수십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면서 치열하게 달렸지만, “학원은 커갔으나 정작 ‘나’라는 사람은 비어 있었다.”라는 서글픈 깨달음이었다. 타인의 인정과 시선이라는 감옥에 갇혀 살던 삶을 멈추고, 저자는 오십의 나이에 비로소 ‘나를 다시 키우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인생의 후반전을 리셋하기 위해 붙잡은 세 가지 무기, ‘달리기, 글쓰기, 배움’을 통해 어떻게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단단해졌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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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 점퍼2
고정욱 지음138×190(mm) / 15,000원 / 248쪽 / 무선제본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 집필과 강연을 활발히 하며,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고정욱 작가가 2024년 《점퍼》에 이어 2026년 《점퍼》 2편을 출간하였다. 《점퍼》는 오산중 3학년인 박창식이 시간 여행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 떨어지면서 시작되는, ‘타임 슬립 역사 X 성장 소설’이다. 역사와 판타지, 성장 서사를 흥미롭게 결합한 이 작품은 출간 직후, 전국의 학교에서 강연 요청이 쏟아질 만큼 큰 호응을 받았고, 독자들의 꾸준한 요청 끝에 2년 만에 후속편이 출간되었다.오산고 1학년이 된 박창식. 그림을 잘 그린다고 소문이 난 창식이는 어느 날 인기 걸그룹의 앨범 그림을 의뢰 받는다. 꿈같은 기회였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깊은 고민에 빠지고, 어느 날 벼락과 함께 의식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1937년 경성.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조선악극단의 단원이 되어 있다는 사실. 창식이는 놀란 가슴을 가라앉히고 상황을 살핀다. 악극단 단장은 성격이 괴팍했고, 일본군을 위한 위문 공연을 계획 중이었다. 게다가 창식의 아버지는 친일파라니! 결국 도움을 청할 사람은 없었고, 그야말로 ‘완전 망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일본 경찰의 감시는 갈수록 심해지고, 조선 악극단 사람들은 꿈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아슬아슬한 삶을 이어간다. 낯선 시대에 홀로 떨어진 창식은 과연 살아남아 다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고정욱 작가는 빠른 전개와 예상하지 못한 반전으로 독자를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작품에서도 팽팽한 긴장감 속에 유머와 감동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일제 강점기라는 무거운 역사를 오늘의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모험으로 풀어낸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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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방배점, 반포 래미안트리니원·디에이치 방배 입주 고객 특별 행사 진행
에이스침대 방배점이 하반기 반포 래미안트리니원과 디에이치 방배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신축 아파트 입주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침대와 매트리스는 공간의 분위기와 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품목이다. 특히 프리미엄 단지 입주 고객의 경우 침실 인테리어, 수면 환경, 장기적인 사용 만족도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상담과 제품 비교가 필요하다. 에이스침대 방배점은 입주 단지에서 가까운 매장으로, 구매 상담부터 배송, 설치, 사후관리까지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전문 수면 컨설팅과 입주 고객 전용 혜택행사 기간 동안 반포 래미안트리니원과 디에이치 방배 입주 고객은 체형, 수면 습관, 선호하는 쿠션감, 침실 공간 구성 등을 고려해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수면 환경을 비교할 수 있다.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 등 입주 고객 전용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매장 내 인기 모델과 프리미엄 라인 역시 행사 대상에 포함되어, 새 아파트 입주에 맞춰 침실 가구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준비할 수 있다.에이스침대 방배점 관계자는 “새로운 집에서의 첫 수면 환경은 앞으로의 생활 만족도와도 밀접하게 연결된다”며 “단순한 침대 구매가 아니라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에 맞는 수면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설치·철거·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토털 서비스에이스침대 방배점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설치 지원과 기존 침대 철거 안내, 품질 보증을 포함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축 아파트 입주 시에는 이사 일정, 가구 배치, 기존 침대 처리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매장 상담 단계부터 배송과 설치까지 체계적인 안내가 중요하다.또한 프레임과 매트리스의 컬러, 소재, 침실 분위기까지 함께 고려한 코디네이션 상담도 가능하다. 침대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제품의 디자인뿐 아니라 내구성, 관리 편의성, 공간과의 조화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까운 매장을 통해 상담과 구매를 진행하면 추후 제품 관리나 추가 문의도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에이스침대 방배점 측은 “프리미엄 신축 단지 입주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수면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부터 구매, 설치, 사후관리까지 세심하게 돕겠다”며 “하반기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반포 래미안트리니원과 디에이치 방배 입주를 준비하며 침대와 매트리스 교체를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입주 단지와 가까운 에이스침대 방배점의 이번 특별 행사를 눈여겨볼 만하다.위치 서초구 동작대로 172 왕실빌딩문의 02-591-7740
2026-07-18
- 여학생 사춘기와 생리 건강, 언제 산부인과 상담이 필요할까? 여학생에게 사춘기는 키와 체형의 변화뿐 아니라 초경과 생리 주기의 형성이라는 중요한 변화를 동반한다. 이 시기의 생리는 단순히 한 달에 한 번 겪는 불편함이 아니라, 몸의 성장 상태와 건강 상태를 보여 주는 중요한 신호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과 보호자는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을 “원래 그런 것”, “크면 괜찮아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춘기 초기에는 생리 주기가 다소 불규칙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생리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생리가 너무 오래 없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산부인과 상담을 고려해야 한다. 공부를 못 해서가 아니라 몸이 힘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심한 생리통이나 불규칙한 생리는 단순한 성장 과정으로만 넘기지 말고 확인이 필요하다.첫 번째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초경 이후 생리 주기의 변화이다. 초경은 여학생의 몸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호다. 다만 사춘기 초기에는 호르몬 조절 기능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 생리 주기가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다. 한두 번의 불규칙한 생리만으로 반드시 질환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생리를 시작한 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는데도 주기가 계속 불안정하거나, 몇 달씩 생리가 없거나, 한 달에 여러 번 출혈이 반복된다면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생리 양이 너무 많아 어지럽거나, 쉽게 피곤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면 빈혈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청소년기에는 학업 양이 많고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로를 단순히 공부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과다한 생리 양으로 인한 빈혈은 집중력 저하, 두통, 무기력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생리통이다. 생리 첫날이나 둘째 날 아랫배가 묵직하고 허리가 아픈 정도는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 조절이 어렵거나, 통증 때문에 조퇴나 결석을 반복하거나, 구토·설사·식은땀·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동반된다면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골반 통증이 있는 경우, 가족 중 자궁 내막증 등의 질환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주의해야 한다. 생리통에는 특별한 질환 없이 호르몬 변화와 자궁 수축으로 생기는 일차성 생리통도 있지만, 드물게는 자궁 내막증이나 난소 질환 등 다른 원인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청소년기 자궁 내막증은 성인보다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통증을 참는 습관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며, 통증이 일상생활과 학업을 방해한다면 조절하고 관리해야 할 건강 문제다.세 번째로 생리 건강은 시험 기간의 컨디션과도 연결해서 생각해야 한다. 중고등학생은 수행평가, 내신 시험, 모의고사, 입시 준비 등으로 생활 리듬이 쉽게 무너진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 체중 변화는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체중을 급격히 줄이거나 식사를 거르는 습관이 반복되면 생리가 늦어지거나 멈출 수 있다. 반대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부정 출혈이 나타나는 학생도 있다. 시험을 앞두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학생이라면 미리 생리 주기를 기록하고, 통증이 시작되는 시점과 정도, 복용한 약의 효과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생리 앱이나 달력에 생리 시작일, 종료일, 통증 정도, 출혈량, 어지럼증 여부를 적어 두면 진료 시 큰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 진료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청소년의 산부인과 상담은 반드시 복잡한 검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생리 주기, 통증 양상, 출혈량, 생활 습관, 가족력 등을 문진으로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로 빈혈이나 호르몬 상태를 살펴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진료의 목적은 현재 증상이 성장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범위인지, 치료나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지 구분하는 것이다. 특히 생리통 조절 방법, 진통제 복용 시점, 생활 관리, 철분 보충 여부 등은 전문가와 상의하면 훨씬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산부인과는 임신과 출산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사춘기부터 여성의 건강을 살피는 진료과이다. 여학생이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해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건강 교육이다.이효진 원장이효진산부인과의원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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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_ 압구정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조은경, 이하 압구정고)는 재학생 중심의 진학 경쟁력부터 맞춤형 학업 설계가 가능한 교육과정, ‘2025학년도 수학교육 우수 학교’ 표창까지, 우수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특히, 아름다운 정원과 화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연 친화적인 교정을 자랑한다. 더불어 미래형 스마트교실, 자기주도학습실인 ‘장원당’, 독서교육의 중심인 ‘꿈담도서관’, 그리고 학생 참여형 실험 수업이 이루어지는 과학실, 컴퓨터실 등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 압구정고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 압구정고등학교 부장교사들테마1. 진학 경쟁력 쌓는 학교, 압구정고 재학생 중심의 진학 경쟁력압구정고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도 재학생 중심의 진학 경쟁력이 돋보였다.“2026학년도 대입 결과, 재학생 기준(중복 합격 포함) 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각 1명씩 의약학 계열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또한, 서울대 4명, 연세대 5명, 고려대 6명, 성균관대 7명, 한양대 4명, 중앙대 2명 등 최상위권 및 상위권 대학에 골고루 합격자를 배출해, 2026년 졸업생 187명 중 53.5%에 해당하는 100명이 희망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러한 진학 성과는 전체 학생 수 규모를 감안하면, 단순한 합격자 수를 넘어 학생 진학 경쟁력 면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입니다.”수시·정시 다잡는 학생 맞춤형 교육압구정고의 2026학년도 대입 특징은 ‘수시 전형을 끝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이 공통으로 정시에서 뛰어난 합격 성과를 거두었다’라는 점이다. 이는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활동, 교육 프로그램이 수시와 정시 경쟁력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특히,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압구정고 학생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학·수학·인문 분야의 교내 교육 프로그램과 모의 면접 등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성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잠재력과 자신감을 갖춘 압구정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 활동으로 학생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대학 입시까지 힘 있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결과입니다.”교육과정부터 학업 포트폴리오까지!압구정고의 교육과정은 인문·자연 계열 맞춤형 학업 설계가 가능한 다채로운 선택과목을 편제해 운영한다. 정보와 디지털 문해력 과목을 융합 과목으로 수업하고, 2, 3학년에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과학, 융합 과학 탐구, 소프트웨어와 생활 등을 진로·융합 과목을 편제해, AI·디지털 미래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압구정고는 일대일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상담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나만의 교육과정 로드맵을 설계하고 대입에 최적화된 학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합니다.”발 빠른 입시 변화 대응, 교사진의 진학 역량압구정고는 학기별로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 상위권 주요 대학 입학 설명회를 통해 해당 대학 입학사정관으로부터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압구정고의 역대 진학 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교사진의 노력이 더 돋보인다.“압구정고는 진학지도 역량을 갖춘 교사진이 개인별 모의 면접 등 맞춤형 진로지도 시스템을 운영하며, 졸업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험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고, 목표 대학에 진학한 선배와 연계하여 성공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진로 전공과 연계한 본교만의 3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특색 프로그램인 ‘창의 융합 지식 탐구’ 운영을 내실화하여 입시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이 주체적으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교사가 되어 관심 분야에 대해 수업을 진행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사제동행 교과융합 프로젝트’와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설계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진로탐색연구회’를 통해 분야별로 모둠형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테마2. 함께 성장하는 학교, 압구정고 수학교육 우수 학교 표창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강화하는 학교와 교사진의 노력도 돋보인다. 압구정고 교사진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연계 사회 현안 프로젝트 실천 교사단, AI·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 등 수업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단체에 소속되어 수업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실천하고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최상의 상태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압구정고는 2025학년도에 ‘수학교육 우수 학교’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과학기술의 가치 중립성과 관련된 단원에서 학생들은 ‘연구의 목적이 선하다면 그 연구의 결과에 대해 과학자는 도덕적으로 무죄인가?’를 주제로 모둠 토론을 한 후 프로젝트 기반 협업 플랫폼에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며 최종적인 자기 입장문을 작성합니다. 학생들의 활동지와 에듀테크 도구에 올린 글은 바로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기초 자료가 됩니다. 과정 중심 수업·평가 일체화와 환류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이지요.” 압구정고 2학년 ‘현대사회와 윤리’ 지도 교사의 말이다. 이렇듯 압구정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기르는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맞춤형·축적형’ 명품 학생부압구정고는 내신 5등급제의 파고를 넘는 ‘맞춤형·축적형’ 학교생활기록부로 수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교사의 헌신과 3개년 빌드업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명품 학생부’를 완성한다. 학력 향상 프로그램, 융합 인재 육성압구정고는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크게 세 방향으로 진행한다.“첫째, 이공·의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수준 높은 수학·과학 프로그램’입니다. 수학·과학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권위 있는 강사진 주관하여 실험, 탐구, 개인 자유 주제 연구 활동을 하는 ‘수학·과학 리더스 아카데미’, 과학·환경·수학·산업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가설 설정 및 실험 등 일련의 탐구 과정을 발표하는 ‘과학탐구발표 한마당’, 로봇 공학·화학·의생명·천체 관측·기후 위기 등 자유 주제의 코딩 소스를 개발하여 발표하는 ‘정보 코딩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학·과학 도서 리뷰 숏품 만들기 한마당’, ‘수학과 친해지는 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인문·사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 글로벌리더십 과정’입니다.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융합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진로·진학과 연계된 활동입니다. 셋째, 생각을 키우는 ‘독서 토론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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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수학의 열쇠’ 2관 의대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 스터디 프로그램’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단순히 교과 성적만 높은 최상위권이 의대에 진학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대학은 ‘사고의 깊이와 미래 역량’에 주목하며, 이는 초등 시기부터 장기적으로 체화되어야 한다. 교과를 넘어 비교과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이끄는 ‘수학의 열쇠’ 2관 의대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 스터디 프로그램’ 박성훈 입시센터장(現 다움커리어 대표)과 유정걸 입시센터장(現 의문을 열다 학원 대표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들었다.Q. 일반 수학 학원의 선행 학습과 ‘황금열쇠 프로그램’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요?A. 기존 학원들이 ‘누가 더 빠른가’라는 속진(선행)에만 매몰될 때, 황금열쇠는 초등 5·6학년부터 ‘비교과 최상위권’ 구축을 목표로 움직입니다. 내신 1등급뿐 아니라 진로·자율·동아리·독서 활동 및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까지 전 영역에서 ‘비교과 1등급’을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입시 스터디 프로그램입니다.Q. 구체적으로 어떤 미래 역량을 키우게 되나요?A. 예컨대 수학 수행평가가 주어지면, 초등 고학년 때부터 수학적 개념을 자신의 의학 진로와 연계해 깊이 있는 탐구 보고서로 풀어내는 역량을 기릅니다. 동아리 활동을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주도하는 등, 의과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학생부의 기록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립니다. 의대 합격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는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으로 의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자기관리와 학업 능력이 ‘기본값’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기록의 경쟁력’입니다.Q. 바뀐 입시 제도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무엇입니까?A. 고교학점제 시대에 대학들은 MMI(다중 미니 면접)의 비중을 늘리고 형태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면접관은 학생부 기록을 바탕으로 창의적·비판적 탐구 역량을 날카롭게 검증합니다. 따라서 초등 시기부터 중3 때까지 교과서 밖의 폭넓은 지식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를 학생부에 유기적으로 녹여내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Q. 황금열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코드M’은어떻게 운영되나요?A. 코드M은 학생들이 의학·의료·의술 분야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해 온 과정을 학생부 전 영역에 입체적으로 담아내도록 상시 지도합니다. 단순히 고난도 문제를 많이 푸는 기술자를 넘어, 수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읽어내는 ‘진짜 탐구력’을 증명하도록 돕습니다.Q. 마지막으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A. 성적이라는 점수에만 매몰되지 말고, 시야를 넓히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의사인 ‘닥터 노먼 베쑨’의 평전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질병만 돌보는 의사는 작은 의사, 사람을 돌보는 의사는 보통 의사, 질병과 사회를 통일적으로 파악해 모두를 고치는 의사가 바로 큰 의사다.”우리 학생들이 점수만 높은 기술자가 아닌, 사회를 치유하는 ‘큰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황금열쇠가 가장 단단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Goldenkey opens everydoor!황금의 열쇠 비교과 스터디는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리즈 형태의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 시작 시각은 <특강1> 7월 11일 오후 3시, <특강2> 7월 15일 7시 30분, <특강3> 7월 18일 오후 3시이다. 학부모 시리즈의 특강 주제는 ▷1부 초등, 중등 준비하는 의대, SKY대학 전략 ▷2부 초등, 중등 학습 전략 ▷3부 비교과를 통한 최상워권 전략이다. 큰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개설하기 전에 이런 부분의 필요성을 잘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문의 02-567-0153(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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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의예과 1학년 문범준(중산고 졸업)
문범준 학생(중산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자신의 경험치에서 우러난 ‘건강’에 관한 관심사가 진로 분야의 심화 탐구 역량으로 이어지며, 고교 3년간 자기 성장을 꾀한 점이 돋보인다. 중산고의 학종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문범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잔로 설정>건강 관심, 진로·진학으로 이어져문범준 학생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함께 과학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키웠고, 초등학교 때는 치과를 자주 다녀서 막연하게 치과의사를 꿈꾸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수면 패턴과 식습관에 큰 문제가 생기고, 몸무게가 20kg가량 늘면서 건강이 나빠졌던 때가 있었다. 그때의 경험이 진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3 때부터 식습관에 관해 공부했습니다. 건강을 위한 규칙적인 수면부터 꾸준한 운동 등 우리 몸에 대해 공부하고 탐구하면서 인체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습니다. 이후 중산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26kg가량 몸무게를 감량하며 건강을 회복했을 때 느낀 행복감은 진로 설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 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고, 더욱 많은 사람이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해 의예과에 진학하고 싶다는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저는 비만 치료와 재활 치료 등 운동과 건강에 관련된 분야에 특히 더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로 의료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의료인이 되길 희망합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다양한 분야의 활동, 시야를 넓히는 계기문범준 학생은 진로와 관련해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활동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했다고 말한다. 여기에 더해 관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는 심화 탐구 활동으로 고교 3년간 자기 성장을 꾀했다. “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탐색하되 관심이 매우 컸던 과학 분야를 파고드는 ‘T자형 학습과 탐구’에 주력했습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활동으로 중산고의 모의 국제기구 회의와 교외 봉사활동, 수학경시대회,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진로 관심사에 맞춰 동아리 화학부에서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실험을 직접 진행했고, 생명과학 스터디 활동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율적으로 과학 분야의 심화 학습과 탐구 활동을 이어갔던 경험은 저를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동아리 화학부는 5인 1조가 팀이 되어 실험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실험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고 과학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함께 배워갈 수 있었기에 굉장히 유의미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부 세특>교과 연계, 자율적인 심화 탐구로 확장 문범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학습에서 촉발된 주제 탐구 활동이 자율적인 심화 탐구로 확장됐던 점이 돋보인다. <내신 준비>마인드셋, 반복 학습, 꾸준한 학습 태도문범준 학생은 어려운 과학 과목 내신에 대비해 반복 학습에 주목했다고 한다.“저는 과학탐구 과목인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내신 준비를 방학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내신대비 기간이 방학 때부터 시작해 11주 정도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많이 반복해서 풀었고, 문제 풀이를 거의 외울 정도로 학습하면서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응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학습법이라면 암기 과목은 다독이 중요합니다. 내신의 주를 이루는 암기 과목은 효율적인 암기를 넘어 많은 시간과 양을 투자해 10번 이상 읽었습니다. 또한, 본문 내용이 많아 잘 외워지지 않는다면, 문단별로 내용을 모식도로 요약해 그 모식도를 두세 번 읽고 본문으로 돌아가 체화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중학교 시절 다이어트를 하면서 의지력과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힘을 많이 기르고자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꾸준히 점검하는 지구력을 활용했습니다.” <고교 생활>서로 힘이 되는 친구들, 고교 생활의 원동력!문범준 학생은 고교 3년을 떠올리며 중산고의 좋은 친구들과 면학 분위기를 강조했다. “수학, 과학 내신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만큼, 내신을 준비하면서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친구들이 정말 착하고 경쟁하는 분위기가 거의 없다는 점도 중산고의 장점입니다. 친구들은 상대평가의 경쟁보다는 모두 같은 학년 동급생이자 입시를 겪어 나가는 동료라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한다는 마음이 느껴졌고 그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학교의 멘토·멘티 활동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멘티였을 때 배운 지식을 실제로 내신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었고, 이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멘토가 되어 후배들을 열심히 가르치면서 성취감을 느꼈었는데 자기 효능감과 학습 능력 모두 길러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수험 생활에서 중요한 건 긍정적인 마음가짐마지막으로 문범준 학생은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덧붙였다.“입시 전형과 무관하게,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정말 어렵습니다. 자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혹여 잘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수험생들이 이 힘든 여정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서 ‘나는 항상 잘될 거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너무 자책하거나 채근하지 말고 사소한 점이라도 스스로 칭찬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마음속에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최선의 결과를 바라보고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 및 진로 심화 활동 “저는 제 관심 분야인 생명과학 파트의 학습을 더 심화하기 위해서 각종 논문을 적극적으로 탐독했고, 콜레스테롤(LDL, HDL), AMPK, GPCR 등 우리 몸의 물질대사, 비만과 관련한 물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색했습니다. 이때 각 물질의 기전이 매우 복합적이고 유기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단순히 하나의 물질이 어떤 기능을 하는 지가 단편적으로 정리되지 않고 다른 물질까지 함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생명과학 분야의 호기심을 더 키워나갔습니다. 또한, 도서 『운동하는 사피엔스』는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 원리에 대한 시야를 한층 넓혀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다이어트를 했을 때 경험했던 여러 가지 상황의 과학적인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이 인체 지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2. 서울대 의예과 면접 후일담“서울대 면접 준비는 기출문제를 두고 카메라로 제가 말하는 모습을 찍은 후 점검하고 보완하면서 연습했습니다. 녹화 이후 제 말을 돌려보면서 불필요한 몸짓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였고, 답변이 특정한 관점으로 편향된 것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후 학교에서 의예과에 진학한 선배님들의 면접 도움 및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여러 선생님 앞에서 1시간가량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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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_ 서울세종고등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서정선, 이하 서울세종고)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수년 전부터 체계적인 준비와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교육의 선례가 된 서울세종고의 강점은 무엇일까?도움말 서울세종고등학교 서정선 교장,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 이선영 교사(교육과정부장), 정요한 교사(1학년부장)테마 1. 입시 경쟁력 쌓는 서울세종고재학생 진학률 87.1%, 탄탄한 입결2026학년도 대입에서 서울세종고는 202명의 재학생 중에 가톨릭대와 연세대(미래) 의예과에 2명, 서울대 2명, 연세대 3명, 고려대 2명,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6명 등 상위권 대학에서 우수한 입시 실적을 이루어냈다. 이는 중복과 졸업생 합격자를 제외한 재학생만의 입시 결과이다. 또한 중복을 제외하고 4년제 대학에 재학생 합격률이 66.3%이며, 재학생 전체 진학률은 87.1%로 202명 중에 176명이 졸업을 하면서 진학에 성공했다.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이는 전년도 재학생 전체 진학률 66.1%에 비해 무려 21%가 상승한 결과로,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진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지도를 통해 헌신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변수가 컸던 전년도 대입에서도 서울세종고는 학생 개개인의 내신·서류·정시·면접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적용하며 우수한 입시 결과를 끌어냈다. 유연하고 발 빠른 입시 변화 대응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에서도 서울세종고는 진로진학 방향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최희원 교사는 “이제 단순히 성적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는 과목 선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증명이 중요해졌다. 서울세종고는 이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준비가 최적화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변화된 대입을 가장 잘 준비할 수 있는 학교이다.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을 차별화하기 위해 서울세종고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연계, 심화, 확장과 후속 활동이 나타나도록 다양한 ‘진로 시그니처 활동’과 ‘진로탐구 컨퍼런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리 학교는 본인의 성적보다 더 좋은 대학교에 합격시키기 위해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학업 설계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서울세종고의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차별화된 학생부로 대입 경쟁력 탄탄히!내신 5등급제에서 정성평가의 핵심은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이다. 정요한 교사(1학년부장)는 “세특의 깊이가 곧 진학 경쟁력이다. 이에 서울세종고는 꼬리를 무는 심화 탐구와 비판적 사고력을 학생부 기재의 핵심 차별화 전략으로 삼는다. 첫째, 수행평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확장성을 부여한다. 단순히 과제를 제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가 취지에 맞는 깊이 있는 탐구를 세밀하게 지도한다. 나아가 이 과정이 학생 주도의 심화 후속 활동으로 이어지게 해, 지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세특에 입체적으로 담아내도록 지도한다. 둘째, 주 2회 ‘미디어 문해력 활동지’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이 최신 사회적 이슈를 다각도로 고민하고 자신의 논리적 견해를 꾸준히 서술하게 함으로써, 시대적 흐름을 읽는 안목과 비판적 사고력이 학생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차별화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학업 역량과 탐구 역량 키우는 교육환경 서울세종고는 모든 학생의 학업 역량과 탐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 교사는 “1학년 모든 학생이 수강하는 ‘공통수학1’ 4시간 중 1시간을 ‘심화탐구’ 시간으로 정규 편성했다. 최상위권 등 일부 학생에게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1학년 전체가 단순한 진도 학습을 넘어 스스로 깊이 있게 사고하고 탐구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도록 이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17단계로 세분화된 심화 프로그램 'SLP'를 병행한다. 독서 토론, 진로탐구 컨퍼런스, 전교생 대상 학술제 등 주도적 연구 활동은 물론, 모의고사 훈련, 실전 면접, 외부 진학 컨설팅까지 연계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업 성장과 진학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테마 2. 교육환경이 남다른 서울세종고 배움의 깊이가 다른 교육과정과 수업서울세종고는 ‘충분히 배우고, 깊이 탐구하며, 진로로 나아가는 교육과정’이 핵심이다.이선영 교사(교육과정부장)는 “서울세종고의 교육과정은 정규 수업 안에서 심화 학습과 탐구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점, 수능 직전까지 학습의 밀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2학년에 편성된 4학점 수업은 3+1학점 또는 2+2학점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어 기본 개념 학습과 프로젝트형 탐구 활동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3학년 2학기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학교 지정과목을 편성해 선택과목 중심의 교육과정 속에서도 대입 준비에 필요한 핵심 교과 학습이 수능 직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진로 맞춤형 선택학습도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핵심 과목과 권장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정보 관련 과목도 폭넓게 편성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결국 서울세종고의 교육과정은 탄탄한 학업기틀 마련, 기초학력 형성, 심화 탐구학습, 진로 맞춤형 선택과목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교과 연계 심화 탐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정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교과 연계 활동과 심화 탐구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교사는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주제를 선정해 자료 조사, 탐구, 발표, 토론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각 교과의 특성을 살린 학술제 형식의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인문독서포럼, 수학 탐구 학술제, 영어 스피킹 페스티벌, 과학토론대회, 사회과 탐구 발표의 날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일본어·중국어 말하기 한마당, 체육제, 미술제, 합창제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교과융합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화 탐구의 장도 제공한다. 모든 교사가 두 가지 이상의 교과가 융합된 주제의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은 이틀 동안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강좌 수강 후에는 탐구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교과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주제 탐구력, 자료 분석력, 문제 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논리적 표현력, 발표 역량 등을 함께 기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활동 과정과 성장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세특, 자율활동, 진로활동 등에 구체적으로 기록되며, 서울세종고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학교 시설 개선, 다니고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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