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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접수자 현황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이하 9월 모평)가 오는 2025년 9월 3일 (수)에 치러진다. 평가원의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출제 경향을 미리 살펴보고 수시 지원 시 가늠자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기도 하다. 9월 모평 접수 현황 중 눈에 띄는 점은 탐구 선택 비율이다. 기존의 과학탐구(과탐) 두 과목을 선택하던 자연 계열 학생들이 사회탐구(사탐) 영역을 선택해 응시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이번 9월 모평에서도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접수 현황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9월 모평 졸업생 응시자 수 역대 두 번째2026학년도 수능 9월 모평 접수자 현황을 보면 전체 응시자는 515,900명으로 전년보다 27,608명 늘었다. 이중 재학생은 410,210명(79.5%)으로 전년도 381,733명(78.2%)보다 28,477명이 늘었다. 졸업생은 105,690명(20.5%)으로 전년도 106,559명(21.8%) 보다 869명이 줄었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026학년도 수능에서도 졸업생은 지난해 비해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지난해 수능 졸업생 접수자는 181,893명이었다. 이번 9월 모평 졸업생 105,690명은 2011학년도 이후 사실상 역대 두 번째라고 할 수 있다”라며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졸업생 109,615명, 2025학년도는 106,559명, 2026학년도는 105,690명이다. 이중 2022학년도는 9월 모평 접수자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허수 인원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지난해 9월 모평 106,559명 다음으로 2011학년도 이후 졸업생 응시자 수가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한다. 특히, 2024학년도 이후 9월 모평에서 연속 3년째 졸업생 10만 명 이상으로, 졸업생 규모는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표1 참조) 표1.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졸업생 & 재학생 접수 현황(2021~2026학년도) *2022학년도(접수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표1 : 종로학원9월 모평 ‘사탐런’ 현상 두드러져2026학년도 수능 9월 모평 탐구 영역 접수자 현황을 보면 사탐은 391,449명(61.3%)으로 전년도 290,421명(53.2%)보다 101,028명이 늘었다. 이제 임 대표는 “9월 모평 기준 사탐 접수 비율을 보면 2012학년도 60.9%, 2013학년도 59.0%, 2014학년도 59.0%, 2015학년도 59.1%, 2016학년도 58.6%, 2017학년도 54.7%, 2018학년도 52.5%, 2019학년도 53.1%, 2020학년도 54.7%, 2021학년도 55.4%, 2022학년도 53.3%, 2023학년도 52.1%, 2024학년도 50.0%, 2025학년도 53.2%, 2026학년도 61.3%였다.”라며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의 사탐 접수 비율은 2012학년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라고 말했다. (표2 참조)표2.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사회탐구 & 과학탐구 접수 현황(2011~2026학년도)*2022학년도(접수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표2 : 종로학원고3 전국 학평에서도 과탐 과목 이탈 학생 증가9월 모평뿐만 아니라 올해 치러진 3월, 5월,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에서도 ‘사탐런’ 현상으로 인한 과탐 과목 이탈 학생이 증가했다. (표3 참조)이에 임성호 대표는 “3월, 5월, 7월 고3 학평에서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화학Ⅰ 과목에서 ‘사탐런’으로 인한 과목 이탈 학생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당 과목 응시생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매우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생명과학Ⅰ 2등급이내 인원은 3월 학평에서 2,272명이 감소했고, 5월 학평에서는 890명, 7월 학평에서는 1,850명으로 평균 1,671명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지구과학Ⅰ은 3월 학평에서 687명, 5월 학평에서 2,683명, 7월 학평에서 1,559명으로 평균 1,656명이 감소했다. 화학Ⅰ은 3월 학평에서 2,228명, 5월 학평에서 1,226명, 7월 1,233명으로 평균 1,562명이 감소했다. 지난 6월에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평에서 2등급이내 인원은 지구과학Ⅰ이 3,641명, 생명과학Ⅰ이 1,997명, 물리학Ⅰ이 1,966명, 화학Ⅰ이 1,878명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올해 고3을 대상으로 치러진 학평과 6월 모평에서도 일관되게 과탐 과목 이탈 현상이 두드러진다.임 대표는 “반면, 사탐에서는 3회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사회문화는 평균 4,450명, 생활과 윤리 3,652명 2등급 이내 인원이 증가했고, 6월 모평에서도 2등급 이내 인원 사회문화 8,643명(지난해 대비 46.5%), 윤리와 사상 1,473명(지난해 대비 36.8%)으로 증가했다.”라며 “ 사탐, 과탐 과목별 유불리 상황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줄어드는 과탐 과목 응시자 수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2026학년도에는 재학생 수 증가로 학교 내신이 우수한 재학생이 지난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재수생들은 수시 지원에 지나친 상향지원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표3~6 참조) 표3.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3, 5, 7월) 과탐 과목 2등급 이내 인원표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3, 5, 7월) 사탐 과목 2등급 이내 인원표5. 6월 모의평가 과탐 과목 2등급 이내 인원표6. 6월 모의평가 사탐 과목 2등급 이내 인원※표3~표6 : 종로학원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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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준비 ① 2026학년도 예술계고,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어느덧 2025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었다. 내년도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고교 선택에 앞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잘 살펴야 한다.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중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을 중심으로 예술계고(특수목적고), 일반고(예체능계), 외고·국제고, 자사고(서울 방식/서울 이외 방식) 입학전형 시기와 방법(사회통합전형 제외)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학교체제개선팀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안내>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전기고등학교인 예술계고(특수목적고: 국립국악고, 국립전통예술고, 덕원예술고,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서울공연예술고)와 일반고(예체능계: 서울미술고)는 2025년 10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학교별로 접수일정 상이) 최초모집은 전기고 중 1개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은 전기고 미지원자 및 불합격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후기고등학교인 외고·국제고(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여자외고, 한영외고)와 자사고(서울방식 15개교 : 경희고, 대광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신일고, 양정고, 이화여고, 중동고, 중앙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서울 이외 방식 1개교 : 하나고)는 2025년 12월 3일)수)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후기고 최초모집은 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중 희망자에 한해 일반고 2단계에서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2026학년도 고입전형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표1, 표7 참조) 표1.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지원 자격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전국단위 모집인 예술계고 지원 자격은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학력 소지자에 해당한다.광역단위(서울시) 모집인 일반고(서울미술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서울 방식/서울 이외 방식) 지원 자격은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참고 : 학력인정 각종학교, 평생교육시설, 대안학교의 졸업예정자는 학생 거주지의 입학전형 실시권자에게 지원해야 함), 중학교 졸업자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7조)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 다른 시도 소재 특성화중학교 및 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로 지정된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에 해당한다.단, 학교 유형별 지원 자격도 살펴봐야 한다. (표2 참조)표2. 학교 유형별 지원 자격 추가전형방법 예술계고 전형방법전형 방법을 살펴보면 예술계고(특수목적고)와 일반고(예체능계)는 실기전형(내신 반영)으로 진행된다. 중학교 성적은 교과성적(중2~3학년의 원점수, 과목평균(표준편차)을 제외한 성취도 수준을 활용)과 출결(전학년 미인정 지각, 결과, 조퇴, 결석일수 반영/미인정 지각, 조퇴, 결과를 구분하지 않고 합산하여 3회 당 미인정 결석 1일로 간주/ 미인정 결석일수에 따라 출결 점수 부여)이 해당한다. 실기시험은 전체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실기시험을 실시해 반영한다.※전형 요소별 배점은 학교별로 상이함,※출결 점수 반영 기준은 2026학년도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 참조외고·국제고, 자사고 전형방법외고·국제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자사고 중 서울 방식 15개교는 추첨 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하나고(서울 이외 방식)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이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인성을 중심으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식’이다.외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영어 교과성적 +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 면접점수(최종 합격자 선발)로 선발한다.서울 방식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생 지원율에 따른 선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는 지원율 150% 초과 시 추첨(정원의 1.5배수 선발)으로, 2단계는 면접(최종 합격자 선발)으로 진행된다. (표3 참조) 표3. 서울 방식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서울 이외 방식 자사고인 하나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교과성적 + 출결(감점)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 서류평가 + 면접평가 + 체력검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절차외고·국제고, 자사고 전형 절차는 다음과 같다. (표4 참조) 단, 면접대상자 및 최종 합격자 선발방법은 학교유형별로 다르며, 미충원 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대상자 선정 후(=후기고등학교 정시모집 종료 후) 추가 모집(2026.1.)이 이루어진다. 유의해야 할 점은, 교육감 선발 배정대상자로 선정된 학생(=후기 일반고에 합격한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표4. 외고·국제고, 자사고 전형 절차원서 접수 절차원서 접수 절차는 다음과 같다. (표5 참조) 단, 유의해야 점이 있다. 첫째, 예술계고(전기), 외고·국제고, 자사고(이상 후기) 지원 시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다. 둘째, 원서 접수 완료 후 서류 미제출 시, 서류 미비로 불합격 처리될 수 있다. 셋째, 원서 접수 완료 이후 다른 학교 추가 지원(전형료 결제) 시, 이중지원으로 불합격 처리(서류제출 여부와 무관)된다. 넷째, 이중지원 금지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된다.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의 후기 일반고 원서 작성 요령은 다음과 같다. 중점학급 운영학교와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은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지원 시 1단계 단일학교군(서울시 전지역)은 국제고, 외고, 자사고 지원 시 지원할 수 없다. (표6 참조) 표5.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원서 접수 절차표6. 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의 후기 일반고 원서 작성 요령표7.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주요 일정※향후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표1~7 :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안내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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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시작, 고1 학생이 가져야 할 고교학점제 마인드셋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교육 현장의 혼란이 연일 교육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는 지닌 7월 17일 ‘고교학점제, 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개선안 만든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제도 시행 초기,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생소함과 불편,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및 전과목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따른 교사의 업무 부담, 학생·학부모의 정보 부족 등에 따라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교육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요구사항들을 바탕으로 하반기 중에 개선안을 마련(학생·학부모·교사, 대학·학계·시민단체를 망라하는 자문위원회 구성,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개선안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선안이 나오기 전 이미 2학기가 시작된 만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2학기에 대비한 마음가짐과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연구부), 서울세종고등학교 정요한 교사(1학년부장),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다은 교사(진로홍보부장)Talk ❶고교학점제 1학기를 돌아보며Q. 고교학점제 1학기, 학생들이 소홀히 했던 점은 무엇인가요?박창욱 교사(상문고) 학기 단위로 과목이 편성·운영되는 만큼, 연 단위 운영에 비해 더 짧은 호흡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져야 하기에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은 과거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교사의 지도에 의존하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토론·탐구형 수업을 낯설어하거나 사전 준비 없이 참여하는 학생도 몇몇 있었습니다. 또한 진로 탐색과 연계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괜찮다’라는 안일한 판단으로 진로 탐색을 뒤로 미루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에서는 초기에 진로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2~3학년에서의 과목 선택 폭이 크게 줄어듭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신속하게 진로 방향을 결정해, 중요한 선택을 뒤로 미루지 않기를 바랍니다.이다은 교사(세화여고) 학생들이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이 있는 데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과목별 학습 균형 유지입니다. 2028 대입과 고교학점제에서는 전 과목 성취도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이 모두 대학에 제공됩니다. 특정 과목을 방치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더구나 1학년 시기에는 대부분 공통과목을 이수하게 되는데, 이 기초를 제대로 다져야만 이후 학습하게 될 심화·진로 과목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학습 리듬과 체력 관리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은 학습량이 중학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중간에 과부하가 걸려 학습 리듬을 잃고 후반부에 흔들리는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중간·기말고사 직후의 회복 관리, 수행평가와 내신 공부를 병행하는 효율적인 시간 배분 능력이 성패를 좌우합니다.정요한 교사(서울세종고) 솔직히 말하면, 아이들이 학교 시험 점수 자체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정작 학습 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가치는 많이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어 수행평가 준비를 단순히 제출용으로만 생각하거나, 마감 직전에 급히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자신의 탐구 과정과 학습 태도를 드러낼 중요한 기회인데, ‘그냥 선생님이 잘 써주시겠지!’ 하고 선생님을 의지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Q. 반면,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잘 적응하고 기특했던 점은 무엇인가요?정요한 교사(서울세종고) 반면에 기특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고교학점제라 혼란스러웠을 텐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부터 시작해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로 나아가기 위해서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자기 흥미를 살려 탐색하려는 태도도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서울세종고 학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박창욱 교사(상문고) 고교학점제 시행과 더불어 발표된 202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대부분의 전형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반영이 예상되는 것과 맞물려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상문고의 토론·프로젝트형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스스로 자료를 찾아오거나 발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늘었으며, 융합형 탐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2·3학년에 선택할 다양한 과목과 관련하여 능동적으로 질문하며 학습을 확장해 나가는 태도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진로가 뚜렷하지 않은 학생들도 여러 과목을 접하면서 앞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학습을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하고 감사한 변화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다은 교사(세화여고) 고등학교에서는 단순한 ‘결과(점수)’만이 아니라, 수업 참여, 질문, 토론, 탐구, 보고서 작성 등 과정 자체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화여고 학생들은 매시간 몰입해 수업에 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수행평가와 프로젝트 활동에서 깊이 있는 탐구력, 발표력, 협업 역량을 발휘했는데, 이는 앞으로 대학이 요구하는 ‘교과 역량 평가’와 정확히 맞닿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시야를 넓혀 가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누리어울 캠프’에서의 심화 탐구, 세화고와 함께하는 남고-여고 연합 탐구 캠프, 대학 교수님의 강연을 직접 듣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 특강, 각계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는 꿈나비 특강 등 여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1학년 학생들의 모습은 세화여고의 교육 강점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주었습니다.Q. 내신 5등급제 ‘성취도(내신, 수행평가 등)’ 측면에서 학생들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이다은 교사(세화여고)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서울대를 중심으로 정시에서도 교과 역량 평가를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학은 학생의 ‘학교생활 충실도’를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대학은 앞으로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해 어떻게 이수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도전 정신과 공동체 역량을 발휘했는지에 주목할 것입니다. 물론 학업 성취도의 관리가 여전히 중요하지만, 학생이 속한 학습 집단의 특성, 과목의 성격, 학문적 도전의 깊이를 자세히 살펴보고자 할 것입니다. 세화여고는 이미 이러한 변화를 일찍이 감지하고, 2024년 12월 합격증 배부 행사와 2025년 2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대입 변화 속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안내했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은 내신 성적 관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업 참여·수행평가·탐구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정요한 교사(서울세종고) 내신 5등급제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가장 크게 체감한 부분이 바로 등급 간격이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이 매우 큰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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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본,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전 살펴봐야 할 것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여러 가지이지만,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각 전형 요소가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수시 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한다. 몇몇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른 실질 경쟁률은 어땠는지 살펴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른 실질 경쟁률 감소수능 최저학력기준이란 대학이 수시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등급 기준을 말한다.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충족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발생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만이 평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초 경쟁률과는 다른 ‘실질 경쟁률’이 발생한다. 이는 각 대학과 수시 전형에 따라 최고 경쟁률과 실질 경잴률의 차이가 매우 크다.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도 합격 가능성을 높아짐을 의미한다. 예시❶ 경희대 논술전형 사례다음은 2025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 입시 결과 발표 자료이다. (그림1 참조) 2025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인문/자연/자율전공학부 기준)’였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한 실질 경쟁률 변화를 보면 국어국문학과는 명목상 경쟁률 153.6:1에서 실질 경쟁률 41.4:1로 크게 낮아졌다.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는 72.5:1에서 22.0:1, 물리학과는 51.0:1에서 15.7:1로 낮아져 합격 가능성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라며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좀더 높았던 추가로 한의예과(인문)는 434.8:1에서 39.6:1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림1] 2025학년도 경희대학교 논술전형 입시 결과※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예시❷ 경북대 학생부종합전형(모집단위별)[그림2]는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종합전형 입시 결과이고, [표1]은 [그림2]에 있는 모집 단위의 2025학년도 기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표1]를 보면 알 수 있듯, 경북대는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와 마찬가지로 모집 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다르다.김 소장은 “모집 단위마다 과목 수나 등급 기준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존재로 인해 명목상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사이에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2]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입시 결과※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표1]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수능 최저학력기준※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수시 모집 요강 기준예시❸ 서강대 서강대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최초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간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서강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인원과 충원 인원을 모두 합쳐 실질 경쟁률을 산출하여 다른 대학과 차이가 있었다.[그림3] 2025학년도 서강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입시 결과를 보면 서강대 경영학부의 경우 26명 모집에 최초 392명이 지원하여 15.08:1의 명목상 경쟁률을 보였지만, 총 합격 인원 152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 경쟁률은 1.9:1로 감소했다. 이에 김병진 소장은 “서강대 기준의 실질 경쟁률에 따르면 경영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는 289명(152명X1.9)일 것으로 추정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률은 명목상 경쟁률의 15.08:1보다 낮은 11.1:1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높은 명목상 경쟁률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그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그림3] 2025학년도 서강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입시 결과※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수능 최저학력기준, 다양한 기준을 활용하여 지원하자김병진 소장은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내가 맞출 수 있는 수능 최저학령기준은 2합 7이니까, 2합 7 대학만 지원해야겠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하나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만 초점을 둘 경우 불리할 수 있다.”라며 다음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단순한 수치에만 집착하지 말 것→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등급 합 ○’이라는 단순한 수치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 어떤 대학은 필수 영역을 지정해 두기도 하고, 탐구 과목의 반영 방식(1과목, 2과목 평균, 상위 1과목 등), 영어/한국사 반영 여부 등에 따라 충족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까지 고려하면 동일한 ‘2개 등급 합 7’이더라도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둘째, 수능 성적 변수 고려할 것→ 예를 들어, 모의고사에서는 꾸준히 2합 7이 가능하더라도, 실제 수능에서 한 영역을 못 보게 된다면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영역을 평소보다 잘 볼 경우 상위 기준인 2개 등급 합 6, 2개 등급 합 5까지도 지원해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지나치게 한 기준만 고집하면 수능 이후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김 소장은 또, “수험생들은 하나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집중하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보다 높거나 낮은 다양한 기준을 포함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기준, 도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향 기준, 하향 안정 지원 기준까지 균형 있게 배치하는 식”이라며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제 조건이 된다. 그러나 단일 기준만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기회를 줄이는 셈이다. 다양한 기준과 전형을 유연하게 고려하고, 본인의 실력과 가능성을 점검하며 전략을 세운다면, 소중한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5-08-28
- 수시지원 최종 점검, 이것만은 체크!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26학년도 수시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6장의 수시 카드를 정했거나 한두 장 정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 시기다. 여기에 9월 3일에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입시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올해는 역대 급으로 난이도 최상의 수시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4만 명 이상 늘어난 현역뿐만 아니라 의대정원 문제로 여전히 남아있는 상위권 N수생에 사탐런의 가속 등으로 어떻게 6장을 구성해야 할 지 전문가들도 어려워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변수들로 작년뿐 만 아니라 재작년 입시 결과를 데이터로 온전히 활용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수시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구성하고,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참고자료: 이투스 김병진 수시전략 설명회, IDA 입시연구소 수시지원 설명회, 입시 정성민모의고사를 먼저 고려수시 지원 대학을 최종 선택할 때에는 가장 먼저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이 이정도 이니까 나는 이 정도 대학을 수시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내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원 가능 라인을 잡는 기준은 그동안 본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여기에 내신 등급에 따라 대학과 어떤 전형에 힘을 쓸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9월 모평은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된다. 내가 과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혹은 목표로 하는 대학을 정시로 합격이 가능한 지를 먼저 고려한 다음 수시 6장을 구성해야 한다. 입시는 수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 이후까지를 꼭 염두에 둬야 한다. 수시에서 입시를 마무리 짓고 싶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수능 결과가 예상대로 잘 나온다면 이후 면접이나 논술 일정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예상보다 망친 경우에는 어느 정도 대학까지는 가야겠다는 기준을 잡고 수능 이후 면접이나 논술 등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내신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내신은 3개년 입결 범위에 들어와야올해 현역은 작년 대비 무려 4만 명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작년 의대증원으로 인해 올해까지 남아있는 상위권 재수생과 삼수생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를 제외하고 학교장추천이나 학종에 지원이 가능하다. 최상위권에서 상위권 내신을 가진 학생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 따라서 상향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쓰더라도 내신 성적이 3년 치 입결을 바탕으로 최소 70%컷, 최종 합격 컷 범위에는 들어와야만 한다. 교과전형의 70% 컷을 학종의 평균 컷으로 기준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더 보수적으로 봐야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많다. 또, 50%컷과 70%의 컷 차이가 많이 나는 학과일수록 흔히 말하는 펑크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하지만 올해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까지 결정하기 힘들다면 접수 기간 동안 실시간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고 막판에 고민을 해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6장 모두 실시간 체크하고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하지 못한 1~2장 정도는 작년, 재작년 실시간 경쟁률 추이와 올해를 비교해보고 경쟁이 덜 한 곳을 쓰는 것도 생각해 보자.대학별 평가영역을 다시 체크수시 원서를 구성할 때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대학별 평가 영역을 체크하는 것이다. 대부분 지난 입결만 기준으로 삼고, 정작 대학에서 어떤 요소를 얼마나 평가하는 지에 대한 고려는 후 순위로 밀리게 된다. 보통 대학은 학생부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가지 평가요소를 가지고 각 대학마다 활용하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또 같은 진로 역량이라고 하더라도 예전과 같이 전공적합성을 평가하기도 하고, 발전가능성, 성장/주도성 관련 역량을 평가하기도 한다. 또 아예 진로 전공 관련 역량을 보지 않는 대학도 있다. 이처럼 대학마다 평가하는 요소가 다르고, 또 반영비율도 때문에 지원한 학교의 모집요강과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를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해야한다. 교차지원과 신설학과에 주목하기일반적으로 수시지원에서는 문·이과 교차지원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서류 평가에 과목이수나 진로 등이 문·이과 교차지원에 불리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 내신만 100%로 반영되거나 서류 반영률이 낮다면 충분히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교과 100인 연세대와 교과위주인 서강대, 중앙대의 경우 수능 최저만 맞출 수 있고 환산점수로 입결 기준치에 들어간다면 문·이과 교차지원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반면 서류 10%만 들어가는 고려대의 경우 서류평가에 이수과목 충실도가 반영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에 반에 20%나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성균관대는 이수과목, 계열, 진로적합성을 평가하기 않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교차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처음 모집하는 신설학과를 주목해 볼만하다. 기존 입결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염두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설학과의 경우 처음 모집한 해는 입결이 높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국대 의료인공지능공학과, 서강대 반도체공학과, 성균관대 배터리학과, 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세종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등 올해 신설되는 학과 등이 있다.서울대 중심으로 원서 구성한다면내신 1점대에 모의고사 경쟁력까지 되는 경우 SKY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할 수 있는데, 먼저 서울대 중심의 원서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내신은 1.5 이내로 들어와야 하고, 수능 역시 전체 오답 개수 8~11개 정도(6모기준)되는 경우 지균과 일반전형을 적극 써볼 수 있다. 다만 수시에서 합격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정시일반 전형을 병행으로 가져가야만 한다. 함께 구성해 볼 수 있는 원서는 납치 전형이 아닌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전형, 성균관대 면접형 성균 인재, 한양대 면접형 전형 등을 병행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연고대 수시 올인이라면내신은 1점대의 상위권이지만 모의고사는 그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이 바로 연고대 수시 올인 전략이다. 그렇다면 납치 전형에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연대 학교장추천이나 활동우수전형 고대 역시 학교장추천, 활동우수와 계열 적합 전형, 고대의 경우 학종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또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추천 전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수 있다.SKY 정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1점 후반 대에서 2점대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월등하게 잘 나오는 경우(전체 오답 12~14개)라면 정시를 중심에 두고 수시는 납치 전형을 피하도록 한다. 1순위는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시원서는 안정이나 적정보다는 상향으로 서울대 일반전형,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성균관 한양대 면접전형 등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반면 내신이 1점대 후반에서 2점대이자만 모의고사 성적이 그만큼 되지 않을 때는 납치 전형인 고대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을 병행해 수능 점수를 보고 판단해 보도록 한다.중앙대 이하 수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2점대를 넘어선다면 경희대 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라인을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수시전형에서는 SKY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가 한 묶음처럼 여겨져 성균관대나 한양대를 떨어지는 경우 고대 역시 불합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시처럼 점수별로 일렬로 줄서기보다 한 묶음으로 그룹 지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중앙대는 최근에는 성균관대와 한 묶음으 2025-08-28
- [교육기고] 2025년 9월 모의평가, 과탐 학습 전략이 성패를 가른다!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실전 연습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수능을 두 달여 앞두고 치러지는 이 시험은 현재 자신의 학습 완성도를 점검하고, 마지막 학습 방향을 확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특히 변별력이 크게 작용하는 과학탐구 영역은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학습이 필수적이다.첫째, 기출문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과탐은 매년 출제되는 주제와 개념의 범위가 비교적 한정적이기에, 지난 5년간 기출을 정리하면 출제 경향이 명확히 드러난다. 단순히 답을 맞히는 데 그치지 말고, ‘왜 그 선택지가 정답인지’, ‘출제자가 묻고자 한 핵심 개념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개념을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 확실히 다져야 한다.둘째, 단원별 취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모의평가와 수능은 전 범위를 고르게 출제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단원에서의 실수가 전체 점수를 좌우한다. 따라서 오답 노트를 만들어 자주 틀리는 단원의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문제 풀이와 연결해야 한다. 예컨대 물리에서는 그래프 해석, 화학에서는 계산 실수, 생명과학에서는 개념 간 연결, 지구과학에서는 자료 해석에서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셋째, 시간 관리 훈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과탐은 한 과목당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복잡한 계산과 사고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 보며 풀이 순서를 전략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쉬운 문제를 먼저 풀고, 계산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뒤로 미루는 식의 개인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마지막으로 개념과 실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남은 기간 무작정 문제만 푸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개념은 반드시 교과서와 개념서를 통해 다시 확인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이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사고력 기반의 응용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9월 모의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확인하는 시험이 아니라, 남은 두 달간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분명히 파악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철저한 기출 분석, 취약 단원 보완, 시간 관리, 개념 정리라는 네 가지 축을 균형 있게 다진다면, 수능 당일 과탐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8-28
- [교육기고] 교구 활용, 초등기의 수학 개념 학습을 위한 학술적 접근 많은 학부모가 “초등 시기에 중·고등학교 수학을 미리 배우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단순한 선행학습은 단기간의 성취를 이끌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학습 흥미를 떨어뜨릴 위험이 크다.그러나 교구를 활용해 개념을 조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는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개념 발달을 위한 인지적 기반을 형성하는 과정이 된다.교육심리학의 연구는 수학 학습이 ‘구체적 조작(Concrete) → 표상적 이해(Pictorial) → 상징적 사고(Symbolic)’라는 단계를 거쳐 발달한다고 설명한다.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 브루너의 표상 체계 이론은 모두 아이가 구체물을 다루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거쳐야 비로소 기호적 사고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따라서 초등 시기에는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하는 활동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예를 들어, 피타고라스 [정리를 a²+b²=c²라는] 공식으로만 가르치는 것은 초등학생에게 거의 무의미하다. 하지만 직각삼각형의 세 변에 정사각형 종이를 붙이고 잘라 보게 하면, 작은 두 정사각형의 면적이 큰 정사각형과 정확히 같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는 이 과정을 통해 공식을 외우지 않아도 ‘왜 그런가’를 이해하게 된다. 이는 단순 암기가 아닌 개념적 이해로 내면화되며, 이후 중·고등 과정에서 수학적 상징 체계를 학습하는 강력한 토대가 된다.교구는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개념 간 연결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줄자와 축소 모형은 비례와 함수의 개념을 연결하고, 좌표판에 고무줄을 걸어 도형을 만들면 기하와 대수를 동시에 탐구할 수 있다. 주사위와 카드 실험은 확률과 통계를 추상적 계산이 아닌 생활 속 경험으로 연결시킨다. 이런 경험은 수학을 문제풀이 기술이 아닌 사고의 도구로 받아들이게 한다.결국 초등에서 중·고등 수학을 접하는 방식은 ‘얼마나 빨리 배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배우느냐’의 문제이다. 교구를 통한 조작 활동, 탐구, 설명의 과정을 거친 아이는 수학을 단순한 기호의 나열이 아니라 의미 있는 지식 체계로 받아들인다. 학부모가 기억해야 할 핵심은 분명하다. 아이가 배우는 것은 공식이 아니라, 세상을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사고의 틀이라는 사실이다.서초수학학습관 송경화 원장미래를향한수학컨설팅 타임브릿지학원문의 070-5221-4418/010-8871-3014 2025-08-28
- [교육기고] 개념·응용·실전, 서초구 학생 수학 공부의 2학기 로드맵 고등학교 1학년은 ‘개념 정립’이 최우선 과제다. 2학기 교과 과정에는 지수·로그, 삼각함수, 함수의 그래프 등 추상적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이후 미적분이나 확률과 통계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가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직접 그래프를 그려 보며 개념을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 시험을 앞두고는 학교 프린트와 서술형 문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2학년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수열의 극한과 미분의 기초, 확률분포 등 수능과 직결되는 단원이 다뤄진다. 특히 미적분은 고3 수능 수학의 핵심이므로 2학기부터 개념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 많은 학생이 공식을 외우는 데 급급하지만, 진정한 힘은 ‘정의와 직관’을 함께 이해하는 데서 나온다. 예를 들어 극한의 개념은 단순 계산이 아니라 ‘무한히 가까워진다’는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문제집을 몇 권 풀었는지보다,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 점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3은 상황이 다르다. 2학기는 사실상 ‘실전 훈련’의 시기다. 9월 모의평가를 통해 본인의 위치를 확인했다면, 이제는 취약 단원 보완과 시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 수학은 개념 이해와 더불어 제한된 시간 안에 정확히 푸는 능력이 성패를 가른다. 따라서 하루 일정 중 일부는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로 정리해야 한다. 특히 킬러 문항이라고 불리는 고난도 문제에 집착하기보다는 중·상 난도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는 것이 점수 상승에 효과적이다.결국 고등학생의 2학기 수학 대비는 학년별로 초점이 다르다. 고1은 개념, 고2는 개념과 응용의 균형, 고3은 실전과 시간 관리다.그러나 모든 학년에 공통된 원칙이 있다. 바로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오답을 외면하면 성적 향상은 요원하다. 작은 실수를 분석하고 다시 풀어내는 경험이 쌓일 때 수학은 두려움의 과목이 아니라 자신감을 주는 무기가 된다.경쟁이 치열한 서초구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기본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략적 학습을 통해 2학기, 수학을 든든한 동반자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서초 홍매쓰수학학원 홍성일 원장문의 02-6401-0916 2025-08-28
- [교육기고] 상문고, 반포고, 현대고, 세화고, 세화여고 수학 급상승의 비밀을 공개(시간 단축편) 1 상문고, 반포고, 현대고, 세화고, 세화여고 잘못된 공부법 분석내신과 수능 공부를 할 때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첫째, 시간이 부족하여 3~4문제를 풀지 못하고 시험지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둘째, 풀이 과정이 복잡하여 시간에 쫓겨 계산을 실수하여 틀리고 억울하다고 울부짖는 경우. 셋째, 아는 문제를 실수하여 틀렸다고 책상을 치는 경우, 넷째, 시험 전 풀어 본 문제와 문제 유형이 달라서 당황하여 시험을 망치는 경우. 다섯째, 시험 전 풀어 본 유사 문제인데 막상 풀려고 하면 잘 풀리지 않는 경우. 여섯째, 문제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잘못된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 답이 틀리는 경우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수학 공부 방법을 공개하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해결책은 시간 단축이다. 말이 쉽지 그 방법을 알고 가르쳐 주는 수학 강사가 있다는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2 보통 성적의 학생들도 시간 단축 비법을 알면 1등급이 될 수 있다.상문고, 반포고, 현대고, 세화고, 세화여고의 공통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계산 문제는 처음 접근하기는 쉬워도 풀이 단계에서 또 다른 개념이 추가되어 추가되는 개념에 필요한 계산 방법이 즉각 생각나지 않아 계산하는 도중에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각각 개념에 필요한 계산 과정은 평소에 수많은 반복을 통해서 필요시 즉각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수학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불행하게도 반복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의대, 서울대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한 문제라도 더 맞추려고 8번씩 풀고 또 풀어 반복이 습관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3 4회 반복의 비밀을 천기누설 하니 1등급으로 가자.평소 문제를 풀 때 4회를 푼다. 1회는 강의 내용이 얼마나 이해되었는지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하고 오답 체크를 한다. 2회는 이해된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서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계산 연습을 다시 하므로 계산 실수와 계산 시간을 줄인다. 3회는 한 문제씩 설명을 하고 다시 3회를 풀어서 변형문제에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기른다. 4회는 문제 풀이의 종합적 개념을 머리에 자동으로 각인되게 4번을 푼다. 대치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 이동태원장문의 010-5055-6025 2025-08-28
- [교육기고] 케데헌 돌풍과 홍익대가 선도하는 새로운 입시 넷플릭스 세계 1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북미 흥행 1위 ‘킹 오브 킹스’. K-애니메이션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이 성공 뒤에 한 대학이 있다. 바로 홍익대학교다.글로벌 성과 뒤의 홍익대두 작품의 핵심 인재가 모두 홍익대 출신이라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디자인계의 서울대’로 불리는 홍익대는 국내 대기업 디자이너 점유율 1위는 물론, 벤츠·페라리·MS·디즈니·픽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다.구태의연한 평가에서 벗어나다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지금, 홍익대가 다른 미대와 차별화되는 지점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30여 분간 실시되는 ‘사고력실기’ 면접이다. 기존 미대 입시는 두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1단계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재현하는 능력’, 2단계는 ‘역동적 구성과 연출 능력’이다. 대부분 미대가 여전히 이 수준의 기계적 평가에 안주하고 있다.홍익대만의 3단계 사고력실기홍익대는 한 단계 더 나아간 3단계 평가를 도입했다. ‘생각을 시각화하는 능력’이 그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 이미지로 변환하는 시각언어 구사력을 평가한다.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디렉터형 사고를 평가하는 방식이다.진입 장벽이 낮은 이유이런 평가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불필요한 암기식 기교 훈련이 배제된다는 점이다. 기존 실기처럼 수년간 반복 훈련으로 쌓은 숙련도보다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 능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나 비용 부담이 현저히 줄어든다.왜 이런 평가가 필요한가?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이 답을 제시한다. 단순히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스토리를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능력이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다. 추상적 아이디어를 구체적 결과물로 구현하는 능력이야말로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는 핵심 경쟁력이다.접근 가능한 현실적 기회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에서도 비슷한 전형을 운영해 동시 준비가 가능하다. 미술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K-컬처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과 시각화 능력이다.아트로직 온라인 미대 입시 송원근 강사문의 02-532-0508 2025-08-28